정해년(丁亥年) 설을 맞아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가 ‘순금 매취’와 ‘보해 복분자주’ 등 다양한 전통주 세트를 내걸고 설 선물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10년 숙성 순금 매취’와 ‘5년 숙성 순금 매취순’ 등 금이 함유된 매취순 선물세트를 비롯해 APEC 정상회의 공식만찬주로 선정된 보해 복분자주 등 웰빙스러우면서도 저렴한 중저가 전통주 세트가 대표적. 특히 보해측은 황금돼지해를 맞아 10년 숙성 고급 매실주 원액에 순도 99%의 순금가루를 브랜딩한 ‘10년 숙성 순금 매취’ 세트가 올 설 최고의 히트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금가루는 동의보감에 의하면 신경안정, 해독, 피부정화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장과 위에 좋은 매실과는 최고의 조화를 이룬다. 보해는 이러한‘10년 숙성 순금 매취’가 건강지향적인 음주자들의 최근 경향을 반영함은 물론 고급스럽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명절 선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10년 숙성 순금매취 700ml‘와 ‘5년 숙성 순금 매취순 375ml‘ 3병들이 세트의 가격은 각각 48,700원과 17,600원. 또한 보해측은 최근 APEC 정상회의의 공식 만찬주
예상치 않은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충북도는 재난위험시설 및 취약시설을 우기전 까지 일제 정비하기로 했다. 도는 12개 시·군 26개소에 재난관리기금 44억원을 투입하여 지방하천 1개소, 소하천 14개소, 세천 10개소, 기타 1개소의 축제 및 호안 L=7.4km을 정비하여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 할 계획이고, 또한 조기발주를 통해 침체된 지역건설경기회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도는 지난 1월 재난위험 취약시설에 대하여 점검반을 편성하여 일제 점검을 하였으며, 그 결과 12개시·군 26개소를 선정했다. 사업대상지는 인명·재산피해 예방 수혜도가 크고 금년도 완료가능 사업지구, ‘06수해복구누락으로 피해재발이 우려되는 위험지역, 재해취약지구로 지역주민의 민원발생 지구 등을 위주로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기금의 적기 투입으로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충청북도는 8일 정우택 도지사, 오장세 도의회의장, 정윤숙 산업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기업애로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실질적인 기업지원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현판 제막식과 함께 기업애로지원센터를 운영할 센터장 및 시군별 대표 옴부즈만 12명과 전문·기술적 사항에 대한 자문을 담당할 10명의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앞으로 기업애로지원센터는 경제특별도 건설의 최우선 과제인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기업의 자금·인허가·법률·인력 등 기업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파악·조사·해소하는 기업애로해결 전담창구로써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옴부즈만은 기업경영과 관련된 애로 사항을 청취·시정·권고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센터내 자문위원회는 특허, 세무·회계, 인사·노무, 자금, 수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기업의 입장에서 경영기술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전문적으로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기업애로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기업지원 정보창구를 단일화하여 기업지원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기업의 애로
충북도가 문화예술의 르네상스를 맞기 위해 올해 문화예술진흥기금 5억7천만원을 투자한다. 도는 2007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신청을 지난해 12월6일부터 27일까지 22일 동안 345건을 접수해 문학, 미술, 음악 등 12개 분야 284건에 대해 5억7천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지난달 31일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2007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확정된 단체 및 개인은 도내에서 창작활동과 공연·전시 활동을 통해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관람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기금이자수입 4억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금 2억8천만원으로 구성된 올해 지원사업비는 지난해보다 7천300만원이 증액된 6억8천만원으로 도는 이중 5억7천만원을 문화예술기금으로 집행하고 시·군에 1억원을 교부했으며 잔액 1천만원은 예비비로 계상했다. / 충북도
