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6.16 19:03: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T가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통신망 구축을 위해 지난 1997년 분양받은 방송통신시설용지를 무려 16년 동안 방치해 주변 상인과 주민들의 거센 비난에 직면.

도와 청원군, LH 등에 따르면 해당 용지는 청원군 오창읍 양청리 814-1번지 1만3천202㎡(4천여평)로 오창산단 노른자위 땅으로 주목받았지만, 지난 2010년 4월 KT그룹데이터센터 설립 무산 후 3년 간 후속대책을 마련하지 못해 오창산단 활성화에 걸림돌로 전락.

오창의 한 주민은 "그룹데이터센터 건립 무산 후 지금까지 아무런 계획이 없다는 것은 KT라는 기업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일"이라며 "오창 활성화를 위해 KT는 후속 사업을 서둘러 추진하고 충북도와 청원군도 이 문제를 방관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