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강내도서관에서는 67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월 4일부터 현충일 독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강내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에서 애국보훈관련 추천 도서를 대출하는 유아와 어린이 선착순 60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참여자에게는 태극기 부채 만들기 등 태극기 관련 만들기 키트를 배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순국 선열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어린이들이 느꼈으면 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내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043-201-4193)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6·1지방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31일 청주시장 후보들이 시민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간절하게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후보는 '새로운 리더십'을, 국민의힘 이범석 후보는 '준비된 청주시장'임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송 후보는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 브리핑실을 찾아 마지막 지지 호소문을 통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청주를 첨단과학과 생태문화가 어우러진 활력 있는 도시로 만들 행정 혁신가라고 자처했다. 송 후보는 "저에게는 꿈이 있다"며 "정체된 청주에서 변화와 역동의 청주로, 시민들이 뭔가 기대할 수 있는 청주시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주를 약자가 배제되고 불평등이 극에 달한 사회가 아닌 인간이 인간다운 삶을 사는 정의로운 사회이자, 첨단과학과 생태문화가 어우러진 활력있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청주시민의 곁에서 지역 현장을 누볐다. 늘 새로운 길을 만들어왔다"며 "저와 같은 곳을 바라보는 시민 여러분이 계시기에 청주의 거대한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고 감히 확신한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적어도 내 자식만큼은 나보다 더 나은 청주에서 살고
[충북일보] 청주시가 31일 공간환경전략계획 최종보고회를 열어 공공건축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청주시는 이날 한범덕 청주시장과 오세동 부시장, 총괄건축가, 실·국·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은 공공시설·공공건축의 획일적인 디자인과 공급자 중심 계획으로 발생하는 사용자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극복하고, 도시건축 등 장소 중심의 공간환경에 대한 디자인 개선·활성화 전략을 포함한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신춘규 총괄건축가는 1년여간 35개 사업에 대한 민간전문가 활동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사 ㈜OCS도시건축사사무소는 현재까지 청주시 전역의 주요 사업과 원도심 도시공간 변화 등 지역 여건을 조사· 분석했다. 이를 통해 청주 원도심 일대를 중심추진권역으로 설정 후 30개 사업을 제안했고, 이에 대해 각 소관국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30개 제안 사업은 직지특구 청주역사문화센터 조성, 사직추모공원 역사문화 정체성 복원, 주요 공공공간 연계한 팝업스토어 활성화 등이다. 이번
[충북일보] '청주시설관리공단 6기 나누미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31일 국민생활관 소강당에서 공단 시설과 사업 취재 후 홍보 역할은 맡을 '6기 나누미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6기 나누미 서포터즈는 청주시에 주소지를 두거나 청주시 소재 대학교에 재·휴학 중인 대학생 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6개월 간 홍보 콘텐츠를 기획·취재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매달 회의 참석 시 회의수당을 지급받고, 11월 활동태도와 홍보 콘텐츠 우수성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활동자는 이사장 표창과 장학금을 받는다. 장홍원 청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MZ세대의 트렌디한 감성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단의 다양한 소식을 친밀감 있게 전달해 더 가까이 시민에게 다가서는 공단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누미 서포터즈의 활동은 공단 공식 인스타그램(https://instagram.com/cjsisul)과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cjsisul270)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공단은 사업과 시설의 다양한 정보
[충북일보] 청주흥덕도서관이 첨단 IT 교육 공간을 갖춘 과학 주제 특화 도서관으로서 다양한 과학 분야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 문을 연 흥덕도서관 특화 공간 '행복 IT 존'에서는 매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코딩, 소프트웨어, 3D펜 등 실물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회차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28일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흥덕도서관 행복 IT 존에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공지능(AI) 로봇 체험 프로그램을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 외에도 6월에는 주말 시간대를 활용한 초등학생 대상 '이야기가 있는 코딩'과 메타버스 강의·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한, 특화 주제(과학) 관련 방학 프로그램인 '어린이 과학탐험대'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고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다채로운 과학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과학 특화 주제 도서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B11-3 2022+이야기가+있는+코딩+홍보문 - 사진제공=청주흥덕도서관…
