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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정채소 안정적 생산시설지원...농가소득 향상 기여

  • 웹출고시간2007.02.05 16:35: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에서는 금년도에 채소농업의 시설현대화로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향상을 도모하고 채소의 친환경 고품질화로 안정적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시설채소생산 지원사업에 총 20억원을 투자하여 철제비닐하우스 19ha를 확충키로 하였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육류소비 증가에 따른 청정채소류의 수요량이 증가하는 등 계절에 관계없이 소비가 늘어나고 있으나 고품질 채소 생산에 절대적인 도내 시설하우스는 1,653ha로 전체 재배면적의 8.7%에 불과하며, 또한, 전국평균 16.3%에 비해 크게 못 미치고 있어 도 자체 사업으로 지방비를 집중 투입하여 시설채소 생산 희망 단지 또는 농업인에게 시금치, 상추, 호박, 딸기, 고추, 수박등의 청정채소류 생산기반 시설을 확충하는데 지원키로 하였다고 말했다.

앞으로 도에서는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와 농산물이력추적관리 제도 시행 등 급변하는 소비시장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안전성과 고품질 친환경 채소류 생산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확대로 생산단지의 규모화를 통한 경쟁력을 높이기로 하여 향후 도내 채소재배 농가들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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