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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흥덕도서관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 선정

정보취약계층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 웹출고시간2022.03.16 16:41:05
  • 최종수정2022.03.16 16:41:05
[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과 흥덕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공모사업에 선정돼 1관당 국비 36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은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책 읽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송도서관은 사랑모아지역아동센터와, 흥덕도서관은 한빛교실지역아동센터와 운영하게 된다.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해당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도서관 사서와 강사가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독서지도와 독후활동, 동화구연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해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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