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은 지역 내 주택과 건축물을 대상으로 올해 재산세 1만9천342건, 24억5천700만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부과 대상은 주택과 사무실, 상가, 시설물 등 건축물이다. 납세대상자는 지난 6월 1일 기준 건축물 및 주택 소유자다. 이번 7월에는 주택분(2분의 1)과 건축물분을 부과했다. 오는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의 절반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 전액 과세(연납)된다. 특이사항은 재산세율 특례(세율 0.05% 인하),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60% -> 43~5%)가 적용돼 1가구 1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줄었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체납세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중가산금이 발생한다"며 "납기 내에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 상반기 지방 물가 안정 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군을 비롯한 24개 지자체가 최우수 기관으로 뽑혀 특별교부세 1억5천만 원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이들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 업소 지원, 지방 물가 안정화 추진실적 등 지방 물가안정 관리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서민 생활과 직결된 상하수도요금과 쓰레기봉투 요금을 동결하는 한편 취약계층 공공요금 감면, 착한가격 업소 지원 등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군민을 위해 추진한 물가안정 시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민 생활과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재정)는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소위원장 김한정)를 12일 개최해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법률안을 심의해 5건의 법률안을 처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의결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장기간 사업을 운영하면서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소상공인을 '백년소상공인'으로 지정하고, 판로개척, 인력확보 및 사업승계 등의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안은 현행 중소기업 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을 중소기업빅데이터플랫폼으로 확대·개편해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지원이력에 관한 자료·정보를 민간에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정부의 규제 신설 또는 강화가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 및 연구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업무에 추가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동일·유사한 명칭 사용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의 '중소기업 기술혁신촉진법' 개정안도 함께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법률안은 향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의 심의를 거친다. 서울 / 최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의원은 교량 등 공공시설물의 안전등급과 관리주체 등을 사람들이 보기 쉬운 곳에 게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3일 대표 발의했다. 임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4월 경기 분당에서 교량 붕괴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당시 국토부는 교량 노후화를 붕괴 원인으로 파악했다. 실제로 해당 다리는 건설된 지 30년이 지난 노후 교량이었으며, 전국적으로도 30년 경과 교량은 전체 교량의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노후화된 상태다. 이 개정안은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시설물에 대해 안전등급과 관리주체 등을 게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임 의원은 "안전점검을 통과한 공공시설조차 안전하지 못하다는 사실에 국민들은 큰 불안을 느낀다"며 "안전책임자 실명제를 통해 관리주체가 보다 엄격하게 시설물을 관리하는 문화가 생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상반기 60건 총사업비 368억 원의 계약심사를 통해 총 8억2천만 원 가량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분야별 예산 절감액은 공사 7억3천만 원, 용역 8천900만 원, 물품 200만 원 등이다. 계약심사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계약 전 원가 산정과 산출된 물량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예산 절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계약심사의 대상 사업으로는 2억 원 이상의 공사(종합공사 3억 원)와 7천만 원 이상의 용역, 2천만 원 이상의 물품구매 건에 대해 심사했다. 