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장애인체육회가 단기스포츠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체육회는 이날부터 다음달 17일까지 4주간 청주지역 내 장애인 53명을 선발해 강좌를 운영할 방침이다. 강좌는 스쿼시와 아쿠아로빅, 체조, 댄스스포츠 등으로 구성됐다. 하재은 체육회 사무국장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활동 기회제공을 통해 장애인 스포츠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진행을 계기로 내년부터 다양한 종목이 정례화 될 수 있도록 시와 적극 협의 하겠다"고 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지역 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선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관련 법에 따라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며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현판이 부착되고 공표된다. 우수업소 선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다음달 4일까지 △안전관리우수업소 공표 신청서 △소방교육 훈련 실시 기록 △안전시설등 세부 점검표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보험료 납부 확인 서류 등을 청주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승배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우수업소 선정으로 인해 관계인의 책임 의식 제고를 통한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유지되길 기대한다"며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회적 돌봄 현황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5일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윤민석 서울연구원 박사의 주제발표와 박미영 청주시가족센터장, 이은진 광주사회서비스원 실장, 장애 가족을 둔 차주문 씨 등의 토론회로 진행됐다. 이들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사업 현황과 24시간 돌봄체계, 장애 당사자·가족 지원현황을 살펴보며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 등을 짚어봤다. 이순희 관장은 "이번 포럼이 성인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실질적인 대안책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구제역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돼지 생분뇨에 대한 권역별 이동제한'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동제한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이 기간 소·돼지 분뇨(생분뇨)는 충북도내 이동만 허용된다. 단 농가에서 퇴비·액비화한 분뇨나 비료업체에서 생산된 완제품 퇴비는 제외된다. 이동거리가 가깝고 동일 생활권역(대전, 세종, 충남)의 경우에는 철저한 사전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는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이동이 허용된다. 예외적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분뇨처리업체 또는 농가에서 충북도동물위생시험소에 이동승인을 신청하고, 사육가축 임상관찰 및 가축과 분뇨에 대한 구제역 검사 실시.이동승인서 발급 순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사육 가축에 대한 검사에서 백신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 미만인 경우 이동승인이 불허된다.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처분과 백신 접종 명령도 병행되므로 농가의 보다 철저한 백신 접종 관리가 요구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번호 : 2022-3215호)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돼지 생분뇨의 권역별 이동제한은 구제역 차단 방역을 위한 조치로…
[충북일보]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가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 은메달 4,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이 대회에서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는 박진호, 이장호 선수가 함께 출전한 R1 10m공기소총 입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박진호 선수가 R3 10m공기소총 복사에서, 김정남 선수가 P5 10m스탠다드권총에서, 이장호 선수는 R7 50m 소총3자세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R3 10m공기소총복사 단체전에서는 박진호, 이장호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P3 25m권총과 P4 50m권총에서 김정남 선수가 은메달 2개를, R6 50m소총복사에서 이장호 선수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총 4개의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는 단체전, 개인전에서 5개의 동메달을 더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사)징검다리, 충청타임즈, CJB청주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2023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청주시 순회모금 행사가 4개 구청 로비에서 진행된다고 24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청주시 모금행사는 △10월 25일 상당구청 △26일 서원구청 △27일 청원구청 △28일 흥덕구청에서 오전 11시30분부터 진행된다.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2012년 시작돼 난방비 마련이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켜오고 있는 행사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한분 한분의 도움의 손길이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고, 행복은 풍족함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나눔과 함께 오는 것"이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이웃사랑 문화를 조성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적극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는 지역 내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시스템 확대와 365! 