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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2022 충북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모집

사업공모, 오는 4월 8일까지
접수모집, 오는 28일~4월 8일 오후 6시까지

  • 웹출고시간2022.03.20 14:49:24
  • 최종수정2022.03.20 14:49:24

2021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기념사진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충북문화재단은 충북 예술인과 참여기관의 협업으로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2022년 충북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사업에 참여할 도내 예술인과 기관·기업·마을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충북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는 예술인에게 기업·기관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예술직무영역 제공과 예술인의 가치를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예술인과 기업·기관 매칭 및 협업활동으로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접수 모집 부문은 리더예술인, 참여예술인, 참여기관이다.

리더예술인은 기관·기업·마을의 예술적 방향 설계와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월 활동비 140만 원 지원이 있고, 7명 선정예정이다.

참여예술인은 기관·기업·마을, 리더 예술인과 협업 활동을 진행하며 월 활동비 120만 원을 지원하고, 28명 선정예정이다.

참여기관은 예술인이 파견되며 예술협업활동에 협력한다.

사업 공모는 지난 14일부터 4월 8일까지이며,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4월 8일까지이다. 관심있는 예술인과 도내 기업·기관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을 통해 예술인과 참여기관의 협업으로 예술인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기관의 콘텐츠와 어우러져 만들어지길 기대하며 많은 예술인과 기관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22 충북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복지TF팀(043-225-1094)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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