열린우리당이 소속 의원 23명의 전격적인 집단탈당으로 사실상 분당 사태를 맞고 있는 가운데 잔류 우리당과 탈당파 그룹들은 7일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신당의 비전과 명분을 주장하며 신당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각축전을 벌였다. 특히 우리당 정세균 의장 후보는 대통합신당 건설, 집단탈당파 주도자인 김한길 의원은 중도세력 결집, 또 다른 탈당파를 이끄는 천정배 의원은 민생정치에 방점을 두고 각기 차별화를 시도했다. 정 의장 후보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산층과 서민의 권익을 대변한 위대한 전통을 살려 대통합신당을 신속·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면서 “우리당에 집착하지 않고 타 정파 및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대통합신당의) 방법론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극복하지 못할 것은 아니다. 더 이상 추가 탈당은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집단탈당파의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우리당 틀 안에서 아무것도 생성해낼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패배를 기다린다면 책임지는 자세가 아니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오듯 우리당의 희망은 우리당을 깨고 나와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탈당의 불가피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는 7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호인 일해를 명칭으로 사용키로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경남 합천군의 `새천년 생명의 숲’ 문제와 관련, “지자체의 고유권한이긴 하지만 이번 결정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창원 미래웨딩캐슬에서 열린 지역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문제는 지자체의 정서를 넘어서는 면이 있다. 전체 국민도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국민정서도 생각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자선친의 공과(功過)에 대한 입장과 관련,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을 만들어 자신감을 가져왔다는 것은 세계가 인정하는 것”이라면서 “다만 그 과정에서 진정한 민주화를 위해 활동했던 분들에게 본의 아닌 피해가 있었던 점은 여러 차례 사과드린바 있다”고 언급했다. 박 전 대표는 당 대표로서 탄핵 정국에서 당을 구했으면서도 지지율은 이명박 전 시장에 뒤지는 것에 대한 소회와 관련 “정당 역사상 한나라당 만큼 민주화되고 의원 자율성이 100% 보장돼 의원들이 국민, 유권자만 바라보고 일할 수 있는 정당은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그날의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마치 옷을 갈아입듯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휴대전화가 나왔다.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색상의 휴대전화 커버로 교체할 수 있는 ‘컬러재킷폰(SCH-B660, SPH-B6600, SPH-B665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애니스타’의 ‘박봄폰’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컬러재킷폰’은 휴대전화 전·후면 커버를 다양한 색상으로 갈아 끼울 수 있는 폴더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전면과 후면이 한 세트인 커버는 손으로 잡아 당기는 것만으로 쉽게 교체하거나 고정할 수 있으며 스칼렛레드, 펄화이트, 인디고블루, 블루진, 스윗핑크, 그램골드, 레몬그린 등 7개 색상이 있다. 초기 3만 대까지는 제품 홍보를 위해 7가지 모든 컬러의 커버를 기본으로 제공하지만, 이후에는 3가지 기본 제공 컬러(스칼렛레드, 펄화이트, 인디고블루) 이외의 4가지 추가 컬러(블루진, 스윗핑크, 그램골드, 레몬그린) 커버는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애니콜 ‘컬러재킷폰’가격은 40만 원대다. / 연합뉴스
7일 낮 12시 52분께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 정모(43)씨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238마리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2천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 뒤에서 파이프 해체작업을 위해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주변 보온덮개로 튀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 근로자들의 평균 연봉은 2천78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사무직 근로자 연봉이 생산직 근로자의 거의 2배에 달했고, 대학교 졸업 근로자의 연봉은 초등학교 졸업 근로자의 3배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다. 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근로자가구의 가구주 본인 월 평균 근로소득은 231만7천원으로 2005년 219만5천원에 비해 5.53% 증가했다. 연간 단위로 환산하면 근로자 가구주의 근로소득은 2005년 2천635만원에서 2006년 2천780만원으로 늘어난 셈이다. 근로자 가구주의 월 평균 소득은 2003년 202만6천원에서 2004년 213만1천원, 2005년 219만5천원, 2006년 231만7천원 등으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사무직 근로자 가구주의 근로소득은 지난해 월 평균 310만5천원으로 2005년 296만2천원보다 4.81% 늘어났고 생산직은 2005년 162만3천원에서 2006년 171만3천원으로 5.54% 증가했다. 생산직과 사무직의 연봉은 2005년 각각 1천948만원과 3천555만원에서 2006년 2천55만원과 3천726만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생산직과 사무직의 연봉 격차는 2005년…