군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계약심사제도 활용으로 재정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과다 산출된 사업비는 삭감 조정하고 원가 산출 시 과소 책정된 요율과 단가, 물량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해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사·용역·물품 사업비 산출 시 적절한 인건비 반영과 빠진 수당과 제경비 등을 증액함으로써 공공사업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NATO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오후 1시5분부터 1시35분까지 약 30분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대통령실은 13일 양 정상은 올해 상반기 서울과 도쿄를 상호 왕래하며 12년 만에 셔틀외교를 복원하는 등 양국관계의 개선 노력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양국 협력을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 정상은 이를 위해 정부와 민간 차원의 협의 채널을 활발히 가동하는 가운데 한일 고위경제협의회(한국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일본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포괄적 경제분야 협의체)를 연내 재개하기로 합의하고, 외교, 안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인 요소로 고려해야 함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원자력 안전 분야의 대표적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IAEA의 발표 내용을 존중한다고 언급하면서, 계획대로 방류의 전 과정이 이행되는지에 대한 모니터링 정보를 실
[충북일보] 내년 4월 치러지는 총선에 충북 남부3군(보은·옥천·영동)과 선거구가 통합된 괴산을 유사 생활권인 중부3군(증평·진천·음성)으로 다시 편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동남4군 선거구로 묶인 남부3군과 괴산은 지리적 여건, 교통, 생활권 등이 전혀 다른 데다 지역구 면적이 넓어 주민 의사를 대변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12일 청주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개최한 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 마련을 위한 충북지역 의견 청취 자리에서 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의 충북도당, 학회,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아 참석한 진술인 상당수가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박노일 정의당 충북도당 조직국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인구 격차가 심화하면서 비수도권의 지역 대표성이 약화되고 있다"며 "동남4군과 같이 4개 이상 시·군 단위를 묶은 과대 면적 지역구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년 총선에서 보은·옥천·영동·괴산을 묶었을 때 1석의 선거구가 생기지만 지역민들의 불만과 행정, 정치 활동에 대한 제약이 올 수 있다"며 "지역 대표성도 사라진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현행 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개혁안이 필요하다"며 "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국회의원이 충북도당위원장을 맡아 내년 4월 치러지는 22대 총선을 진두지휘하게 됐다. 충북도당은 12일 도당위원장 후보자 접수 결과 이 의원이 단독 접수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당은 국민의힘 지방조직운영 규정 제9조 시·도당위원장 선출 절차에 따라 14일 도당운영위원회를 열어 이 의원을 충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도당위원장 임기는 1년이다. 이 의원은 그동안 충북 지역 현역 의원 중 유일하게 충북도당위원장직을 맡지 않았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국 시·도당에 오는 21일까지 새 위원장 선출을 완료하라는 지침을 보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의회에서 지역 발전을 막고 있는 17전투비행단을 조속히 이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변종오(청주11) 의원은 12일 열린 41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얼마 전 청주국제공항 주변에 조성할 계획이었던 공항거점 신도시의 사업 대상지가 돌연 변경·취소됐다"며 "취소 이유는 17전투비행단으로 인해 각종 개발 제한을 받고 있고, 축사 시설이 많다는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17전비로 고통 받는 지역 주민들이 바랐던 균형발전의 꿈이 무너져 내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군사기지법에 따른 비행안전구역으로 지정돼 고도제한 규제를 받게 되고 그로 인해 건축물을 올릴 수 없는 악순환에 빠져 지역이 낙후되고 침체돼 가고 있다"며 "전투기에서 발생하는 고주파·고강도의 굉음은 주민들의 일상 생활을 곤란하게 하고, 가축의 유산이나 산란율 저하 등 재산상 피해도 유발한다"고 강조했다. 변 의원은 "집 밖에서는 충북이 다른 시·도에 비해 소외받고 있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루자고 하면서 정작 집 안의 균형발전은 어째서 돌아보시지 않는 것인가"라며 "대구공항과 광주공항이 특별법까지 만들어 공항 이전을 추진하는 것처럼 17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진희(비례) 충북도의원이 12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이끈 1년 도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41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득탐승(不得貪勝)'은 승리에 집착하면 오히려 일을 그르치기 쉽다는 의미로 바둑을 둘 때 명심해야 할 십계명 중 첫 번째 원칙"이라며 "김 지사의 지난 1년을 이보다 더 잘 표현하는 말도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충북도가 청사 복도에 윤석열 대통령 사진전을 열려다 적절성 논란과 우상화 비판이 일자 전격 취소했다는 기사가 전국 언론을 도배했다"며 "취임 1년 마지막 날과 취임 2년을 시작하는 첫 날 충북도정은 전국적 구설에 휘말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진전은 시대착오적이고 난데없다"면서 "도지사직보다 중앙 정치에 더 관심이 많다는 비판이 있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김 지사의 '친일파 발언' 논란도 다시 비판했다. 그는 "김 지사는 지난 3월 '국익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친일파가 되련다'는 글을 SNS에 올려 충북도민을 엄청난 충격에 빠트렸다"며 "이는 윤 정부의 '3자 배상안'을 옹호하고 대통령을 애국자로 추켜세우기 위한 충성심의 발로였다"고
