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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관 공예스튜디오 2022년 입주작가 '새로운 시작'
도자·금속·유리·가죽·섬유 총 5개 팀 입주 완료
5월부터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
- 웹출고시간2022.03.20 13:11:56
- 최종수정2022.03.20 13:11:56
이들이 입주한 공간은 문화제조창 본관 4층에 자리한 도자·금속·유리·가죽·섬유 스튜디오다.
지난 2월 진행한 공모에 전국에서 총 11팀이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PT심사를 거쳐 △도자 토모 공방(노정숙, 정철호) △금속 전은미 작가 △유리 유리마루 공방(강은희, 남기원) △가죽 이해은 작가 △섬유 송재민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2023년 2월 28일까지 스튜디오에서 창작활동 등을 이어가게 되며 오는 5월부터는 매월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으로 시민을 만난다. 릴레이 개인전의 시작은 섬유분야의 송재민 작가다.
입주작가들에게는 스튜디오 제공과 별도로 500만 원 상당의 창작지원과 함께 공예관 뮤지엄숍 입점 기회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금속분야 전은미 작가는 "오랫동안 타지에서 작업을 이어오다 고향인 청주에서 활동할 생각을 하니 감회가 남다르고 설렌다"며 "무엇보다 작가 홀로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막힌 공간 같았던 일반적인 공방과 달리 유리로 개방돼 시민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작업세계를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작업 환경이 작가로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입주 소감을 전했다.
박상언 공예관 관장은 "공예관의 스튜디오는 작가들의 자유로운 고민과 시도를 통해 K-공예의 진화를 이끌어내는 전초기지"라며 "이제 막 입주를 마친 5팀의 작가들과 함께 공예도시 청주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2022년을 만들어갈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공예스튜디오는 공예관이 2019년 문화제조창 시대를 연 이후 우수 공예창작자 발굴 육성과 공예도시 실현을 목표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년 초 분야별 입주작가를 선정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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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MC를 전문기관으로부터 체계적인 조사 검토를 거쳐 끌고가야 할 것인지 접어야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전도시사 치적사업으로 치부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눈감고 무조건 계승도 하면 안됩니다. 만약 끌고 간다고 결정해도 물먹는 하마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사업은 국가가 앞장서서 추진해도 쉽지 않은 사업이므로 충북도 자체적으로 이벤트성으로 끌고갈 것이 아니라 추진하려면 국가 차원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 행사는 청주를 알리기 위해 컨샙과 내용을 바꿔 가져 와야 합니다.
- 미호천을 이루는 세지류 발원지 진천두타산, 청주덕현, 세종전의를 고향으로 설정함으로 부담없이 다가서개 한후 셋이 모여 하나가 됨이 좋으므로 합심을 강조한 후 근원을 찾아 나아가며 향토의 고전을 찾아내 역사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일제시대 미호천으로 변경된 강의 본래의 이름인 동진강으로 돌아갈 것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작가의 혜안에 놀라우며 미호천의 역사와 지리적위치를 다시금 일깨움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각로^^
- 몇년전 늦은 나이에 친구와 함께 다녀왔던 북해도 여행 !!! 기사 읽어 내려가며 곳곳 에서의 낯설고 설레였던 찰나의 순간들이 떠오르네요~~ 오랫만에 핸드폰 사진첩 찾아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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