박해상 농림부차관은 7일 이날부터 이틀간 안양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열리는 한.미 쇠고기 검역 기술협의와 관련, "대원칙인 ‘뼈없는 살코기‘는 어떻게든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박차관은 그러나 "다만 뼈가 나왔을 때의 처리 문제, 기술적 문제는 협의할 수 있으며 일단 미국 측이 내놓는 의제를 봐야 한다"고 덧붙여 합의 도출 가능성을 시사했다. 뼛조각이 발견된 박스만을 반송.폐기하는 방안의 채택 여부에 대해서는 "그런 것을 포함해 여러 방법이 논의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소.돼지.닭 등 주요 가축의 생산량을 늘리고 우량 품종 및 유전자원을 보존하기 위한 ‘종축산업 발전 대책‘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한우의 경우 비육기간을 현행 18개월에서 24개월로 연장하고 우량 품종을 육성해 오는 2015년 한우 1마리의 출하 체중을 현재의 567㎏보다 25% 많은 711㎏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 내년까지 농가 40곳, 400마리의 좋은 혈통 암소를 골라 이를 가축개량사업소가 보유한 보증 씨수소와 교배, 해마다 20마리의 보증 씨수소를 선발한다. 젖소에 대해서도 한우처럼 육종농가제도를 도입하고, 암.수를 함께 평
전국가구의 소득이 2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지만 계층별 소득격차는 계속 증가하며 통계 작성 이후 최대로 벌어져 소득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국가구의 세금과 공적연금 등 비소비지출 증가율은 10%를 넘어서며 2년만에 최고를 기록했고 조세 증가율은 14%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컸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6년 연간 및 4.4분기 가계수지동향에 따르면 전국가구의 지난해 월평균 소득은 306만9천원으로 전년보다 5.1% 증가했고, 4.4분기 월평균 소득은 316만8천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7.7% 늘어났다. 전국가구의 지난해 월평균 소득증가율은 2004년 6.0% 이후, 4.4분기 소득증가율은 분기 기준으로 2003년 전국가구의 가계수지 통계가 작성된 이후 가장 높아 소득 상황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비자물가 상승률 등을 감안한 전국가구의 지난해 실질소득 증가율도 2.8%로 전년의 1.3% 높았고 4.4분기 실질소득 증가율도 5.4%로 지난해 3.4분기의 1.1%와 전년 동기의 1.6%보다 확대됐다. 또 소득 상위 20%의 소득을 하위 20%의 소득으로 나눈 소득 5분위배율은 전국가구의 경우 지난해 7.64로
대규모 집단탈당 사태가 발생한 열린우리당은 마치 태풍이 휩쓸고 간 것과 같은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지난해 10.26 재보선 참패 직후 3개월 넘게 예고됐던 일이었지만 재적 의원의 20%에 달하는 23명의 의원들이 썰물 처럼 빠져나간 충격파는 예상보다 훨씬 커 보였다. 6일 오전 집단탈당이 결행되자 당 지도부는 국회 본회의 산회 직후 긴급 회의를 소집, 전대 상황 점검 등 탈당에 따른 대책을 논의키로 하는 등 대책 마련에 고심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탈당파 의원들을 만류한 당 지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장영달(張永達) 원내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헤어지긴 쉬워도 다시 만나기는 어렵다"며 "이렇게 분열하는 게 국민에게 도리가 아니다. 옳은 방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장 원내대표는 향후 재결합 가능성을 염두에 둔 듯 "비난한들 마음이 돌아오겠느냐"며 탈당파 의원들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은 삼갔다. 우상호(禹相虎) 대변인은 공식 논평을 통해 "대통합신당에 대한 당내 합의가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속도와 방법에 대한 이견 때문에 탈당하는 것은 정치도의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며 "원내대표단과 정책위의장단이 임기를 마치자마자 탈당