[충북일보]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에 머물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현지시각 12일 새벽 5시45분 긴급 NSC 상임위를 주재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가위기관리센터와 화상으로 연결된 이날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은 글로벌 안보협력을 논의하는 NATO 정상회의 기간에 이뤄진 것으로·오늘 NATO 회의 등의 계기에 국제사회의 강력한 결속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정은 정권이 민생파탄을 외면한 채 무모한 핵모험주의에 집착하면 할수록 북한 정권의 앞날은 더욱더 암담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한미 간, 그리고 우리가 독자적으로 취할 군사·외교적 조치를 차질 없이 실시하기 바란다"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하고, 오는 18일 개최될 한미 핵협의그룹 (NCG) 회의를 통해 확장억제 실행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긴급 NSC 상임위원회에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NSC 사무처장이 리투아니아 순방지에서 참석하고,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는 12일 지방소멸과 지방대학 폐교 위기 대응을 위한 방안으로 근로 유학생 유치 제도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인도네시아와 몽골 방문 성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도시근로자, 도시농부 사업과 연계한 근로 유학생 유치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제도는 일손이 부족한 지역 기업과 농가에 일손을 공급하고, 유학생에게는 희망의 사다리를 제공한다"며 "도내 기업과 농가, 학생과 지역이 모두 상생하는 새로운 협업 구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농부 등을 통해 해외 유학생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면 도내 17개 대학의 유학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와 몽골 정부 관계자 등을 만나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K팝, 드라마, 영화 등 한국 문화와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해외 젊은층에서 매우 높다"면서 "근로 유학생 유치 제도의 참가 수요가 폭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성공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 외에도 도내 스마트팜 플랫폼 해외 진출 계기 마련, 지방정부 주도 할랄 인증기관 설립 추진, 충북 기업의 해외 시장
[충북일보] 충북도의회는 12일 충북도청 신관 중앙현관에서 도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개원 1주년 사진 전시회를 개막했다. 이번 사진전 주제는 '도민과 함께한 1235'이다. 12대 의회 35명 의원이 도민 선택을 받기부터 대변인이 돼 도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다. 사진은 4개 구역으로 나눠 전시된다. 당선인들의 상견례, 의장 선출, 첫 임시회와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등을 담은 10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8월 폭우 때 청주 무심천과 제천 예술의 전당 건립 부지 등을 찾아가 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의원들의 생생한 활동 사진도 전시된다. 사진 전시회은 오는 14일까지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황영호 의장과 도의원, 김영환 충북지사, 윤건영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황 의장은 "도의원들의 1년 여정을 기록하고 도민에게 소개하는 자리"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 사업과 착한가격업소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등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 제품 우선 구매 시스템 정착 △상ㆍ하수도 등 각종 공공요금 동결 △물가안정 캠페인 등의 노력도 호평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공무원들과 시민 모두가 합심해 부단히 노력해 온 결과 2년 연속 물가안정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내실 다지기에 집중해 시민 모두가 잘사는 더 좋은 청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243곳의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시는 지난해에도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은 12일 청원구 북이면에 소재한 산전테크를 찾아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서도 혁신적 경영과 투자·R&D 확대를 통해 꾸준한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뿌리기술 기업을 방문해 경영 어려움에 대해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칠 산전테크 대표는 "중소 제조기업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때문에 청년들이 취업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며 "직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게실과 쾌적한 작업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면 인력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신 부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조업 성장과 지역경제를 위해 일하고 있는 뿌리기업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더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산전테크는 금속 정밀가공 및 용접 분야에서 오랜 시간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가지고 고압기기용 판금 부품, 키오스크, 무인주차정산기, 레이저 가공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뿌리기업은 주조, 금형, 용접, 정밀가공, 로봇 등의 공정기술을 이용하는…
