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4개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34명, 지도자 및 인솔자 53명, 임원 25명 등 총 112명의 선수단이 육상 등 9개 종목에 출전해 육상, 디스크골프, 조정, e-스포츠, 슐런, 수영, 탁구 7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육상 종목에서는 가장 많은 10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디스크골프 종목은 처음으로 은메달을 획득해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땀 흘려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학생 스포츠 꿈나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252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꿈의 도시 울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 태권도, 육상 등 17개 종목에 252명(초 118명, 중 134명, 남 173명, 여 79명)의 세종시의 학생 선수들이 공부와 훈련을 함께하며 쌓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 세종시교육청은 출전선수의 훈련 현장을 방문해 격려한데 이어 출전선수에게 훈련비와 단복비를 지원했다. 또한 학생선수의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대회 출전 관련 안전 교육을 실시했고, 세종시체육회 및 종목별 경기단체와 함께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에도 노력했다. 학생선수들은 정규수업을 마치고 평일 방과 후 시간과 휴일을 활용하여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대회 첫 경기는 태권도 종목으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리고 있다. 부강중 민경환 지도자는 "세종시 대표 선발전 이후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강화 훈련을 충실히 해왔다"라며, "경기 전까지 선수들의 체중 감량과 컨디션 조절을 잘 도와서 후회
[충북일보] 충북선수단이 울산에서 열린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했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체전에서 충북선수단은 금메달 63개, 은메달 47개, 동메달 30개를 획득해 총 140개의 메달을 따냈다. 종전 최고기록인 113개보다 27개나 많은 숫자다. 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한 종목은 역도와 육상, 수영이었다. 역도에서만 53개의 메달이, 육상종목에서 44개의 메달이, 수영에서 23개의 메달이 쏟아진 것이다. 이들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충북선수단은 경기도에 이어 종합순위 2위를 차지했다. 충북선수단은 다관왕부분에서도 3관왕 8명, 2관왕 12명을 배출했다. 역도종목에서 김가은(청주성신학교) 선수는 여자 -50kg급 데드리프트 88kg, 스쿼트 90kg, 파워리프트종합 178kg의 기록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김영(주성고등학교) 선수는 여자 -60kg급 데드리프트 84kg, 스쿼트 65kg, 파워리프트종합 149kg으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육상에서는 김수연(제천여자중학교) 선수, 김수영(청주맹학교) 선수, 문소윤(충주성모학교) 선수, 서형민(충주성심학교) 선수 등이 크게
[충북일보] 청주시체육회가 18일 청주시문화체육회관 대강당에서 민선 2기 출범 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부회장을 비롯한 36명의 임원이 참석해 2023년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추가경정예산(안), 청주시체육회 규정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김진균 시체육회장은 "더 건강한 청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해 늘 열심히 뛰겠다"며 "앞으로도 시체육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장애학생선수단이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대회 3일차인 18일 충북선수단은 금메달 52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20개 등 모두 1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역도종목에서 김가은(청주성신학교) 선수는 여자 -50kg급 데드리프트 88kg, 스쿼트 90kg, 파워리프트종합 178kg의 기록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김영(주성고등학교) 선수는 여자 -60kg급 데드리프트 84kg, 스쿼트 65kg, 파워리프트종합 149kg으로 금메달 3개를 추가했다. 육상에서는 김수연(제천여자중학교) 선수가 여자 포환던지기 F20에서 7.37m, 김수영(청주맹학교) 선수가 여자 200m T11/T12에서 41.95초, 문소윤(충주성모학교) 선수가 여자 200m T12에서 38.13초, 서형민(충주성심학교) 선수가 남자 200m DB에서 26.53초를 기록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종목에서는 최성민(봉명고등학교) 선수가 남자 평영 50m S14와 남자 배영 100m S14에서 금메달 2개, 보치아 종목에서는 권환희(숭덕학교) 선수가 은메달 1
[충북일보] 싱글스컬 종목에 출전한 김찬희(3학년) 선수는 인천체고와 경남체고를 가볍게 제치고 '8분35초88'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지예진(1학년) 선수와 더블스컬(2X)종목에도 출전해 광주체고와 인천체고에 이어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민주(1학년), 장가흔(1학년), 지예진(1학년), 박서연(2학년) 선수는 쿼드러플(4X)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순영 감독교사는 "이번 대회는 1학년 선수들이 함께 참가하는 대회로 경기 결과보다 부족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남은 기간 체계적인 훈련으로 기량을 보완해 오는 10월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팀워크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전국택견한마당(제21회 송암배)을 20일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ICM)에서 개최한다. 올해 전국택견한마당은 장애인, 비장애인이라는 인식을 깨고 택견에 대한 참 정신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택견, 함께 나누다'라는 슬로건 아래 200여 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는 본때뵈기 5종목, 견주기 3종목, 이벤트 경기 2종목 등으로 진행된다. 