열린우리당내 신당파 의원 23명이 6일 집단탈당을 결행, 여당발(發) 정계개편이 현실화됨에 따라 당정관계와 국회운영은 물론 차기 대선구도에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대선을 앞두고 여권이 분열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범여권의 대선후보 선출문제는 오리무중에 빠져들게 됐고, 여당은 추가 탈당과 탈당파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합종연횡으로 당분간 극심한 혼돈을 겪게 될 전망이다. 원내 제1당은 열린우리당에서 한나라당으로 3년만에 다시 넘어가 임기말을 맞은 참여정부와 국회의 긴장도가 한층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우리당이 원내 과반에 훨씬 못미치는 110석으로 왜소화됨에 따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추진중인 `원 포인트‘ 개헌안의 국회통과를 여당이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하는 상황을 맞게 된 것은 물론 부동산 법안 등 각종 민생법안의 추진도 벽에 부딪칠 공산이 커졌다. 최근까지 당 지도부를 이끌었던 김한길 전 원내대표와 강봉균(康奉均) 전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우리당 의원 23명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집단탈당과 독자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선언했다. 탈당 의원은 김 전 원내대표와 강 전 정책위의장 외에 노현송, 김낙순,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6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경제 성장률 7% 달성, 일자리 300만개 창출 공약은 신이 내려와도 달성하지 못할 헛 공약"이라고 밝혔다. 노 의원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성장률 7% 공약은 이미 노무현 대통령이 2002년 대선에서 써먹었지만 실현시킬 수 없었던, 용도 폐기된 카드"라며 "노 대통령까지 흉내내는 걸 보니 박 전 대표가 많이 궁한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노 의원은 "성장률이 문제가 아니라 고용없는 성장이 문제이며 일자리를 늘리는 성장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또 최근의 열린우리당 탈당 사태와 관련해 "1988년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집권당으로서 과반수 의석을 확보했을 때 `국민의 뜻‘이라고 했던 정당이 당을 망가뜨리면서 국민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있다"며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고 비난했다. 노 의원은 "민생 문제가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자신들의 고용 재창출과 정치 생명 연장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은 지탄받아 마땅하다"며 "국정 실패, 민생 도탄, 사회 양극화의 주범인 열린우리당과는 함께 할 수 없으며 그 책임을 준엄하게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 자영업
충북도교육청은 6일 산업체 및 지역사회의 인력 수요에 부응하고 도내 실업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3월 1일자로 제천농고 등 5개 실업계고교, 6개 학과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천농고의 시설원예과가 화훼디자인과로 바뀌는 것을 비롯, 청주기계공고의 항공과가 항공산업기술과로 바뀌면서 현재 1학급에서 2학급으로 증설 운영되고 충주공고의 건축과도 건축디자인과로 명칭이 변경된다. 또 광혜원고의 전자과는 유비쿼터스전자과로, 금왕공고의 자동화기계과는 반도체기계과로, 정보전자과는 반도체전자과로 각각 개편된다. 도교육청은 첨단학과로 개편되는 이들 학교에 기자재 구입비 8억9천200여만원과 실습실 구조 및 시설개선비 3억7천500만원 등 모두 12억6천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1996년 진천상고 상업과를 사무자동화과로 개편한 것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26개교, 64개 학과를 개편하고 일부는 교명을 변경하는 등 실업계고교 육성책을 펴오고 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과 장영달 원내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연합뉴스
부천시에서는 실업자, 비진학 청소년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자활기반확충 및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훈련을 무료로 실시키로 하고 대상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금번 직업훈련 과정은 한식조리, 세무회계, 제과· 제빵 등 실제로 현장에서 창업이 가능한 직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2월 1일 현재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5세이상 65세 미만으로 고용촉진훈련 수강신청서, 개인별직업훈련상담카드 등 서류를 주민등록지 구청 경제교통과에 접수하면 된다. 모집된 훈련생은 특성 및 수준에 적합한 훈련이 실시될 수 있도록 훈련생 선발 전에 훈련기관과 공동으로 훈련 상담 및 면접을 실시해 훈련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시 위탁기관인 고용촉진훈련실시기관에서 3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1일 4시간씩 주 5일간 교육을 받게 되며 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급받게 된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산림청(청장 서승진)은 목재를 이용해 생활소품, 공예품 등을 만들어 이용하는 등 국민들이 생활속에서 목재 활용도를 높이고 목재문화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도록 하기 위해「목재체험교실」운영자를 공모한다. 2월5일~12일까지 산림청 목재이용팀에서 접수하는「목재체험교실」운영자 공모는 비영리법인 및 민간단체, 비영리 단체(법인)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개인/학교/시ㆍ도를 대상으로 하며, 응모단체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목재체험교실」운영자들에게는 총 5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o 공모기간 : 2007. 