[충북일보] 청주시가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멋진 추억을 선물했다. 청주시 드림스타트팀은 5월 가정을 달을 맞아 서원구 남이면의 다게르 스튜디오와 협약해 가족사진 촬영 사업을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족사진 촬영'은 혼인해 가정을 이뤘지만 경제적 부담 등의 사유로 인해 결혼사진이 없는 가족이나, 자녀가 성장하도록 가족사진이 없는 가족에게 사진 촬영 후 액자로 제작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해란 다게르 스튜디오 대표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위해 1가구당 촬영·액자 제작비용 50%를 후원했다. 이번 가족사진 촬영엔 총 15가족이 참여했다. 가족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가족은 "결혼한 지 10년이 넘도록 결혼사진이 없는 것이 늘 아내에게 미안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미안한 마음이 덜게 돼 너무 좋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촬영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러한 경험이 향후 힘든 상황에 마주치더라고 아동과 가족이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장애인, 임산부, 36개월 미만 어린이(동반 보호자 1인 포함)는 대기 없이 우선 검사를 할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검사 대상자는 장애인 복지카드, 임신 확인서 또는 임산부 배지, 주민등록 등본 등을 지참해 안내 직원에게 보여주면 대기 없이 신속하게 검체 채취를 진행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보건소(상당 201-3828, 서원 201-3262, 흥덕 201-3342, 청원 201-3442)로 문의하면 된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오미크론 확산시기에 보건소 선별검사 대기줄이 길고 대기 시간이 길었던 인식 때문에 이런 건강취약계층이신 분들이 선별진료소 방문 전에 문의를 하시는 분들 많다"며 "PCR 우선순위 검사 대상이신 분들은 우선 접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시고 증빙자료를 지참해 방문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 신항서원이 4년 연속 독서아카데미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문학·역사·철학·자연과학·기타 학문을 융합해 책을 기반으로 한 통섭형 강의다.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 도서관과 문화원 등 수행기관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항서원은 전국 100개 선정기관 중 서원으로서는 유일한 수행기관이다. 2022년 신항서원 독서아카데미 주제는 '이젠 관점과 키워드를 바꿔야 할 때!'이다. 강의 내용은 '서원에서 읽는 인도신화', '인생 키워드로 읽는 책읽기', '변방의 인문학'이다. 신항서원은 "2022년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서 우리는 물어야 한다.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떻게 살 것인지"라며 "우리의 갈 길을 탐구한다는 것은 인문학의 본질이자 가장 필요한 철학적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 강좌를 통해 시대를 읽는 힘을 기르고 그 힘으로 어떻게 나의 길을 찾아가야 할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독서아카데미 운영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3시즌으로 운영되며 시즌별 5회, 총 15강으로 진행된다. 2022년 독서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6월 10일까지 2022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가자 1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생근로활동은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시청 특례 55명, 시청 일반 55명으로 총 110명이다. 학생 또는 부모 중 1명이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자 본인이 특례 및 일반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시청특례 지원자의 경우 주소요건 외에 별도의 지원조건이 있어 조건을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6월 10일까지 '청주시 학생근로활동 신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6월 17일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추첨결과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4일부터 29일까지 시청, 사업소, 구청, 읍·면·동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 민원안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급여는 1일 7만3천28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01-1563)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2024년까지 5억 원을 투입해 문의면 묘암리를 '활력 있는 마을'로 만든다. 청주시는 문의면 묘암리에서 주민공동체 중심으로 문화·복지기능의 SOC시설을 확충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묘암리 사업은 2021년 예비계획지구로 선정,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5억 원이 투입된다. 시와 마을 주민들은 올해 기본·시행계획을 수립한다는 목표로 정기적으로 주민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어 2023년 시설물 공사 착공, 2024년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주요사업 내용은 마을회관 기능개선을 통한 홀몸노인 공동식사공간 마련과 마을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마을쉼터 조성이다. 