[충북일보] 청주시의회는 박정희 청주시의원이 '청주 오창2산업단지 경관녹지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의원이 개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청주시 공무원들과 지역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해 청주 오창2산단 경관녹지 활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놨다. 토론회에서 제시된 방안들은 공원시설, 공연시설 확충, 청년주거시설 정주여건 개선 요구 등이 주를 이뤘다. 박 의원은 토론회에서 "오창2산단 경관녹지 활용방안에 대해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국회의장실은 12일 제헌절을 앞두고 지난 6월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헌법과 관련된 권위있는 대표적 3개 학회(한국공법학회, 한국헌법학회, 한국정치학회)를 대상으로 개헌에 대한 웹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9.7%가 '개헌이 필요하다'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같은 내용으로 국회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한 웹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4.9%가 '개헌이 필요하다'라고 응답했다. 학회 대상 웹조사에서는 응답자 514명 중 △'개헌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라는 응답이 45.1% △'매우 필요하다'라는 의견이 44.6%로 '개헌이 필요하다'라는 응답자는 모두 89.7%에 달했다. 개헌이 필요한 이유로는 △'1987년 헌법 개정 이후 36년간의 시대변화를 반영하기 위해'라는 응답이 69.2%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개헌을 통해 정치·경제·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라는 응답이 20.6%로 나타났다. 학회 전문가 54.1%는 개헌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는 아직 충분히 형성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었다. 개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개헌에 대한 정치적 합의'가 34.4%로 가장 높았고, 이어 △'개헌에 대한 충분한 홍보와 여론 조성'(2
[충북일보] 괴산군의회가 중원대학교와 주민자치위원협의회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11∼12일 양일간 군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괴산군의원과 중원대 총장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자치단체와 대학혁신 특성화 기본방향, 괴산군과 중원대 거버넌스 구축 운영계획, 상생발전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해 토론을 벌였다. 이어 열린 주민자치위원협의회 간담회에는 읍·면별 주민자치위원장 11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와 각 읍·면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을 함께 고민했다. 신송규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발전 방안과 주요 현안 등을 함께 논의하고 서로 상생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중앙부처-지방 간 인사교류 성과를 인정받아 인사혁신처로부터 '2022년도 인사교류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세종을 포함한 광역시 3곳과 중앙부처 2곳을 인사교류 우수기관으로 뽑아 지난 11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세종시는 재난안전·중소기업·사회보장 등 중앙-지방 간 국정과제의 효율적 연계를 위해 업무연관성이 높은 분야에 6급 이하 실무자급부터 5급 이상 중간관리자급까지 폭넓은 인사교류에 나서고 있다. 특히 중앙부처-지방 간 서로 다른 인사제도와 조직문화 등 현실적 제약 요인을 극복하고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8개 중앙부처 14명, 광역·기초자치단체 각 1명이 상호협력을 위해 1대1 인사교류를 추진 중이다. 안종수 운영지원과장은 "중앙-지방 간 인사교류는 국정과제와 주요시정추진, 대화·협조 채널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창의적·도전적 인재양성을 위해 관련 기관 간 교류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지난 11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1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56건의 군정 질문을 통해 김문근 군수를 포함한 관계 공무원에게 단양군의 주요 현안 사업과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해 추진현황, 문제점,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꼼꼼히 따져 묻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2023년도 군정 주요 업무에 대해서도 올해 상반기 추진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청취했다. 장영갑 의원은 "인구 증가 지원사업으로 부서별로 49개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실효성이 크지 않다"고 지적하며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인 '단양군 인구 3만 회복'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물었다. 또 강미숙 의원은 "지속해서 낮아지는 출산율을 높이고,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 돌보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과 단양군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관련 서비스·인프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오시백·김영길 의원은 "국·도비 확보를 위한 각종 공모사업의 선정 성과에도 불구하고 일정 비율의 사업비(군비)를 부담해야 하고 유지관리 비용 또한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지역에 필요한 사업인지 적절
