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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차, 충북선수단 메달 113개 획득

  • 웹출고시간2023.05.18 17:13:28
  • 최종수정2023.05.18 17:13:28

충북장애학생선수단 손준수 선수(충주혜성학교)가 18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역도 스쿼트 종목에 출전해 바벨을 들어올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장애학생선수단이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대회 3일차인 18일 충북선수단은 금메달 52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20개 등 모두 1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역도종목에서 김가은(청주성신학교) 선수는 여자 -50kg급 데드리프트 88kg, 스쿼트 90kg, 파워리프트종합 178kg의 기록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김영(주성고등학교) 선수는 여자 -60kg급 데드리프트 84kg, 스쿼트 65kg, 파워리프트종합 149kg으로 금메달 3개를 추가했다.

육상에서는 김수연(제천여자중학교) 선수가 여자 포환던지기 F20에서 7.37m, 김수영(청주맹학교) 선수가 여자 200m T11/T12에서 41.95초, 문소윤(충주성모학교) 선수가 여자 200m T12에서 38.13초, 서형민(충주성심학교) 선수가 남자 200m DB에서 26.53초를 기록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종목에서는 최성민(봉명고등학교) 선수가 남자 평영 50m S14와 남자 배영 100m S14에서 금메달 2개, 보치아 종목에서는 권환희(숭덕학교) 선수가 은메달 1개, 볼링 종목에서 김민수(동성중학교) 선수가 남자 개인전 TPB4 746점으로 은메달 1개, 김태식(청주맹학교) 선수가 남자 개인전 TPB1~TPB3 438점으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충북선수단은 최다 메달 획득 개수인 2022년 113개와 타이를 기록했고 대회 마지막날인 19일 메달 획득까지 고려한다면 이번 체전에서 최다 메달 획득이 기대된다.

충북선수단은 19일 육상과 수영, 볼링, 탁구, e스포츠, 조정 종목에 출전해 마지막 메달 사냥에 나선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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