마을로 들어오는 입구에 꽃길을 조성해 주민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분리수거장 조성, CCTV·안전난간·태양광 LED등 설치로 안전한 마을을 만든다. 시 관계자는 "묘암리 마을만들기를 통해 정주여건개선과 경관개선으로 외지인의 방문과 더불어 정주인구 유입의 효과로, 인구가 감소하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원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고, 한 명에게라도 더 얼굴을 알려야지 앓는소리 할 시간이 없습니다." 6·1지방선거 선거운동이 종반으로 치닫는 가운데 청주시의원 '초선 후보'들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고군분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초선 후보들은 시의원 선거가 도지사와 교육감, 시장선거보다 관심도가 떨어져 이름을 알리는 것 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37명(비례 제외)을 선출하는 청주시의원 선거엔 총 61명이 출사표를 냈다. 8회 지선에 또 한 번 도전하는 현역 시의원은 민주당 16명, 국민의힘 11명으로 총 27명이다. 61명 가운데 44%다. '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후보들은 그나마 마음을 놓고 선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현직 시의원들은 초선 후보들에 비해 선거운동이 수월한 편이다. 거리유세에서 알아보는 유권자도 적지 않다. 선거공보물을 통한 홍보도 선거운동에 도움이 된다. 현수막에 자신의 특정 치적을 게재해 유권자들에게 어필할 수도 있다. 재선에 도전한 한 후보는 "정당 공천에서 '가'번을 받지 못했더라도 '이름값'으로 돌파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며 "거리에
[충북일보] 청주 오창농협은 30일 오창읍 2산단내에서 오창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지난 3월말 MOU 체결에 따른 '우수회원의 집' 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오창농협은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채소 등 신선한 식재료를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지역농산물)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우수회원의 집'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회원의 집' 1호점 '짜장과 짬뽕사이'는 오창읍 2산단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원 황토맥쌀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 건강한 밥상을 위해 양파, 양배추, 부추, 피망 등의 지역농산물 사용에 앞장서는 식당이다. 김영우 조합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지역 소비자에게 소비되는 직거래 시스템이 농민에게는 농가소득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으로 이어져 서로 상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회원의 집이 계속 늘어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기상지청 국립충주기상과학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와 함께 '상상에 기상을 더해서' 과학문화행사를 지난 28~29일 이틀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주기상지청은 평소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 분야를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한다. 행사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에코백', '전기동력 글라이더', '태양광 자동차' 등 만들기 체험 교육과 '이동과학차량'을 활용한 다양한 과학실험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671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약 270명이 체험 교육에 참여했다. 김동진 청주기상지청장은 "이번 과학문화행사로 기상·과학기술이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국립기상과학관을 찾는 관람객이 자유롭게 즐기며 기상과학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월 23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82회 기획연주회 '실내악으로 만나는 모차르트' 티켓을 30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오픈한다고 밝혔다. 완벽하고 조화로운 하모니로 청주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실내악 음악으로 특별한 기획공연을 준비했다. 오랜만에 실내악 앙상블을 선보이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은 각 파트별 수석단원들과 함께 △드보르작의 현악 4중주 F장조 '아메리칸' △모차르트가 작곡한 실내악 작품 중 '오보에 4중주 F장조' △플루트 4중주 G장조 △클라리넷 5중주 A장조까지 모차르트 작품을 중심으로 그동안 청주에서는 선보이지 않았던 수준 높은 실내악 공연을 마련했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그간 보여드리지 못했던 실내악 작품들을 통해 대규모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잠시 벗어나 각 악기의 음색과 특징을 감상하며, 악기들이 어우러지며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감상 포인트"라며 "음악 애호가뿐만 아니라 클래식 공연을 좋아하시는 시민 분들에게 기억에 남을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연 세상(154
[충북일보] 야구의 명문 청주 석교초가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승전에서 대전 신흥초를 누르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석교초 야구부는 30일 포항생활체육 야구장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13세 이하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대전 신흥초와 맞붙어 12대 7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석교초는 4회 초까지 3대 0으로 끌려가다 4회 말 타선이 폭발하며 대거 10점을 따냈다. 이어 5회 초 4점을 내주긴 했으나 5회 말 다시 2점을 추가 득점하며 12대 7로 대전 신흥초를 제압했다. 석교초는 준결승전에서 충남 온양온천초를 7대 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석교초 야구부는 지난 26일 1회전에서 경기 수원 신곡초를 7대 2로 가볍게 이기고 16강전에 진출했다. 이어 이튿날 벌어진 16강전에서 제주선발을 13대 5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8강에 올랐다. 28일 열린 8강전에서 세종시유소년부를 7대 1로 누른 석교초는 29일 준결승전에서 충남 온양온천초와 맞붙어 7대 1 대승을 거뒀다. 대전 신흥초는 26일 1회전에서 전북군산남초를 9대 1로 이기고, 8강에서 대구본리초를 3대 1, 준결승전에서 부산 수영초를 12대 8로 이겼다. / 이종억기