대회를 주관한 한국택견협회는 택견 전형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택견 대중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전국택견한마당과 함께 택견인재양성활성화, 찾아가는 시민택견교실, 시민택견체조경연대회 등 택견 교육 사업과 택견대회를 통한 택견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금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순수한 열정으로 묵묵히 택견을 지켜온 택견인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택견의 본고장 충주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박성민 충북대 레슬링 선수가 주니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충북대학교는 지난 10~15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2023년 기업은행배 아시아주니어 선발대회'에서 금·은·동 메달 각각 1개와 주니어 국가대표도 1명을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유형 74kg급에 참가한 박성민(체육교육과 2년) 선수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경쟁자들을 차례로 연파하며 금메달을 차지하며 주니어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 선수는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 자유형 74kg급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새내기 지민성(체육교육과 1년) 선수는 자유형 79kg급에 출전해 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레꼬로만형 82kg급 엄성현(체육교육과 2년) 선수는 다양한 기술과 침착한 경기운영으로 4강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3위에 머물며 대회를 마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장애학생선수단이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메달을 쓸어담고 있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대회 2일차인 17일 충북선수단은 금메달 30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16개를 획득해 전국 17개 시·도 중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역도종목에서 반지민(청암학교) 선수가 여자 -60kg급 데드리프트 102kg, 파워리프트종합 172kg으로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스쿼트에서는 70kg으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수영종목은 전날에 이어 신혜원 선수(상당고)가 여자 배영 50m를 38초23의 기록으로 금메달, 황찬우 선수(남신초) 남자 자유형 50m S9~S10 1분20초26로 금메달을 각각 획득해 2관왕을 기록중이다. 메달레이스에 새롭게 합류한 e스포츠 종목에서는 장재진 선수(숭덕학교)가 혼성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에서 첫메달 사냥을 시작으로 신윤정 선수(꽃동네학교) 혼성 닌텐도wii 테니스(개인전) 금1개, 김한솔 선수(꽃동네학교) e스포츠-혼성 피파온라인4(개인전) 금1개를 추가했다. 김수정 선수(꽃동네학교)는 혼성 닌텐도wii 테니스(개인전), 김응수 선수(숭덕학교)는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주시체육회, 종목별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18회 충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 대표자회의가 충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대회 세부계획 설명, 안전대책 수립, 참가선수 상해보험 가입 등 대회 안전사항과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6개 토너먼트 종목의 대진 추점으로 진행됐다. 박해운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 생활체육 붐 조성과 스포츠복지 구현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군 및 종목단체관계자 여러분들의 협조와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8회 충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다음달 9일 충주실내체육관 등 10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발된 60세 이상 선수와 임원 1천7백여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볼링, 소프트테니스, 축구, 탁구, 테니스, 생활체조 등 10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증평군 생활체육동호인 8명이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에서 한국대표로 출전해 선전을 펼쳤다.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에 참가한 증평마라톤클럽 소속의 선수 8명은 육상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국제 마스터즈대회 첫 입상의 소식을 전했다. 국제대회 첫 출전인 증평마라톤클럽 선수단은 10km 단축마라톤에서 남·여 연대별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출전선수 전원이 고른 성적을 올렸다. 대회에 참가한 박종건(70) 선수는 "건강과 취미생활의 일환으로 시작된 달리기가 생활체육인으로 최고의 영예인 국제대회 출전까지 이루게 돼 기쁘다"며 "증평군의 유니폼을 입고 시상대에 오른 회원들을 보면서 증평군민의 자긍심으로 벅찬 감동이 밀려왔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자발적인 스포츠 활동을 통해 경쟁보다 자신의 인생의 가치와 자아를 실현함으로써 참된 화합과 즐거움을 추구하자는 슬로건으로 25개 종목에 세계 각국에서 1만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참가자격은 만 30세 이상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북선수단이 대회 첫날부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16일 충북선수단은 금메달 14개와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대부분의 메달은 육상과 역도 종목에서 쏟아졌다. 역도종목에서 충북선수단 이현규(제천청암학교) 선수는 남자 -50kg급 데드리프트 90kg, 스쿼트 80kg 파워리프트 종합 170kg으로 대회 첫 3관왕을 달성했다. 이어 원준익(청주성신학교) 선수가 남자 +70kg급 데드리프트 106kg, 스쿼트 95kg 파워리프트 종합 201kg으로 두 번째 3관왕을 달성했다. 도은별(이은학교) 선수도 3개의 메달(금1 은1 동1)을 추가해 힘을 보탰다. 현재 역도는 총 15개의 메달(금7, 은4, 동4)을 기록중이다. 육상종목에서는 원반던지기에서 이은희(충주성심학교) 선수가 12.51m를, 포환던지기에서 조영선(진천옥동초) 선수가 6.97m를 각각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800m에서 정지훈(음성무극중) 선수가 2분42초41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수영 자유형 100m에서도 김승헌(충북대사대부