2. 5(월) ~ 2. 23(금), 3주간 o 공모구분 : 대규모 목재체험행사(이벤트), 소규모 목공활동 프로그램 o 신청방법 : 일반 공모(우편 및 방문접수) o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홈페이지 참조 (http://www.foa.go.kr : 소식의 숲-산림청공고) 이번 공모는 소규모로 정기적으로 목공활동을 하는 프로그램과 많은 국민들이 일시에 참여할 수 있는 목재체험 행사로 나누어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목재체험교실 프로그램 운영능력을 가진 민간단체 등 이며, 운영 프로그램 내용, 전문강사 확보, 체험활동에 적합한 시설과 장비의 보유여부 등을 포함한 운영계획서를…
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다양한 공예체험 행사가 전개된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정해년 설맞이 특별행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13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한국공예관 1층에서는 ‘자수·민화특별전’이 전개된다. 표경수 이은실 박미향 한영희 등 청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수작가와 민화작가의 명절에 관련된 공예작품 20여점을 전시한다. 설맞이 체험행사도 실시된다. 황금돼지해를 맞아 양모펠트를 활용해 돼지 모양의 열쇠고리 등 생활소품을 만들며, 흙으로 빚은 돼지 만들기 체험도 실시된다. 또한 민화그리기와 윷판 그리기 등 명절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전개된다. 체험행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개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을 하여야 한다. 이 기간 중에는 직지문화상품과 지역 공예인의 대표작품 판매전도 함께 실시된다. 직지넥타이, 직지주발세트 등 50여종의 직지문화상품을 10% 할인가격에 판매하며, 이강효, 정진철, 김만수 등 지역작가의 작품도 10% 할인가격에 특별판매한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충청북도에서는 금년도에 채소농업의 시설현대화로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향상을 도모하고 채소의 친환경 고품질화로 안정적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시설채소생산 지원사업에 총 20억원을 투자하여 철제비닐하우스 19ha를 확충키로 하였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육류소비 증가에 따른 청정채소류의 수요량이 증가하는 등 계절에 관계없이 소비가 늘어나고 있으나 고품질 채소 생산에 절대적인 도내 시설하우스는 1,653ha로 전체 재배면적의 8.7%에 불과하며, 또한, 전국평균 16.3%에 비해 크게 못 미치고 있어 도 자체 사업으로 지방비를 집중 투입하여 시설채소 생산 희망 단지 또는 농업인에게 시금치, 상추, 호박, 딸기, 고추, 수박등의 청정채소류 생산기반 시설을 확충하는데 지원키로 하였다고 말했다. 앞으로 도에서는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와 농산물이력추적관리 제도 시행 등 급변하는 소비시장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안전성과 고품질 친환경 채소류 생산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확대로 생산단지의 규모화를 통한 경쟁력을 높이기로 하여 향후 도내 채소재배 농가들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충청북도는 디지털시대를 맞이하여 지역 우수 농특산품의 TV 홈쇼핑 홍보·판매사업 등 온라인 마케팅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도는 농특산품의 홈쇼핑 판매 확대를 위하여 2월 6일 도청에서 정우택 지사와 홍성원 현대홈쇼핑 대표이사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서 도는 우수 농특산품의 홈쇼핑 판매 확대를 위해 필요한 제반 행정조치 및 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현대홈쇼핑은 홈쇼핑 마케팅이 원할히 진행될 수 있도록 방송 관련 업무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홈쇼핑을 통한 판매가 일회성 행사로 끝날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도내 농가의 소득향상으로 직결되기 위해서는 유력 홈쇼핑과 업무협약을 맺어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민선4기 들어 추진 중인 경제특별도 건설의 일환으로 농특산품의 유통경로 다변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1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품의 홈쇼핑 판매 확대는 물론 TV를 통한 농특산품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도는 TV CF광고보다 저렴한…
