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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30 16:09:59
  • 최종수정2022.05.30 16:09:59
[충북일보] 청주시는 민선7기의 성공적 마무리와 민선8기의 안정적 출범을 위해 7월까지 직원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민선8기 출범 전후 업무 공백을 방지하고 복무규정 미준수 등 기강해이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이번 감찰은 감사관 직원 전원으로 구성된 5개 감찰반이 시 산하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감찰 분야는 출퇴근, 유연근무제 등 직원 근무기강 실태와 금품·향응수수 및 직무관련자와의 사적인 접촉행위다.

또 여비·각종 수당 부당 수령 여부, 그 밖의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시행된 이해방지충돌법과 관련해 공무원이 지켜야 할 제반 사항들에 대해 서도 홍보한다.

시는 감찰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현지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엄중 문책할 예정이다.

시 감사관은 "취약 시기 감찰 활동 강화로 직원들이 한 번 더 경각심을 가져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민선8기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앞으로 예방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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