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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17 17:38: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훈(오른쪽) 네패스 사장이 오창 2공장을 찾은 오창산단 입주업체 대표들에게 LED 조명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 안순자 기자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입주 업체 대표들이 17일 네패스 오창2공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6월 오창산단 CEO 및 유관기관장 간담회'를 위한 자리로 이명재(㈜명정보기술 대표)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오창산단 입주업체 CEO,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엄주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CEO들은 오창산단 공단으로 부터 중소기업 에너지 진단비용 지원 사업을 안내받고 국내·외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이어 김훈 네패스 사장은 참가자들에게 네패스의 연혁, 생산시설 및 제품 등을 소개했다.

김 사장은 이어 1층 전시장으로 이동해 네패스가 생산한 LED 조명의 원리 등을 설명했다.

김 사장은 "Cap(캡) LED는 네패스만의 기술로 특허까지 받은 제품으로 러시아 등 해외진출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창산단 CEO 및 유관기관장 간담회는 매달 셋째 주 월요일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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