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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소종합어플 '버릴시간' 활성화

오픈 50일만에 가입자 4천700명
12월 중 경품행사 진행

  • 웹출고시간2022.10.24 16:10:39
  • 최종수정2022.10.24 16:10:39

'청주페이' 어플에서 접속할 수 있는 '버릴시간' 부가서비스 모습.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청소종합어플 '버릴시간' 활성화에 나선다.

청주시는 지난 9월 8일 오픈한 청소종합어플 '버릴시간' 가입자가 50일 만에 4천700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버릴시간'은 전국최초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어플로 청주페이 어플 안에서 접속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다.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민들은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재활용 가능 품목, 우리동네 쓰레기 수거시간 등을 알 수 있고 재활용 교육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시는 '버릴시간'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12월 중 애플워치 등 800만 원 상당의 경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플 내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청주콘'이라는 환경마일리지를 적립해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청주콘은 어플 내 환경 퀴즈 풀기, 환경 백과사전 검색 등을 통해 적립할 수 있으며 경품 목록은 전기자전거와 건조기, 애플워치, 에어팟프로 등이다.

여운석 자원정책과장은 "시민 한 사람이 올바른 분리배출 등 환경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게 된다면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은 이미 시작된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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