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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박달가요제 수상자들이 집으로 찾아간다

유튜브 라이브 문화다(多)방, '박달가요제 흥해라' 소규모 콘서트 추진

  • 웹출고시간2022.03.15 13:33:34
  • 최종수정2022.03.15 13:33:34

(재)제천문화재단 유튜브 라이브 문화다(多)방 프로젝트 비대면 소규모 콘서트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최근 제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흥겨운 트로트가 집으로 찾아간다.

(재)제천문화재단은 역대 박달가요제 수상자들과 함께 유튜브 라이브 문화다(多)방 프로젝트 비대면 소규모 콘서트 '박달가요제 흥해라'를 추진한다.

공연자로는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 대상 수상자 김유리, 금상 수상자 장예주, 은상 수상자 김훈석씨와 제21회 제천박달가요제 금상 수상자 이찬성씨가 함께 하며 이중 장예주씨와 이찬성씨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유튜브 라이브 문화다방 프로젝트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제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이번 '박달가요제 흥해라 콘서트'는 16일 오후 7시에 라이브 스트리밍 예정이다.

또한 제천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박달가요제를 단기 가요제 행사가 아닌 박달가요제를 전국에 알리고 트로트 가수의 등용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수상자와 본선진출자들에게 제천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많은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재)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을 기대했지만 이제는 공존을 도모해야 할 때라고 전 국민이 생각한다"며 "공존에 걸맞게 우리 문화재단에서 각종 문화 사업을 기획하고 찾아가는 문화축제를 만들어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현재 추진 중인 유튜브 라이브 문화다방에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유튜브 라이브 문화다방 프로젝트에 궁금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641-48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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