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북문화재단은 충북 예술인과 참여기관의 협업으로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2022년 충북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사업에 참여할 도내 예술인과 기관·기업·마을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충북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는 예술인에게 기업·기관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예술직무영역 제공과 예술인의 가치를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예술인과 기업·기관 매칭 및 협업활동으로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접수 모집 부문은 리더예술인, 참여예술인, 참여기관이다. 리더예술인은 기관·기업·마을의 예술적 방향 설계와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월 활동비 140만 원 지원이 있고, 7명 선정예정이다. 참여예술인은 기관·기업·마을, 리더 예술인과 협업 활동을 진행하며 월 활동비 120만 원을 지원하고, 28명 선정예정이다. 참여기관은 예술인이 파견되며 예술협업활동에 협력한다. 사업 공모는 지난 14일부터 4월 8일까지이며,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4월 8일까지이다. 관심있는 예술인과 도내 기업·기관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은 17일 공예관이 운영하는 공예스튜디오의 2022년 입주 선정작가 5개 팀이 모두 입주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입주한 공간은 문화제조창 본관 4층에 자리한 도자·금속·유리·가죽·섬유 스튜디오다. 지난 2월 진행한 공모에 전국에서 총 11팀이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PT심사를 거쳐 △도자 토모 공방(노정숙, 정철호) △금속 전은미 작가 △유리 유리마루 공방(강은희, 남기원) △가죽 이해은 작가 △섬유 송재민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2023년 2월 28일까지 스튜디오에서 창작활동 등을 이어가게 되며 오는 5월부터는 매월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으로 시민을 만난다. 릴레이 개인전의 시작은 섬유분야의 송재민 작가다. 입주작가들에게는 스튜디오 제공과 별도로 500만 원 상당의 창작지원과 함께 공예관 뮤지엄숍 입점 기회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공예관은 매월 정기회의를 운영해 입주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입주작가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작가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속분야 전은미 작가는 "오랫동안 타지에서 작업을 이어오다 고향인 청주에서 활동할 생각을
[충북일보] 단양교육도서관이 교육문화복합공간 조성 공사 중임에도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 독서·행복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유아·어린이·청소년·일반 등 지역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우선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책과 함께 크는 아이들(유아 단체) △독서마블 보드게임(초등 4~6년) △업사이클링책놀이(초등 전학년) △사고력 UP!게임 창의수학(초등 1~3년) △재밌는 초등코딩(초등 3~6년) 총 5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한다. 또 비대면 프로그램은 △생활 속 과학이 보여(초등 전학년) △교구로 배우는 한국사(초등 3~6년) △하브루타 그림책 독서토론(교직원) △내 아이를 위한 동화구연(성인) △손끝으로 힐링 마크라메(성인) 총 5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웨일온 프로그램을 이용한 온라인(비대면) 강의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은 21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성인 강좌에 한해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도서관 관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은 '2022 창작물 제작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역량 있는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창작물 제작지원사업'은 충주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충주 문화브랜드 가치 발굴과 문화예술 창작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지역 내 전문예술인, 전문예술단체의 창작역량 강화와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연예술 전 분야(음악, 무용, 뮤지컬, 연극, 전통예술 등)의 공연예술단체다. 공고일 이전 최소 4년 이상 충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최근 4년간 연 2회 이상의 주최·주관으로 활동한 공연 실적이 있는 단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연예술단체 모집은 예술 분야별 단독단체 및 대상 분야별 중 2개 이상 융·복합된 컨소시엄 구성단체다. 충주시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콘텐츠 개발과 관련된 내용으로 창의성과 예술성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신규 창작프로그램으로만 신청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다. 공연예술단체 선정은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 후, 사업내용 PT발표 및 심층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2팀을 선정한다. 재단 관계자는