두드림 긴급지원, 읍면동 지역사회협의체 활성화 사업 등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해 맞춤형 복지 실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역 농축산물의 무상급식.친환경급식 확대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친환경급식과 무상급식에 대해 무상급식비 분담률이 과도하다는 시의회 문제제기가 있었는데 이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며 "우리 지역 농축산물이 무상급식과 친환경급식에서 최대한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우리지역에서 도로관리사업소 직원과 어린이 교통사망 사고가 발생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관련 사업장은 위험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교통안전 위험 지역은 조속한 대책을 세워 재발을 방지하라"고 지시했다. 또 "연말이 다가오고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취약계층에 우리 시정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각종 돌봄사업과 복지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챙겨달라"며 "자원봉사단체, 시민들과 함께 협조해 어려운 분들을 도와줄 수 있도록 관련 부서, 읍·면·동에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취업 청년이 창업하거나 취업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립교향악단이 다음달 10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85회 기획연주회 '해설이 있는 음악회 클래식파티'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차르트의 최고의 교향곡 중 하나인 '교향곡 제40번 1악장'부터 스메타나의 교향시'나의 조국'중 '몰다우''샤르카'까지 다양한 클래식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환상적인 앙상블로 최고의 연주를 선보이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관객에게 감동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바수니스트 김형찬(서울대교수), 바리톤 양준모(연세대교수), 피아니스트 피경선(국민대교수)의 협연으로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또한, 김용배 전 예술의전당 사장의 명쾌하고 깊이 있는 해설이 더해져 관객에게 연주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기획공연은 다양한 작품과 해설이 더해져 클래식을 사랑하는 매니아뿐만 아니라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까지 모두가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청주시민의 많은 관심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클래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공연세상(1544-7860,…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26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직지국제포럼 2022 (Jikji International Forum 2022)'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직지국제포럼'은 한국의 금속활자인쇄술이 동서양 문화 교류 속에서 유럽으로 전달됐을 가능성을 학문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구텐베르크 전문가인 독일 크리스토프 레스케 교수와 네덜란드의 도서역사학자 트루드 데익스트라 교수를 비롯해 활자, 인쇄, 서지학 관련 국내외 유명 학자 10인을 초빙해 직지활자로드에 대한 연구발표와 토론을 심도 있게 나눌 예정이다. 이현석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은 "한국의 위대한 발명인 금속활자인쇄술이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국내외에 널리 홍보돼 『직지』의 탄생지 청주의 국제적 위상이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동철 세계직지문화협회장은 "'직지'의 간행부터 한글 창제와 반도체 생산 등, 예부터 정보전달 매체를 생산하고, 금속활자 발명국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문화산업도시 청주에서 2회 '직지 국제포럼'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도시침수로 인한 시민의 인명,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침수예방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2017년 7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구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공공하수시설을 정비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 구역은 △내덕분구 △석남천분구 △우암분구 △수곡분구 △가경분구 △명암분구 △영운분구 △사직분구 △운천분구 등 9개소다. 내덕, 석남천 배수분구 침수예방사업은 지난 2018년 6월 착공돼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우암, 수곡, 가경 배수분구 등 3개소는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착공될 예정이다. 영운과 명암분구 2개소는 국비 160억 원을 확보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예상된다. 시는 사직, 운천 분구 2개소에 대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신청하고 현장실사를 마쳐 이달 중 환경부 최종 심의를 남겨 두고 있다. 시는 해당 사업이 집중호수 시에도 상습 침수지역의 침수를 예방하고 시민안전 중심의 하수도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신청한 사직 배수분구, 운천 배수분구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과…
