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제8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건강증진사업 금연지원서비스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19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사업 담당부서와 유기관 담당자 17개 시도 보건정책과장과 담당자가 참석하고 245개 전국 보건소의 건강증진 업무담당자 1천200명 참석한 2016년 보건사업 우수지자체 통합성과대회에서 제천시가 금연분야의 우수지자체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 이날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평가에서는 한해의 사업에 대한 중요성과 보건사업 중 타사업은 물론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와 유기관과의 협약 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폭넓은 금연사업을 운영해 흡연자가 금연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지원한다. 또 시민에게는 올바른 인식변화를 유도해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교육을 함께 실시해 지속적인 금연 환경조성과 지원체계를 유지하며 어디서든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고 홍보로 시민의 건강유지 증진과 자아 건강실천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로 볼 수 있다. 앞으로도 제천시 보건소는 금연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시민의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을 위해 금연욕구 증대, 금연지원서비스 강화로 목표를 잡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걷기운동 정착을 위해 바르게 걷기 교실을 운영한다. 바르게 걷기 교실은 대원대학교 운동재활과 김현태 교수의 올바른 걷기자세와 스트레칭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걷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 뒤 운동 지도사의 안전한 지도로 의림지 일대를 걷는 것으로 운영된다. 현재 제천시보건소는 시민의 신체활동 실천율을 증진시키고 비만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운동, 비만, 음주예방, 금연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운동교실과 라인댄스교실, 직장인 대상 야간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제천시보건소는 이번 걷기운동이 인구의 노령화 및 만성질환의 증가에 따른 건강문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추후 걷기운동 교실의 확대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641-30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대한결핵협회충북지부가 주관한 시·군 평가에서 2016년 결핵관리사업 평가결과 우수시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결핵관리사업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결핵환자관리, 가족검진율, 역학조사, 잠복 결핵감염치료 완료율, 홍보사업, 행정사항 이행 등 6개 분야(배점 100점) 12개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했다. 제천시는 검진사업과 예방홍보사업, 결핵 치료환자 완치율을 높이기 위한 환자 식이요법과 부작용관련 교육, 지역주민과 중·고등학생 엑스선이동검진과 결핵예방 홍보교육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우수기관 수상을 계기로 결핵 사전예방을 위한 BCG 예방접종을 강화하고 결핵환자 조기발견과 퇴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와 제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8일 오후 1시 보건복지센터에서 출발하는 거리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시민회관 앞 광장 홍보부스에서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연다. 제천시보건소와 제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사회적 편견해소는 물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연다. 8일 오후 1시 보건복지센터에서 출발하는 거리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시민회관 앞 광장 홍보부스에서 우울증과 스트레스 자가 검진과 마음건강 상담, 생명사랑 인식 확산과 우울증, 스트레스 선별검사 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로 진행하며 이날 선별검사를 받은 시민들은 위험정도에 따라 그 자리에 전문요원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행사에 앞서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다양한 정신건강문제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며 "평소에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이나 정보를 원하는 시민은 정신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시거나 전화하시면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제천시보건소(641-3053), 제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646-3074~5)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와 제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8일 오후 1시 보건복지센터에서 출발하는 거리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시민회관 앞 광장 홍보부스에서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연다. 제천시보건소와 제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사회적 편견해소는 물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연다. 8일 오후 1시 보건복지센터에서 출발하는 거리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시민회관 앞 광장 홍보부스에서 우울증과 스트레스 자가 검진과 마음건강 상담, 생명사랑 인식 확산과 우울증, 스트레스 선별검사 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로 진행하며 이날 선별검사를 받은 시민들은 위험정도에 따라 그 자리에 전문요원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행사에 앞서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다양한 정신건강문제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며 "평소에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이나 정보를 원하는 시민은 정신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시거나 전화하시면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제천시보건소(641-3053), 제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646-3074~5)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보건소는 퇴근 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운동 교실을 실시해 이를 통해 비만, 고혈압, 당뇨 등 대사성 질환의 위험에 노출된 직장인들에게 건강한 신체를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벚꽃이 만개하는 새봄을 맞아 제천시보건소가 운동이 필요하지만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서구식 식습관 확산과 각종 전자기기의 발달로 인해 비만과 대사성질환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책상과 컴퓨터 앞에 앉아있기 때문에 신체활동이 매우 부족할 뿐 아니라 과도한 업무로 인해 운동의 필요성을 느껴도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시 보건소는 퇴근 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운동 교실을 실시해 이를 통해 비만, 고혈압, 당뇨 등 대사성 질환의 위험에 노출된 직장인들에게 건강한 신체를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직장인 대상 야간운동교실은 사전검사인 체질량지수(BMI) 측정을 시작으로 12주간 매주 월, 수, 금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1기는 11일, 2기는 오는 8월 22일에 시작해 프로그램 마지막인 12주 후 체질량 지수(BMI)측정을 통해 운동을 통한 개인의 건강향상 정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운동 프로그램은 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며 운동 전 금연, 영양, 절주 교육 등을 실시해 