[충북일보] 세종시는 10~12일 시청 세종실과 여민실에서 직원들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열린 '세종시 인권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에 따라 마련됐다. 시는 대상별 주제와 내용을 세분화해 직급별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기존 강의형식에서 벗어나 조별토론과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새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8급 이하 직원들은 지난 10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박지영 교수가 진행하는 인권감수성 교육을 이수했다. 이어 경찰대 장재성 교수는 11일 6·7급, 12일 5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각각 △인권과 행정의 관계 △인권 친화적 조직 만들기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의 인권이 존중되는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시민의 인권이 존중되기 위해서는 현장의 중심에 있는 공무원들의 인권의식 향상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인권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10일 환경사업소와 수도사업소, 시설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여름철 장마와 폭염 등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 근무의 비중이 높은 일선 현업부서 3곳을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위로했다. 직원들의 근로 현장을 둘러본 김 시장은 "열악한 현장 환경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있는 현업부서 직원들의 노고를 잘 이해하고 있다"며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도 특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상·하수도, 체육시설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더욱 각별한 책임감을 느끼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3년 6월 1일 기준 주택과 건축물 소유자에게 2023년도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 6만8천68건 101억5천여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부과 대상은 주택과 건축물로, 주택분의 경우 본세 기준 20만 원 이하는 7월(1기분)에 전액 부과되며 20만 원 초과는 9월(2기분)에 1/2의 금액으로 나눠 부과된다. 납부 방법으로는 전국 우체국 및 농협, 금융기관,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납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세정과, 보건복지센터 민원봉사실에서 방문 납부가 가능하며 납세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낼 수 있다. 시는 부과된 재산세 납부 기한인 오는 31일까지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납기 기한 준수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 과표팀(641-56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역의 철도 인프라 개선 건의, 지방교부세 제도개선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거 있다. 이 군수는 지난 11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두관(경남 양산)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증평군이 현재 추진 중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계획 반영과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개축을 건의하는 등 증평 철도현안사업에 대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증평군이 2003년 지방자치단체로 승격할 당시 관련 법률 주무부처인 행정자치부장관을 지내며, 법률안 심사과정에서 증평군 설치의 당위성을 적극 피력하는 등 증평군이 자치단체로 독립하는데 큰 역할을 해 2013년 증평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됐다. 이날 이 군수는 3만8천여 군민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오는 8월 30일 개최되는 개청 20주년 기념행사에 의미를 더 할 수 있도록 김두관 의원을 초청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경북 고령·성주·칠곡)의원실을 방문해 증평군의 스마트농업단지, 청년농 스타트업단지 등 지역맞춤형 미래농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5월 정 의원이 대표 발의해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인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1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국장 등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주요 성과와 2023년 하반기 부서별 업무를 집중 점검하고 향후 시정 방향과 문제점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직원은 청 내 방송으로 보고회를 시청해 시정 주요 업무와 민선 8기 시정철학을 공유했다. 상반기는 스포츠마케팅과 전통시장 러브투어와 관광개발 사업으로 제천을 찾은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심하게 증가하는 구체적 성과를 거뒀다. 이어 하반기에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과 제1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공모에 선정된 굵직한 사업들의 본격적 추진과 더불어 공공기관 유치, 스포츠마케팅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확보, 10월 입국 고려인 이주 정착 지원, 권역별 관광자원 개발 등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선 8기 1년간 열심히 노력해준 공직자분들 덕분에 제천시가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공직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시정 성과 창출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가 예산 확보,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주요 역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