[충북일보] 음성고 자전거부 김도경(3학년) 선수가 '제2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 선수는 여자19세 이하부 200M스프린트 종목에 출전해 '11.332초'의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500M 독주경기와 경륜 종목에서도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박한근 운동부 지도자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다음 대회에서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2023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가 19일부터 23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전국 18개 팀의 선수 200여 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19일 예선전에 이어 20일 태백급(80kg 이하), 21일 금강급(90kg 이하), 22일 한라급(105kg 이하), 23일 백두급(140kg 이하) 장사 결정전과 단체 결승전을 펼친다. KBS N을 통해 예선전을 제외한 전 경기를 생중계하고, 개회식 날(20일) 경품추첨 행사도 연다.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서 주최하고, 보은군씨름협회(회장 권운섭)서 주관한다. 권 회장은 "생방송을 통해 스포츠 도시인 보은을 전국에 알리고, 대회장을 찾는 선수와 임원들로 조금이나마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도록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휠체어펜싱 선수단이 국내 최정상 실력을 입증했다. 세종시 휠체어펜싱 선수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익산반다비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익산시장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연고지협약팀인 GKL 휠체어펜싱팀 심재훈·박천희 선수와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김예지 선수가 참가했다. 심재훈 선수는 남자 에페A, 사브르A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지난 14일 열린 플러레A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다. 박천희 선수는 플러레B와 사브르B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김예지 선수는 에페B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충북에서는 296명이 출전한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에 충북선수단은 볼링과 보치아, 수영 등 모두 11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체전에서 육상과 역도, e스포츠 종목에서 메달을 대거 획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선수단의 이번 체전 목표는 독보적인 전국 1위다. 지난해 체전에서 충북선수단은 금메달 58개를 획득해 경기도와 공동 1위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단독 1위를 목표로 하겠다는 것이다. 강전권 사무처장은 "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장애인체육회는 선수들의 월활한 대회 참여를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음성 한일중학교 레슬링부 장한별 선수가 레슬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장 선수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아시아카뎃 레슬링 국가대표 선발전 45KG급에서 고등부 선수들을 차례로 제압하며 17세이하 국가대표로 뽑혔다. 장 선수는 조별 리그전으로 진행된 대회 첫 경기에서 1패를 당하며 어렵게 출발했지만 다음 라운드부터 준결승과 최종전까지 고등부 선배들을 모두 이기고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그레꼬로만형 10체급 대표 선수중 유일한 중학생인 장한별 선수는 다음달 키르기스스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카뎃 레슬링 선수권대회에 태극 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충주시는 대한육상연맹 주최로 지난 5일부터 5일간 경북 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의 성진석 선수와 임예진 선수가 입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자 멀리뛰기에서 성진석 선수가 1위를 임예진 선수가 여자 5천m, 1만m에서 각각 2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성진석 선수는 지난 4월 익산에서 열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1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연속대회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안경기 감독은 "육상팀을 응원해 주시는 충주시민 덕분에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전국체전 등 하반기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육상의 도시 충주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230515 충주시청 육상팀, KBS배 전국육상 -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입상한 충주시청 임예진 선수. 충주시 230515 충주시청 육상팀, KBS배 전국육상 -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충주시청 성진석 선수. 충주시…
[충북일보] 청주시가 후원하는 '2023 프로볼링대회 청주투어'가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청원구 오창읍 반도프라임 볼링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대회는 남자부 개인전과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14일부터 16일까지 남자부 본선과 준결승, 17일부터 18일까지는 여자부 본선과 준결승을 진행하고, 19일 결승전(TV 파이널)에서 준결승 남자 상위 3위, 여자 상위 2위까지 진출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시상금은 총 1억 원으로 남자 1위에서 48위, 여자 1위에서 24위까지 시상한다. 19일에 진행되는 결승전은 KPBA(한국프로볼링협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MBC Sports+를 통해서 22일과 29일, 총 2회에 걸쳐 중계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청주를 방문해주신 선수단과 임원, 가족 여러분을 86만 청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 여러분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동안 다져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내년도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인 