[충북일보] 충북 청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사고를 일으킨 현직 경찰 간부가 직위해제됐다. 청주흥덕경찰서는 30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경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경감은 전날 밤 9시 7분께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한 혐의를 받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감을 직위해제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A경감에 대한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보건소가 '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금연 캠페인을 펼친다. 서원보건소는 30일 충북대학교 캠퍼스, 31일 사창시장에서 각각 '2050세대 노담(No 담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세계 금연의 날은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정됐다. 서원보건소는 30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광장에서 금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서 관련 패널과 홍보 배너 등을 전시하고, 노담 금연스타그램 인증샷 챌린지를 실시했다. 노담 금연스타그램 인증샷 챌린지는 보건소에서 자체 제작한 인스타그램 판넬과 미니 금연홍보 피켓을 활용해 직접 노담 메시지를 전하는 참여형 이벤트다. 쉽고 재미있는 참여로 대학생들과 교직원 등의 관심을 끌었다. 31일엔 서원보건소에서 사창시장까지 '담배, 그 시작과 끝은 모두 환경 파괴입니다'라는 슬로건의 어깨띠를 하고 가두행진을 하며 담배꽁초를 줍는 챌린지를 전개한다. 이날 행사엔 보건소 직원들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금연 서포터즈 30여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범석 6·1지방선거 청주시장 후보가 청주시 자체적인 소상공인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일할 맛 나는 청주를 만들겠다"며 '청주형 자영업·상권 활성화 정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청주형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실시, 정부 지원과 별도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일상회복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초저금리의 청주형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도 추진한다. 시중은행과 청주형 소상공인 맞춤형 대출모델을 개발해 소상공인의 유동성 한계를 극복하고 금융안전성을 위한 소상공인 금융환경을 조성한다. 소상공인 활성화 플랫폼도 구축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요가 급등하면서 온라인 쇼핑·배달 서비스가 오프라인 소비를 대체함에 따라 청주형 소상공인 맞춤형 플랫폼·라이브커머스·배달 시스템을 구축해 판로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가스트로(맛을 추구하는 일, 미식(美食)) 음식거리, 버스킹 등 청년콘텐츠를 특화한 전통시장 내 청년창업 지원에 나선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쇼핑과 문화가 함께하는 전통시장별 콘텐츠 특화 사업도 전개한다는 목표다. 이 후보는 "지역
[충북일보] 청주시는 민선7기의 성공적 마무리와 민선8기의 안정적 출범을 위해 7월까지 직원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민선8기 출범 전후 업무 공백을 방지하고 복무규정 미준수 등 기강해이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이번 감찰은 감사관 직원 전원으로 구성된 5개 감찰반이 시 산하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감찰 분야는 출퇴근, 유연근무제 등 직원 근무기강 실태와 금품·향응수수 및 직무관련자와의 사적인 접촉행위다. 또 여비·각종 수당 부당 수령 여부, 그 밖의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시행된 이해방지충돌법과 관련해 공무원이 지켜야 할 제반 사항들에 대해 서도 홍보한다. 시는 감찰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현지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엄중 문책할 예정이다. 시 감사관은 "취약 시기 감찰 활동 강화로 직원들이 한 번 더 경각심을 가져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민선8기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앞으로 예방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노후된 도시공원 재정비를 위해 올해 37억 원을 투입해 6개 공원에 대해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조성된 지 15년이 지난 노후된 도시공원에 대해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 △우암동 청암 △운천동 절터 △운천동 그린빗물공원 △용암동 무궁화 어린이공원 △분평동 비전근린공원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산남동 꿈돌이 어린이공원은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시는 주민참여형 도시공원을 조성기 위해 실시설계용역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재정비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북돋기 위해 기존의 단순하고 획일적인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벗어나 다양한 오감체험이 가능한 놀이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공원재정비 사업에 빗물정원, 빗물유출 저감시설 등을 반영했다. 이에 도시 열섬현상 등 환경문제를 극복하고 자연의 물순환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어린이에게 교육할 수 있는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도시공원 재정비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여가 공
