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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24 16:39:18
  • 최종수정2022.10.24 16:39:18
[충북일보] 청주시는 (사)징검다리, 충청타임즈, CJB청주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2023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청주시 순회모금 행사가 4개 구청 로비에서 진행된다고 24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청주시 모금행사는 △10월 25일 상당구청 △26일 서원구청 △27일 청원구청 △28일 흥덕구청에서 오전 11시30분부터 진행된다.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2012년 시작돼 난방비 마련이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켜오고 있는 행사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한분 한분의 도움의 손길이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고, 행복은 풍족함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나눔과 함께 오는 것"이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이웃사랑 문화를 조성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적극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는 지역 내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시스템 확대와 365! 두드림 긴급지원, 읍면동 지역사회협의체 활성화 사업 등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해 맞춤형 복지 실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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