[충북일보] 청주시 청소종합어플 '버릴시간' 활성화에 나선다. 청주시는 지난 9월 8일 오픈한 청소종합어플 '버릴시간' 가입자가 50일 만에 4천700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버릴시간'은 전국최초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어플로 청주페이 어플 안에서 접속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다.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민들은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재활용 가능 품목, 우리동네 쓰레기 수거시간 등을 알 수 있고 재활용 교육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시는 '버릴시간'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12월 중 애플워치 등 800만 원 상당의 경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플 내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청주콘'이라는 환경마일리지를 적립해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청주콘은 어플 내 환경 퀴즈 풀기, 환경 백과사전 검색 등을 통해 적립할 수 있으며 경품 목록은 전기자전거와 건조기, 애플워치, 에어팟프로 등이다. 여운석 자원정책과장은 "시민 한 사람이 올바른 분리배출 등 환경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게 된다면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은 이미 시작된 것"이라며 "시민들의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11월 4일까지 '2022년 하반기 소·염소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추진다고 24일 밝혔다. 예상 접종대상은 염소 202농가(1만6천183두)와 소 1천456농가(8만1천23두)다. 구제역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출하 예정일 2주 이내인 가축, 임신말기(7개월~분만일), 농가에서 일제 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를 제외한 모든 염소와 소가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시는 염소농가의 경우 읍면동에 신청한 농가에 대해서는 접종반과 포획반을 운영해 일제접종을 지원한다. 자가접종을 원할 경우 읍면동을 통해 무상으로 구제역 백신을 공급받아 실시할 수 있다. 소 농가는 자가접종 대상인 전업농가(50두 이상)는 축협을 통해 백신을 구입(보조 50%)해 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소규모 소 사육농가(50두 미만)인 경우 공수의가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구제역 일제접종 종료 후 4주 내 백신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링 검사가 실시된다. 시는 검사결과 염소는 항체 양성률 60%미만, 소는 항체 양성률 80% 미만인 농가는 4주 내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접종과 차
[충북일보] 청주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오는 11월 9일까지 지정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하반기 출장 검사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출장 검사소는 중·소형 이륜자동차 소유자의 원거리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배기량 50cc이상 260cc이하인 중·소형 이륜자동차다. 검사 대상자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 보험가입 증명서와 검사 수수료 1만5천 원을 지참해 거주지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출장검사 일정 및 장소는 △10월 24일 남이면 행정복지센터 △10월 25일 내수읍 행정복지센터 △10월 27일 남일면 행정복지센터 △10월 28일 문의면 행정복지센터 △10월 31일 미원면 행정복지센터 △11월 1일 오창읍 행정복지센터 △11월 7일 분평동 행정복지센터 △11월 8일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11월 9일 서원구청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 검사를 받지 않아 지연 일수에 따라 2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기 검사 대상자는 기한 내에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24일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청렴골든벨'은 그동안 시가 추진한 다양한 청렴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배운 청렴지식을 퀴즈로 풀며 직원들의 청렴인식 제고와 청렴문화 조성 목적을 위해 마련됐다. 청렴골든벨은 예선-본선-결선 3라운드로 구성됐다. 각 라운드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과 관련해 문제은행에서 무작위로 출제된 5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문제를 모두 맞힌 참가자가 최종 골든벨의 주인공이 된다. 참가자 중 성적에 따라 1위는 온누리상품권 30만 원, 2~5위는 온누리상품권 20만 원, 6~10위는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청렴마일리지도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요구하는 청렴의 수준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청렴골든벨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2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위원회는 오세동 청주부시장을 비롯해 금융관계자, 회계사, 기업지원기관 관계자, 교수, 연구원, 시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2022년도 투자유치진흥기금 운용현황 보고와 2023년도 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투자유치진흥기금은 지역 내 투자를 고려하는 국내·외 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급된다. 2023년도 사업비는 121억이 계상됐다. 위원들은 계획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통해 검토를 거친 후 원안 의결했다. 