[충북일보] 괴산군이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달 21일 괴산읍 문무로 10(동부리 236-4) 소재 괴산읍행정복지센터 건물 철거에 들어갔다. 괴산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2월29일부터 괴산군농산물유통센터 광장에 지어진 임시청사로 옮겨 업무를 하고 있다. 군은 '괴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1991년 준공돼 낡고 주차공간이 부족한 괴산읍행정복지센터를 헐고 다음 달부터 그 자리에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을 조성한다. 이 곳에는 198억 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건축 전체면적 5천798㎡ 규모의 문화복지행정타운과 건축 전체면적 1천69㎡ 규모의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선다.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행정업무 영역이다. 2~4층은 동아리실, 휴게공간, 정보화실, 청소년실, 회의실 등 주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도록 층별로 기능을 분리했다.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이 조성되면 행정 기능과 문화복지시설이 한자리에 모여 행정과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군 소재지 역할이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시설 복합화로 주민 교류 촉진과 지역 커뮤니티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을 지원한다. 군은 앞
[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과 제천기적의도서관이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디지털 미디어 참여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문화재단과 기적의도서관은 상호교류 협력체계 구축과 제천시민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으로는 △교육·문학·연구·기술·프로그램 등의 정보교환과 협력 △지역민을 위한 문화교육사업 공동 협력운영 △상호협력에 의한 문화와 영상 콘텐츠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 양 기관은 영상미디어와 도서 콘텐츠를 접목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제작·개발해 새로운 도서 문화가 시민 문화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첫 협력 사업은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업사이클링 자동차 극장 형태의 '과학&무비사이언스'이며 오는 26일 제천기적의도서관 야외 주차장에서 제천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봄 극장 프로그램' 지원 협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과 제천기적의도서관 관계자들은 "향후 공동행사 진행과 참여, 인적·물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생활문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열린도서관은 새로운 생명이 태동하는 봄을 맞아 '자연 속 전통 자수와 매듭의 만남'을 주제로 전통 자수 공예가 이지영 작가, 전통 매듭 공예가 박천옥 작가 초청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18일부터 오는 4월 14일까지 문화제조창 내 본관 5층 청주열린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올해 청주열린도서관에서 진행되는 공예 작품 전시는 청주공예문화협동조합과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이지영, 박천옥 작가는 20년 전부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대표적인 협업 작품인 '두루주머니와 자라줌치 노리개'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조선의 마지막 황후 순정효황후가 사용하던 물건을 재연한 작품으로, 그 당시 역사적인 배경과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던 조선시대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청주열린도서관(043-241-0651)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 가로수도서관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일반자료실에서 2022 Earth Hour(어스아워)캠페인을 북큐레이션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북큐레이션명은 '나와 지구를 위한 OFF'로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 변화의 위험성과 자연보호 실천을 강조하는 관련 서적 20권으로 기획됐다. 가로수도서관 관계자는 "어스 아워 캠페인의 근본 취지가 일상에서 소소한 행동으로 실천함으로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 동참하자는 것"이라며 "사서직원이 추천한 도서로 각자의 시간과 장소에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해답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arth Hour(어스아워)캠페인'이란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자연보호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World Wide Fund for nature)이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는 등 지구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시작했으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하는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오는 30일까지 '목공 기초인력 양성 장비교육- 내 손으로 뚝딱' 상반기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2022 동부창고 목공예실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 첫 개설 당시 시민들의 높은 참여도와 호응에 힘입어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확대 편성됐다. 오는 4~5월 두 달간 △1회 차-오리엔테이션 및 목공의 다양한 기법 설명 △2회 차-가구 제작 이론 및 실습 △3회 차-스툴 제작 이론 및 실습 △4회 차-목공예실 개방을 통한 가구 제작, 4차례로 운영한다. 또한 4회 차 수업을 모두 수료한 수강생에 한해 입주작가와 협의 후 자유로운 장비·목공예실 사용 기회도 주어진다. 모집인원은 주중 2개반과 주말 2개반, 수업 별로 6명씩 총 24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다만 재료비 7만 원은 수강생이 부담한다. 목공 기초 이론부터 원목 스툴 제작 실습까지 원스톱으로 익히고 싶은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에서 회원가입 후 해당 공고에서 신청하면 되며, 최종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이밖에 더…