진천군이 올해 영동군에서 개최된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2만957점으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지난 2007년 홈에서 개최한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2016년 3위(단양군), 2022년 3위(옥천군) 등을 기록한 진천군은 원정경기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진천군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을 슬로건으로 영동군에서 열린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25개 종목 약 400여 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사전경기로 진행된 배드민턴 경기에서 4연패, 태권도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쾌조의 스타트를 보인 진천군선수단은 이어진 본 대회의 대부분의 종목에서 고르게 상위권에 입상하며 지난해 종합 3위에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뤄냈다. 유소년 축구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청주, 영동, 음성, 제천을 이기고 도민체전 2연패를 이뤄내며 기분 좋은 승전고를 울렸다. 보디빌딩과 수영은 준우승, 유도와 골프, 글라운드골프가 3위를 차지했다. 족구 경기에서는 도민체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고 검도가 준우승, 축구, 탁구, 씨름, 배구가 3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
[충북일보] 음성군이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지난해 보다 두 단계 상승한 종합순위 3위에 오르는 선전을 펼쳤다. 군은 지난 11~13일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해 금 16개, 은 15개, 동 15개 등 모두 4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학생부는 금메달 5개 등 13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유도, 자전거, 소프트테니스, 육상(학생부) 종목은 종합 1위를, 테니스, 육상(필드), 사격, 골프, 그라운드골프 종목은 종합 2위를, 게이트볼, 야구, 풋살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종목별 경기에 나선 선수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지난해 대회 5위보다 두 계단 높은 3위의 성적을 거뒀다. 김기창 체육회장은 "당초 목표한 3위를 달성해 매우 기쁘다. 내년 대회는 종합우승을 목표로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종목단체 회장과 선수, 임원 여러분들의 땀이 결실을 맺게돼 매우 뜻깊고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체육 강군. 음성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5∼10일 경북 문경에서 열린 101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비롯, 혼합복식에서 박환·김수빈이 공동 3위를 차지해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박재규(전 인천시), 황보은(전 부산시), 김수빈(전 인하대) 등 3명의 선수를 영입해 팀전력 보강으로 단체전에서 입상했다. 유승훈 감독은 "훈련에 매진해 다음 대회에서는 더욱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에서 열린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3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살맛 나는 영동, 하나 되는 충북'을 구호로 내걸고 지난 11일 개막했다. 대회 기간 충북 도내 11개 시·군의 선수와 임원 4천500여 명이 출전해 2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청주시(금 27, 은 25, 동 22개)가 7년 연속 종합우승은 차지했고, 진천군(금 22, 은 18, 동 14)과 음성군(금 11, 은 10, 동 12)이 2·3위에 올랐다. 학생부에서는 음성군이 1위, 진천군이 2위, 제천시가 3위를 따냈다. 개최지인 영동군은 4위에 올라 성취 상(1위)을 받았다. 성취 상 2위와 3위는 제천시와 진천군에 각각 돌아갔다. 충주시와 증평군은 화합 상, 괴산군은 질서상, 보은군과 옥천군은 우정상을 획득했다. 충북도수영연맹과 충북도탁구협회는 모범경기단체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회식은 대회 마지막 날 영동국민체육센터에서 도민체전 주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폐식통고, 성적 발표, 종합 시상, 다음 도민체전 개최지 대회기 전달, 성화 소화, 폐회 순으로 열렸다.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2024년 5월 진천군에서 열린다. 정영철…
[충북일보] 충북체육고등학교 유도부 배희진(3학년), 김유진(3학년) 학생이 '2023. 제14회 청풍기전국유도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63kg체급에 출전한 배 선수는 1회전 업어치기 한판승, 2회전 안뒤축후리기 한판승, 4강에서 던지기로 절반승했으며, 결승에서 충남체고선수를 밭다리 한판승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78kg체급에서 1회전, 2회전, 4강에서 모두 한판승으로 이기고 결승에서 만난 대구체고 선수를 허리후기 한판승으로 이겨 금메달을 땄다. 김 선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운동선수들의 꿈과 희망이 되는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꿈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배 선수는 "유도를 시작할 때부터 꿈꿔온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해 이름을 널리 알리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11일 괴산 문화체육센터에서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괴산군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군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결단식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종목단체 임원 및 체육회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대회에 23개 종목 선수단 374명, 임원 및 관계자 123명 등 497명이 출전해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영동에서 열리는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괴산 체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체육회 관계자 "선수단 안전을 우선시하면서 중위권 입상을 목표로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출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