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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24 16:37:59
  • 최종수정2022.10.24 16:37:59

이범석 청주시장이 2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주간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역 농축산물의 무상급식.친환경급식 확대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친환경급식과 무상급식에 대해 무상급식비 분담률이 과도하다는 시의회 문제제기가 있었는데 이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며 "우리 지역 농축산물이 무상급식과 친환경급식에서 최대한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우리지역에서 도로관리사업소 직원과 어린이 교통사망 사고가 발생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관련 사업장은 위험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교통안전 위험 지역은 조속한 대책을 세워 재발을 방지하라"고 지시했다.

또 "연말이 다가오고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취약계층에 우리 시정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각종 돌봄사업과 복지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챙겨달라"며 "자원봉사단체, 시민들과 함께 협조해 어려운 분들을 도와줄 수 있도록 관련 부서, 읍·면·동에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취업 청년이 창업하거나 취업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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