[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은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취업 관련 도서 추천코너인 '꿈꾸는 서가'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송도서관은 취업준비생,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취업 관련해 도움이 될 만한 추천도서 12권을 선정해 전시중이다. 추천도서로는 '300대 기업 취업가이드(캠퍼스 잡앤조이 취재편집부/한국경제매거진)', '대한민국 취업 뽀개기(신용한/가디언)', '눈 꼭 감고 그냥 시작(최수정/원더박스)'등이 있다. 전시는 2층 종합자료실에서 진행하며, 청주시 도서관 회원은 자유롭게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도서추천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의 도서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옥산도서관이 도서 장기 연체자들에게 반납 독촉장을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옥산도서관은 연중 수시 도서 연체자 통계를 내 문자 발송과 전화안내를 하고 있으며, 30일 이상 장기연체자에 우편으로 반납요청을 하고 있다. 현재 옥산도서관의 30일 이상 연체 건수는 1명, 3권으로 집계됐다. 연락처가 불분명해 연락 두절로 주소지 확인 후 우편 발송할 예정이며, 추후 반납이 안 되면 직접 방문수거한다는 계획이다. 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확진되거나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24시간 무인반납기가 설치돼 데스크에서 직접 반납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다른 이용자들을 위해 도서 반납일을 지켜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이 제1기 청소년 사서 '북틴(book-teen)'을 모집한다. 청소년 사서 북틴은 진로 탐색 중인 청소년에게 경험 중심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해 도서관과 사서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개설됐다.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지는 활동에서는 도서 대출반납과 수서와 분류 등 사서의 기본 업무는 물론 책 읽어주기, 스마트K도서관, 북큐레이션, 서평 작성 등 사서의 다양한 업무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대상은 제천지역 중학생 10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으로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박상천 제천시립도서관장은 "진로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도서관과 사서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꿈을 넓혀가길 바란다"며 "아울러 활동이 끝난 후에도 청소년 독서 동아리로 활동함으로써 도서관이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장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jecheon.go.kr/jclib/index.do) 공지사항 확인 또는 제천시립도서관(641-3754)으로
[충북일보] 청주금빛도서관이 청주시 도서관 사업 운영에 관심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포터즈 '함께 성장하는 pre사서'의 참여자 10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도서관 실무를 보는 사서 직원과 대학생 참여자가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해 지속적인 피드백이 가능토록 운영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도서관 실무 실습을 중심으로 소규모 프로그램 기획과 행사운영 보조를 담당하며 서포터즈 활동이 종료 시, 수료증과 활동 시간과 비례한 봉사 시간을 부여 받는다. 오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운영 계획이며, 서포터즈 신청 방법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금빛도서관 공지사항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해 지원서를 작성 후, 담당 직원에게 메일전송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43-201-4133)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과 흥덕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공모사업에 선정돼 1관당 국비 36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은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책 읽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송도서관은 사랑모아지역아동센터와, 흥덕도서관은 한빛교실지역아동센터와 운영하게 된다.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해당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도서관 사서와 강사가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독서지도와 독후활동, 동화구연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해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시민 주도로 문화도시 세종을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16일 여민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이순열 시의원, 김종률 세종시 문화재단 대표, 예술인,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문화 수요자인 시민들의 참여로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문화도시 세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거버넌스(민관협력체)다. 시는 민간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단독으로 민간위원장을 위촉하고 추진위원 수를 100명으로 확대했다. 