[충북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이 임기 중 '마지막 업무보고'에서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청주시는 한 시장이 3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6월 월간업무보고에서 "각종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대비에 철저를 다해달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시는 가뭄으로 우려가 되는 상태로 농민의 시름이 깊고 장기예보에 비 소식이 없어 걱정스러운 단계"라며 "토양유효수분율을 주시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폭염, 가뭄, 우기가 교차하는 시점에 재난에 흔들리지 않는 청주가 되도록 각종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6·1지방선거와 관련해선 "지난주 진행됐던 사전투표 투표율이 지방선거로써는 역대 최대치"라며 "사전투표에 투입된 직원들 고생 많았다"고 치하했다. 이와 함께 "6월 1일 본 투표에서도 선거관리를 잘하고 공정선거를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 "새 정부에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추경이 사상 최대 규모(62조 원)로 진행됐다"며 "실질적인 보상이 300~1천만 원에 대상자도 늘었는데 우리 시 직원들 잘 진행되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
[충북일보] 청주시설관리공단은 가경동 시외환승주차장 이용 고객들의 주차요금 결제 편의를 위해 주차요금 사전 무인정산기를 설치(사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 위치한 시외환승주차장은 24시간 운영되는 지상 3층 주차장으로 41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갖춰졌다. 사전무인정산기는 출차 시 요금결제를 위한 대기 차량으로 인해 생긴 주차장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주차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설치됐다. 사전무인정산기는 카드 전용으로, 환승주차장 이용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이동 통로인 터미널 타워 1, 2층 이동로에 설치됐다. 장홍원 청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외환승주차장은 매년 30만 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시설"이라며 "고객의 입장에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추진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주차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오는 6월부터 피난약자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관내 산부인과·산후조리원·요양병원·유치원 등 180여곳을 중심으로 △종사자와 환자 △건축물 특성 △소방시설 현황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채열식 청주서부소방서장은 "수요자의 신청만이 아닌 소방서 측에서 직접 찾아가는 능동형 방식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고인쇄박물관이 16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출판원고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7월 18일부터 29까지이다. 등단 문인을 제외한 청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가족이야기, 자서전, 시, 수필, 소설, 만화, 일기, 그림책 등 나만의 기록들을 책으로 만들게 된다. 출판비는 각 50만 원 지원되며 올해는 약 90여 점을 선점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출판원고에 참여해 좋은 경험을 쌓아 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출판원고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홈페이지(http://cjbook.kr/)와 (사)세계직지문화협회에 전화(043-219-1193)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이 2022년 25회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포 영상을 30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해마다 문화·예술·출판·독서 관계자 및 시민들의 참여와 축하로 책읽는청주의 시작을 알렸던 대표도서 선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 영상으로 대체해 제작하고 있다. 영상은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의 활성화와 시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대표도서 선정에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책읽는청주 추진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대표도서 선포와 함께 읽기 독려로 짧지만 인상적으로 구성됐다. 청주시통합도서관 유튜브채널(https://youtu.be/QuP8qsSBoaA)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으며, 앞으로 해당 채널을 통해 책읽는청주와 청주시립도서관 관련 정보를 업로드해 시민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한편,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한 도서는 일반부문 '아픔이 길이 되려면(김승섭)', 청소년부문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아동부문 '강남 사장님(이지음)'이다. 책읽는청주는 오는 6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내·외적 환경변화 대응 및 일상과 삶의 단계적 회복에 중점을 두고 한 권의…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