안건 심의 후 지원제도와 투자 촉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유망기업과 우량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며 "우리 시에 좋은 기업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위원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는 지난 21일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을 찾아 사랑의 쌀 4천100㎏(1천만 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서재성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본부장, 이광복 부장, 정찬영 노조위원장,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 이경희 청주시금고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쌀 410포(10㎏)로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열린행복밥집 사회적협동조합에 배부됐다. 서재성 본부장은 "기탁받은 쌀은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해 준 농협 청주시지부에 고맙다"고 말했다. 연규순 열린행복밥집 이사장은 "기부받은 쌀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무료급식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열린행복밥집 사회적협동조합은 10여년전 청주시 용담동에서 무료급식 사업을 시작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무심천 물의 근원인 낭성면 추정리 산정말을 연결하는 호정~추정 도로를 오는 31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산정말은 산꼭대기인 산정(山頂)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마을을 드나드는 길목에는 작은 옹달샘이 있는데, 이곳에서 흘러내리는 물은 벽계수와 합쳐져 무심천의 물이 흐르는 근원이 되는 곳이다. 산정말은 산꼭대기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으로 기존 임도 폭이 매우 협소하고 경사가 급하다. 이에 동절기 강설 시 주민이 고립되는 등의 통행불편과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다. 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사업비 72억 원을 투입해 호정~추정 도로확장.포장공사를 연장 1.13km, 폭 6.0m 규모로 지난 2020년 5월 착공했다. 공사는 이달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연응모 균형건설과장은 "기존 도로가 협소하고 급경사지로 차량교행 및 통행환경이 매우 열악했으나 이번 도로 확장.포장으로 인해 농어촌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균형발전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공식 유튜브 계정에 게시한 지역 관광.축제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청주시는 TV프로그램 '나는 솔로' 출연자가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는 영상을 릴레이로 유튜브에 게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상은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남녀가 청주 곳곳의 관광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옛청주역사공원, 수암골, 것대산활공장 등 청주의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나는 솔로' 6기에 출연한 옥순, 영호의 초정행궁, 국립현대미술관, 정북동토성 관광 홍보 영상은 12만 뷰를 기록했다. 10월 말에는 상당산성, 청남대 등 '나는 솔로' 출연자들의 관광 영상 콘텐츠 2편이 더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이 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현안사업 영상을 제작했다. △청주시장의 하루 일상을 담은 영상 등 '공무원의 하루' 4편 △시민들이 직접 만든 청주 홍보 영상 70편(청주동물원, 열대식물원 등) △구청 100배 이용하기! 영상 3편 △펭귄의날(4월 25일), 부부의날(5월 21일), 인구의날(7월 11일) 영상 등이 있다. '청원생명축제'와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등 청주 가을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짧은 1분 이내의 쇼츠 영상 8편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내수리 일원에 건립 중인 청주 인공암벽장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청주 인공암벽장 조성사업'은 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국비 3억 원과 도비 18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4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2월 착공해 현재 7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외부 마감공사를 진행 중으로 오는 12월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청주 인공암벽장은 부지면적 1만720㎡에 리드벽, 스피드벽, 볼더링벽, 실내암벽장을 갖추게 된다. 내수 생활체육공원에 위치해 있어 주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간 내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정재우 청주시의원이 집행부에 시민과의 충분한 소통 이후 '주민자치회'를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정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청주시의회 73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청주시 주민자치회 시범도입, 과연 합리적이고 정상적인 추진인가'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 의원은 "청주시의 주민자치회 도입에 대해 그간의 추진과정과, 향후 계획에 관련된 깊은 우려에 대해 제언하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 의원은 "지난달 30일 갑작스레 '청주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입법예고 됐다"며 "그 방향과 결단에는 적극 동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이번 주민자치회 입법 소식을 집행부나 위원회를 통한 공식적인 절차가 아니라 언론 보도를 통해 접할 수밖에 없었다"며 "구체적인 입법 추진에 대한 어떠한 사전 공감대도 없었다. 한 달 만에 어떠한 절차로 의회와 주민과의 소통이 충분히 이뤄졌느냐"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그간의 절차는 물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의문을 표했다. 정 의원은 "내년 3월까지 각 구당 2개씩 시범 읍면동을 선정하고, 4월에는 주민자치회를 구성한다고 한다"며 "선정까지 5개월도 남지 않았으