시는 이날 추진위원장인 안남일 고려대 교수를 비롯한 위원 7명에게 대표로 위촉장을 전수하고, 시의 문화예술 정책과 2022년도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운영계획 등을 공유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 △청년문화 △공연·축제 △문화공간 △마을문화 △생활문화 등 5가지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각 분야별로 △시 문화사업 연계 △지역에 필요한 문화예술 의제 발굴 △정책·사업 제안 △문화예술행사 동참 및 홍보 등의 역할을 맡는다. 시와 문화재단은 발대식에 이어 추진위원들의 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공동연수(워크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30일까지 '2022 동창생 모여라!'와 함께할 생활문화동호회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동부창고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지원프로그램인 '동·창·생 모여라!'는 건강한 지역문화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기획한 동부창고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시각분야(공예, 사진, 드로잉, 문학 등), 공연분야(음악, 연극, 댄스 등) 등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생활문화동호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40개 팀을 모집한다. 단 40개 팀 초과 지원 시 서면심사를 통해 최종 참여 동호회를 선발한다. 동·창·생에게는 동부창고 내 연습 공간지원을 비롯해 각 동호회 간 네트워크 모임은 물론 동부창고가 주관하는 공연·체험·전시 교류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혜택에 주어진다. 올해는 특히 '동창생 스스로 프로그램'이 신규 추가돼 생활문화동호회들이 주도적으로 자체 정기 연주회와 전시회 등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환경이 강화된다. 청주문화재단은 "코로나19가 엔데믹을 향해가고 있는 2022년, '동·창·생 모여라!'가 시민들에게 문화가 있는 일상을 회복하고 생
[충북일보] 진천군립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추진하는 '2022년 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장자료 디지털화 지원'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문 문화기관, 개인, 단체가 소장한 지역의 문화예술 관련 문헌, 비도서, 구술채록 자료 등을 디지털화해 국가 지식정보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 관리하는 사업이다. 진천군립도서관에서는 소장중인 진천사료관과 완위각 자료(고문헌) 중 116점이 선정됐다. 내달부터 12월까지 저작권, 자료상태 확인을 거쳐 작업을 완료한다. 디지털화가 끝난 자료는 2023년 1월 경 제공받아 진천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도 진천군민뿐만 아니라 자료이용을 원하는 국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역사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과 학술연구자들이 해당 자료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위각 터는 진천군 초평면 양촌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 후기 문화가인 담헌 이하곤(1677~1724)이 거주했던 고택이자 조선 후기 4대 장서각 중 하나였던 완위각(만권루)이 자리했던 곳이다. 진천
[충북일보] 서충주도서관이 문화인프라가 부족했던 서충주 신도시에 독서기반을 마련하고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독서동아리 모집은 함께 읽기의 즐거움을 주는 모임을 조직해 서충주도서관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간이 되고자 추진됐다. 모집 대상은 독서에 관심이 있는 충주시민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동아리 결성을 원하는 5인 이상 3개 팀이다. 서충주도서관 독서동아리로 선정되면 도서관 내 활동 공간을 지원받고, 작가와의 만남 등 강연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 도서 대출 권수를 1인당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 대여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15일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취학 전 천책(1천권) 읽기 프로젝트 '우리아이 천권의 그림책 여행' 1호 달성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1호 달성의 주인공은 7세 최서온 어린이다. 최서온 어린이는 1천권 읽기 달성 기념 '천책읽기'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받았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된 이 프로젝트는 5~7세 유아의 독서능력과 발달 수준에 맞는 책을 선정해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하루 한 권, 총 천 권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독서 진작 서비스이다.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을 선별해, 1~200번까지 넘버링된 책가방을 빌려가는 방식의 일상 속에서 재미있게 독서를 실천할 수 있는 유아독서프로젝트로 오창호수도서관 분관인 금빛, 내수도서관에서도 운영 중이다. 시작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현재 약 610명이(오창호수·금빛·내수도서관) 참여 중이다. 최서온 어린이의 어머니는 "서온이가 천책읽기에 참여하면서, 다 읽은 책가방꾸러미 번호에 스티커를 붙이고 완성해가는 기쁨을 누리면서 끝까지 해냈다는 성취감이 생겼다"며 "다양한 도서를 읽으면서 책 편식도 사라지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에서 책을 더더욱 사랑하는
[충북일보]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오는 23일 오후 3시까지 '2022 충북 게임제작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한다. 사업 모집 분야는 △충북 게임기업 제작지원 사업 △인디 스타트업 제작지원 사업 2개 분야다. 게임기업 15개사와 인디게임기업 5개사 총 20개사를 지원한다. '충북 게임기업 제작지원 사업'은 결과물 평가에 따라 1억1천만 원(3개 과제), 9천만 원(7개 과제), 7천만 원(5개 과제) 등 차등 지원한다. 최종 선정 기업(과제)은 10%의 자부담 매칭이 필수다. 최종 선정 기업(과제)을 대상으로 오는 7월 중간 평가 결과를 진행하며 우수 2개사에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임을 고려해 지난해와 달리 의무 신규채용 인원을 최대 4명에서 1명으로 축소해 기업 부담을 줄인 것도 이번 지원사업의 특징이다. 인큐베이팅에 중점을 두고 기획한 '인디 스타트업 제작지원 사업'은 총 5개사에 각각 4천만 원을 지원하며 자부담 매칭은 없다. 또한 개발 초기단계 컨설팅 지원과 함께 게임센터
