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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책읽는청주'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포

대표도서 선포 영상 청주시통합도서관 유튜브 공개

  • 웹출고시간2022.05.30 11:04:43
  • 최종수정2022.05.30 11:04:43

책읽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포영상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이 2022년 25회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포 영상을 30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해마다 문화·예술·출판·독서 관계자 및 시민들의 참여와 축하로 책읽는청주의 시작을 알렸던 대표도서 선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 영상으로 대체해 제작하고 있다.

영상은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의 활성화와 시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대표도서 선정에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책읽는청주 추진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대표도서 선포와 함께 읽기 독려로 짧지만 인상적으로 구성됐다.

청주시통합도서관 유튜브채널(https://youtu.be/QuP8qsSBoaA)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으며, 앞으로 해당 채널을 통해 책읽는청주와 청주시립도서관 관련 정보를 업로드해 시민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한편,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한 도서는 일반부문 '아픔이 길이 되려면(김승섭)', 청소년부문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아동부문 '강남 사장님(이지음)'이다.

책읽는청주는 오는 6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내·외적 환경변화 대응 및 일상과 삶의 단계적 회복에 중점을 두고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며, 소통과 공감을 이뤄내고, 독서의 중요성과 가치를 높여 시민들의 일상 복귀를 응원하는 시민독서운동으로 다양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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