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오송읍 오송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회장 김남영)가 15일 주민 화합 초복행사를 열었다.입주자대표회는 마을 어르신 300여명을 아파트 경로당과 주변 정자로 초청해 삼계탕, 떡, 과일, 음료수 등을 대접했다.이날 행사에는 마을이장과 노인회 회원, 아파트 반장 15명도 뜻을 함께해 의미…
청원군 오창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 진)가 13일 의정부 신곡2동 동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직거래장터를 열고 오창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했다.지난 2007년부터 운영에 들어간 직거래장터는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직거래장터 운영에 앞서 현광수 신곡2동장은 지난 6월 오창읍을 찾아 직거래장터에서…
청원군 오창읍발전위원회(위원장 김명현) 등 주민 300여명이 12일 대전 한국전력공사에서 신중부변전소 설치 반대 집회를 가졌다.이날 주민들은 "오창지역에 변전소 설치가 웬 말이냐. 인체 유해한 변전소는 오창지역에 절대 설치할 수 없다"며 오창지역 내 변전소 설치를 강력히 반대했다. 특히 후보지로 꼽…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밑그림이 나왔다.충북도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지사와 관련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기본계획안 보고회를 했다.'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뒤 다음 작품으로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를 내놓은…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인 오송제2생명과학단지가 내년 6월 착공 예정인 철도종합시험선로에서 발생할 소음의 영향으로 국내·외 민간자본 유치에 직격탄을 안겨줄 것으로 우려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는 2016년 12월 말까지 총 공사비 2천221억 원을 투입해 철도차량, 철도용품·시스템, 신기술·신공…
속보=청원 오창산단 주택가에 분포된 발암가능물질인 디클로로메탄(CH2Cl2) 농도가 '안심'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2011년 전국 화학물질 배출량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디클로로메탄 배출량 상위 5개 사업장과 주변 지역에서 디클로로메탄 농도를 측정한 결과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8일…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청원군 오창2산업단지에 4천700여 채의 분양·임대 아파트가 나온다.청원군에 따르면 부영과 모아종합건설, 대성건설 등 3개 건설사가 이르면 올해 하반기 오창2산단 아파트 4천789채의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우선 부영은 애초 분양 물량 1천192채(5·8블록)를 임대로 변경해 기존…
오제세(민주당·청주 흥덕갑)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 달 28일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이하 암참)가 주최한 '보건의료 혁신 세미나'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내외 업체들의 참여를 부탁했다.이날 세미나에서 오 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오송…
오송 KTX 역세권 개발사업이 청주시와 청원군의 출자 결정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지 의문시되고 있다.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도는 총 사업비 3천100억 원에 달하는 오송 KTX 역세권 개발사업비 중 51%인 1천600억 원을 청주시·청원군 출자를 통해 조달하고, 나머지 49%는 민자(民資…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입주 업체 대표들이 17일 네패스 오창2공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6월 오창산단 CEO 및 유관기관장 간담회'를 위한 자리로 이명재(㈜명정보기술 대표)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오창산단 입주업체 CEO,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엄주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등 50여명이…
청원사랑 오창부녀자모임(회장 이명화)는 17일 오전 10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7080낭만콘서트에서 군내 결식아동돕기 일일찻집을 열었다.이번 결식아동돕기 일일찻집은 올해로 5번째로 해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을 군내 저소득층 아이들과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쌀과 생필품, 후원금 지원 등으로 쓰이고 있…
○…KT가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통신망 구축을 위해 지난 1997년 분양받은 방송통신시설용지를 무려 16년 동안 방치해 주변 상인과 주민들의 거센 비난에 직면.도와 청원군, LH 등에 따르면 해당 용지는 청원군 오창읍 양청리 814-1번지 1만3천202㎡(4천여평)로 오창산단 노른자위 땅으로 주목받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 공무원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된 오송 바이오 전원마을 조성사업이 이번 주 중대고비. 조합원 갈등 및 사업지연 등의 이유로 사퇴한 식약처 국장급 홍모 조합장에 대한 처리방향이 결정될 임시총회가 예정된 데다, 이번주 전원마을 정비조합에 대한 청원군의 행정조치 결과도 윤…