[충북일보] 최근 제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흥겨운 트로트가 집으로 찾아간다. (재)제천문화재단은 역대 박달가요제 수상자들과 함께 유튜브 라이브 문화다(多)방 프로젝트 비대면 소규모 콘서트 '박달가요제 흥해라'를 추진한다. 공연자로는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 대상 수상자 김유리, 금상 수상자 장예주, 은상 수상자 김훈석씨와 제21회 제천박달가요제 금상 수상자 이찬성씨가 함께 하며 이중 장예주씨와 이찬성씨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유튜브 라이브 문화다방 프로젝트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제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이번 '박달가요제 흥해라 콘서트'는 16일 오후 7시에 라이브 스트리밍 예정이다. 또한 제천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박달가요제를 단기 가요제 행사가 아닌 박달가요제를 전국에 알리고 트로트 가수의 등용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수상자와 본선진출자들에게 제천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많은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재)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을 기대했지만 이제는 공존을 도모해야 할 때라고 전 국민이 생각한다"며…
[충북일보] 옥천군은 2022년도 상반기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전문·학습 과정, 일일 과정 16개 분야 34개 항목으로 꾸몄다. 전문·학습 과정은 오는 25일까지 166명을 모집해 4월부터 수업한다. 올해는 전통 소반(해주반)뿐만 아니라 책상을 만드는 죽공예와 배자 만들기 과정을 추가로 개설했다. 학습강좌도 염색, 전통매듭, 전통음식, 다도 예절, 한지공예, 해금, 사물놀이, 꽃차, 석공예(도장 전각), 짚풀공예, 칠보공예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 이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개설한 도자공예는 옥천여중 학기제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3월 중순부터 시작한다. 일일 체험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해 많은 즐거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신청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을 방문하거나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서 하면 된다. 한영희 군 관광정책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군민에게 여러 가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고유의 멋과 맛을 직접 체험하고 즐김으로써 나에게 주는 가장 멋진 힐링과 선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자료실 운영 등을 지원할 '책사랑 자원봉사대'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36명의 자원봉사자를 뽑는다. 4월 2일부터 12월까지 시립도서관 본관, 서충주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자료실 정리 및 각종 문화행사 운영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자원봉사자로 선정되면 자원봉사 포털에 활동 실적이 등록된다. 1일 2시간 이상, 월 2회 이상 활동 시 대출권 수 증대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신청은 25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공고를 통해 선발하는 '책사랑 자원봉사대' 외에도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를 통해 도서관에서 수시로 모집하는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인돈 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우리 이웃들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금빛도서관이 또래와의 적극적 상호작용과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해 오는 20일과 27일 청소년 베이킹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첫 번째 수업인 20일에는 파티쉐에 대해 알아보고, 파티쉐의 아이싱쿠키 만들기 시연과 실습이 이뤄진다. 두 번째 수업인 27일에는 슈가크래프터에 대해 알아보고, 슈가크래프터의 슈가머핀 만들기 시연과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청소년 베이킹 원데이 클래스는 금빛도서관이 청소년 특화도서관으로서 청소년 대상 서비스를 강화하고 청소년의 도서관 이용과 방문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1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참여마당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43-201-4132)로 문의하면 된다. 금빛도서관 관계자는 "베이킹 클래스 이외에도 청소년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원데이클래스와 지역 역사문화 탐방 등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3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오는 26일 환경을 주제로 한 독서아트 특강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환경을 주제로 하는 관련 그림·동화책을 읽고, 일회용품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유리병을 업사이클링한 '수경 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비대면 온라인 줌(Zoom) 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대상은 초등학생을 둔 가정 15팀이다. 신청은 도서관홈페이지>참여마당>프로그램 안내·신청>문화가 있는 날 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자연을 지키고 실천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