[충북일보] 청주시가 지역 농촌경제 활성화와 믿을 수 있는 공공급식을 위해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도입한다. 청주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초·중·고·유치원·특수학교 교장, 영양(교)사, 행정실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급식통합플랫폼 도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공공급식 수요기관과 공급처가 식단 편성, 식재료 거래, 지역 농산물 생산·유통 관리, 식재료 안전성 관리 등 공공급식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농식품유통공사(aT)가 지역 먹거리계획(푸드플랜)과 연계해 지자체에 보급하고 있다. 설명회에선 기존 청주시-학교-공급업체 간 단방향으로만 이뤄지던 수발주, 정산, 변경 발주 등의 문제를 진단했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 도입으로 농가 관리부터 납품·정산까지 원스톱 이용으로 얻게 되는 행정편의 및 통계 기능 등의 특장점을 실제 시스템 시연과 함께 진행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발표를 진행한 aT 관계자는 "청주시를 필두로 충북 내 다른 지자체에서도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교육 등을 진행하겠다"며 "해당 지자체의 플랫폼에 대한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플랫폼 도입을 위해 적극
[충북일보] 민주당 소속 청주시의원들이 신청사 건립 관련 이범석 청주시장의 행보를 맹폭했다. 시청사 본관동 철거 의지를 확고히 하는 등 이미 사회적합의를 통해 결정된 사안을 소통없이 뒤집었다는 게 주된 이유다. 일부 시의원과 이 시장의 대결구도에 시민들은 발전적인 논의 없이 당리당략에 따른 공방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시선을 보이고 있다. 청주시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73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시정질문은 더불어민주당 △김영근 행정문화위원회 의원 △김성택 행정문화위원회 의원 △박완희 환경위원회 의원 △이영신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했다. 5분 자유발언은 허철 도시건설위원회 의원이 했다. 이 중 김영근 의원은 '시청사 건립의 정당성·공정성 확보되어야', 김성택 의원은 '상생하는 청주를 기대하며'라는 주제로 이 시장에게 질문을 던졌다. 김영근 의원은 "민선7기 본관 존치를 주장했던 청주시가 정반대로 입장을 바꾼 이유는 무엇인가"라며 "본관 철거·재공모에 대해 정당한 절차와 사회적 합의를 거쳤느냐"고 질문했다. 이 시장은 "민선7기 존치 결정은 충분한 논의나 합의가 없는 결정이었다. 그 어느 때도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아름다운웨딩홀에서 고은삼거리 간 도로를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길이 4.94㎞ 도로의 폭을 8~13m에서 20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1단계 아름다운웨딩홀에서 장암동 동계 구간 1.18㎞은 지난 2018년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돼 완료·개통됐다. 이번 추진 중인 2단계 구간은 장암동 동계에서 남일면 신송리까지 약 880m 구간이다. 사업비 37억 원 규모로 올해 1월 착공, 현재 공정률 40%를 보이고 있다. 시는 2024년 1월 준공 예정으로 내년 중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3단계 구간인 신송리에서 고은삼거리 일원(2.88㎞) 확장 공사가 순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보상과 행정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과 주민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심과 농촌지역을 연결하는 연결도로망으로써 접근성 향상과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협조해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우암산근린공원에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공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자생·고유종의 재정착을 유도해 질 높은 생태계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시는 청원구 율량동 일원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인 우암산근린공원에 환경부 국비 4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3억 원을 투입, 내년 6월까지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대규모 경작 및 불법 점유물들로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해 우암산에서 관찰된 하늘다람쥐 등 멸종위기종 서식처와 생태습지, 자연형계류, 야생초화원, 생태학습장 등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공사로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지역주민들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등으로 악화되는 도심 환경 속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복원 및 소생태계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산림청이 공모한 '2023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에 선정돼 의암 손병희 생가(사진) 내부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생활권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애국심을 함양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총 사업비 1억 원(도비 1천500만 원, 시비 3천500만 원 포함)을 들여 청원구 북이면 금암리 손병희 생가 내부에 5천㎡ 규모의 무궁화동산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3년 2월부터 6월까지다. 손병희 생가 근처 청원구 북이면에서 상당구 내덕동으로 연결되는 도로의 이름은 손병희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그의 호를 따 '의암로'로 지어졌다. 의암로 일대에는 1천875본의 무궁화가 심어진 무궁화길이 조성돼 있다. 이와 연계해 생가 내부에도 무궁화동산을 조성, 꽃이 피는 시기에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경관을 향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무궁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