1. 'K-뷰티' 선점 효과만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화장품 산업(생산+수입+수출) 규모를 분석한 결과 생산은 해마다 6.2% 증가했다. 수출과 수입도 각각 29.2%와 11.3% 가량 성장하는 등 전체 시장규모가 4.5% 가량의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반면, 무역수지는 2011년을 기준으로 2천억 원에 달할…
오송 뷰티博, 배우 '천정명' 팬 사인회 개최○…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 배우 천정명이 오는 25일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장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박람회에 참가한 (주)아리바이오 화장품 '에포라'의 공식모델인 인기배우 '천정명'은 이날 오후 3시 뷰티산업관 앞 이벤트 무대에서 팬 사인회를 하고 주제…
폐막 5일을 앞두고 있는 2013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가 관람객 100만 명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21일 충북도와 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 막을 올린 오송 화장품뷰티박람회는 개장 10일 만인 12일 입장객 50만 명, 15일 만인 17일 70만 명을 넘어선데 이어, 폐막을 5일을 앞둔 21일 95만…
재단법인 청주교구 천주교회유지재단이 청원군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의 수탁자(위탁운영 법인)로 선정됐다.청원군은 최근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오는 5월 말 준공 예정인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의 위탁운영법인을 선정했다.오진섭 청원부군수를 위원장(당연직)으로 하고 군 의원과 복지전문교육기관…
청원군 오송읍 상정리 일원 9만2천286㎡ 부지에 조성될 예정인 '오송 바이오 전원마을' 조성사업이 시공업체 선정과 관련, 특혜 시비에 휘말렸다. '오송 바이오 전원마을'은 청원군이 26억 원을 지원하는 등 총 사업비 140억 원을 투입해 오송 국책기관 종사자 등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직원 중심으로 구성된 오송 바이오 전원마을 정비조합. 식약처 국장급 직원인 홍모 조합장은 91명의 조합원을 대표해 연말까지 청원군 오송읍 상정리 산 59-1번지 일원에 총 91채의 전원주택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원군이 오송읍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총 26억 원의 예산…
속보=특혜시비를 낳고 있는 청원군 오송읍 바이오 전원마을 조성사업에 대해 지역 건설업계와 자치단체 등이 3가지 부적절한 사례를 집중 거론하고 나섰다. 먼저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업체 선정에 나섰던 전 조합장과 달리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장급 직원이 조합장에 선출된 뒤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개경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생산, 수출, 고용 실적이 모두 늘었다.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은 올 1분기(1~3월) 입주 업체들의 실적을 9일 발표했다. 올 1분기 오창산단 내 입주업체는 모두 155개 업체로 지난해 1분기보다 13개 늘었다. 입주업체들의 생산규모는 2조6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내 건립 예정인 롯데 복합테마파크 건설사업이 장기간 난항을 겪으면서 향후 청원군 오송읍 일원이 대체 지역으로 급부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롯데측과 개발협약을 체결했지만, 이후 절차인 실시계획 협약이 지난 3월과 오는 6월 2차례 미뤄지고 있다. 가장 큰…
충북도가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가 열린지 5일만에 22만여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박람회장을 찾으면서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그 가운데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박람회를 빛내고 있는 김태기(72)·박초자(여·71)씨 부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김…
오송 화장품博 '20만번째 손님' 선정 ○…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가 개막 4일만에 20만번째 관람객을 맞이. 평범한 직장인인 윤선욱(32·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씨는 오전 11시10분쯤 부인과 함께 박람회를 보러 왔다가 20만번째 관람객이 되는 행운을 차지. 고세웅 박람회 조직위 사무총…
KTX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의 규모가 원래 계획대로 환원될 것으로 전망된다.5일 충북도와 오송 역세권원주민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협상을 벌여 역세권개발사업에서 제외된 지역의 개발지구 재지정을 추진하는 등 원래의 계획대로 환원될 것으로 보인다.도는 애초 KTX 오송역 일대 162만3…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