서울시에서는 “설”을 맞이하여 경기침체와 대형마트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의 판매촉진 일환으로 종로구 통인시장 등 36개 시장에서 이벤트행사를 실시한다. 서울시에서는 재래시장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명절(설·추석)맞이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 결과 지역주민들과 상인들로부터 반응이 좋고, 고객유치와 판매촉진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작년(2006년)설에 17개 시장에서 개최한 행사를 금년에는 36개소로 확대하였다. 중구 중앙시장에서는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황금돼지 저금통을 나눠주고, 광진구 노룬산 시장에서는 주부클럽 연합회에서 무료로 가훈써주기를 실시, 강북구 수유재래시장에서는 2분간 홍두깨로 북어를 두둘기는 ‘북어를 두둘겨라’ 가 진행되고 캐릭터 배경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무료사진관이 마련된다. 광진구 중곡제일골목시장에서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팔씨름 대회와 고객 노래자랑이 열리고, 수유시장에서는 ‘복돼지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고, 금천구 남문시장에서는 어린이 풍물 길놀이 공연이 이틀에 걸쳐 펼쳐진다. 송화골목시장에서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한복패션쇼가 열리고, 강서구 화곡본동시장에서는 제사상 차리기가 시연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설날 연휴를 맞이하여 귀향하는 소비자들의 편의도모를 위하여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고속도로 및 국도 등 전국 일원에서 서비스센터를 설치·운영하는『2007년도 설날 연휴 특별무상점검서비스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현대 및 기아자동차 운영시간 :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 - 지엠대우 및 쌍용자동차 운영시간 :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 - 르노삼성자동차의 긴급출동서비스는 종합상황실로 문의 무상점검사항은 엔진 · 브레이크 · 에어컨 · 타이어 점검, 냉각수 · 각종 오일 보충 및 필요시 일반적인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또한 인근 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귀향객을 위한 장거리 운행차량의 관리요령 및 안전운전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 귀향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KT(대표이사 남중수, 南重秀, www.kt.co.kr)는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KT WiBro 페스티벌’을 펼쳐 와이브로 가입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에 와이브로에 가입한 고객들에게는 16,000원 정액상품인 ‘와이브로 프리’와 ‘와이브로 세이버’ (기본 이용료 6,000원, 기본 데이터량 500MByte), ‘와이브로 베이직’(7,500원, 800MByte), ‘와이브로 스페셜’(9,000원, 1.5GByte) 등의 프로모션 요금제를 제공하고 6월까지 적용한다. 또한 와이브로의 주 고객층이 될 것으로 보이는 젊은 층의 학생들과 직장인을 주요 대상으로 2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기간 중 와이브로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가입비면제와 1개월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PC카드(PCMCIA카드)와 와이브로 노트북을 할인판매하고, 센스노트북 구매 고객에게 와이브로 PC카드를 저렴하게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하고 이용후기를 올리면 선물도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고객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와이브로에 가입할 수 있도록 서울 전 지역과 분당의…
액티바한방황토팩 “황토수” 황토팩제품으로 TV광고나 별도의 스타마케팅 등의 홍보없이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기업 액티바로하스는 지난 2007년 2월1일 새로운 브랜드 “수미인”(액티바한방미용비누)을 출시하였다. 액티바로하스 상품기획팀 김기범 이사는 "수미인은 기존의 다른 미용비누와는 달리 감초, 다시마, 인삼, 솔잎, 은행잎 등 한방추출물과 호호바오일을 첨가하였으며 특허0208878호에 의해 제조된 신물질 액티바가 첨가되어 7-20마이크로미터의 원적외선 파장을 방사해 피부에 보다 효과적으로 영양물질과 수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해 촉촉하고 윤기있는 피부를 지켜주는 한방미용비누 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반년간의 체험마케팅을 실시하며 부족하였던 부분을 많은 연구를 통해 개선하였으며 2월 한달간 “수미인” 출시기념과 설연휴,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당사 쇼핑몰 www.ial.co.kr 을 통해 단독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액티바로하스 033-264-6550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