직장인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현재 제천시보건소는 직장인 대상 야간운동반과 더불어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유산소와 근력운동, 라인댄스 교실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천시민의 건강한 신체형성과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641-3205, 3210)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보건소는 퇴근 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운동 교실을 실시해 이를 통해 비만, 고혈압, 당뇨 등 대사성 질환의 위험에 노출된 직장인들에게 건강한 신체를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벚꽃이 만개하는 새봄을 맞아 제천시보건소가 운동이 필요하지만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서구식 식습관 확산과 각종 전자기기의 발달로 인해 비만과 대사성질환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책상과 컴퓨터 앞에 앉아있기 때문에 신체활동이 매우 부족할 뿐 아니라 과도한 업무로 인해 운동의 필요성을 느껴도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시 보건소는 퇴근 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운동 교실을 실시해 이를 통해 비만, 고혈압, 당뇨 등 대사성 질환의 위험에 노출된 직장인들에게 건강한 신체를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직장인 대상 야간운동교실은 사전검사인 체질량지수(BMI) 측정을 시작으로 12주간 매주 월, 수, 금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1기는 11일, 2기는 오는 8월 22일에 시작해 프로그램 마지막인 12주 후 체질량 지수(BMI)측정을 통해 운동을 통한 개인의 건강향상 정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운동 프로그램은 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며 운동 전 금연, 영양, 절주 교육 등을 실시해 직장인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현재 제천시보건소는 직장인 대상 야간운동반과 더불어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유산소와 근력운동, 라인댄스 교실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천시민의 건강한 신체형성과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641-3205, 3210)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2016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세명대학교 금연장학금 신청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도전에는 모두 15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전문 강사의 금연교육이 진행된 후 제천시보건소 이동금연클리닉의 금연 상담과 관리가 시작된다. 이동금연클리닉은 세명대학교에서 장소를 제공 받아 개인의 금연 의지를 체크하고 현재 흡연자인지를 파악하는 니코틴검사, 일산화탄소(CO)측정이 시행 될 것이며 금연시작과 금단증상에 대한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금연상담과 금연을 도울 수 있는 보조제와 행동요법도 병행해 금연 도전을 지원해 나간다. 이후 12주 동안 계속적인 관리를 통해 금연에 성공한 학생이 선정되면 세명대학교에 성공한 학생을 통보하고 세명대학교에서는 장학금 50만원을 성공한 학생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도 많은 학생들의 금연 장학금에 도전하고 본인의 의지를 확인해 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대원대학교에서도 금연을 하는 학생에게 Cap_Point 점수 9점을 적용해 Cap_Point가 높은 학생에게 주는 모범장학금(20만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양 대학은 대학생활에 장학금도 받고 건강이란 선물도 챙길 수 있는 이번 금연프로젝트에 제천시보건소와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제천시보건소는 관내지역대학과 함께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도시, 활기찬 대학생활의 기본이 되며 쾌적한 환경에서 미래를 꿈꾸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금연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홍보와 캠페인, 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간다며 제천 모든 시민이 흡연과 간접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건강증진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금연교육과 홍보로 시민 모두가 건강한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는 최근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에서 임산부의 소두증 신생아 출산 가능성이 제기되는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 환자 사전 예방을 위해 읍·면·동 자율방역단과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일제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지카바이러스(Zika Virus)는 이집트 숲모기가 주된 매개체이나 국내 서식하는 흰줄 숲모기도 전파가 가능하므로 흰줄숲모기 성충 개체수 최소화를 위해 유충 단계에서 예방적 조기 방제를 실시한다. 특히 흰줄숲모기 주요 서식지인 주택가 주변 가축사육장, 하수구, 취약지역 등 모기 서식처에 대한 읍·면·동 일제 방역소독을 주1회~2회 이상으로 분무와 연무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3월부터 4월까지는 유충구제작업을 실시하고 성충이 나타나는 5월부터는 모기성충 구제 방역을 중점적으로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는 읍·면·동의 방역장비 유류비, 차량용 유류비, 개인보호용 안경, 마스크, 방역약품 공급과 부속품을 사전에 공급해 주민자율방역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주택가 주변의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 제거와 주변 환경정비를 청결하게 실시하는 등 지카바이러스 감염병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기타 방역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지카바이러스 관련 정보에 대해서는 보건위생과 예방의약팀(641∼3163)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올해 최초로 자율형 금연아파트를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정된 강저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는 2014년 9월부터 입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입주민 60%이상이 금연아파트의 동참에 동의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시 보건소는 지난 15일 강저휴먼시아1단지 아파트에 금연아파트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으며 보건소장와 아파트 관리소는 입주민의 맑은 공기 건강한 삶터를 위해 서로 공조할 것을 협약했다. 또 이날 입주민을 위해서 관리사무소 2층에서 아파트 주민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혈압과 당뇨검사 콜레스테롤검사, 치매선별검사, 건강상담 등 찾아가는 현장보건소도 함께 운영했으며 금연을 희망하는 입주민에게 금연상담과 관리에 도움 주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했다. 앞으로 제천시보건소는 금연아파트의 환경조성과 조기정착이 되도록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예정이며 계속적인 공동주택의 주민간의 간접흡연으로 불편한 상황에 이뤄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간의 화합과 이해를 통한 건강한 금연아파트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임산부·영유아 구강건강을 위한 치주관리 프로그램인 '헬로 베이비'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헬로 베이비는 보건소 모자보건사업과 연계해 실시하며 호르몬 변화로 면역력이 약해진 임신기 여성 대상으로 임신 중에 발생하는 치주병(잇몸병)에 대한 맞춤형 잇몸관리 서비스로 산모와 아기 모두의 건강을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별 구강상태 검사 후 치면세균막 관리와 치주 점수 알아보기 △전문가 칫솔질(와타나베) 방법 배우기 △치면세균막 제거와 치은마사지 △현미경으로 세균 관찰하기 △개별 스케일링 △임산부·영유아 구강관리와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의 치주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해 참여 임부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헬로 베이비 1기 참여자 교육이 진행 중이며 임신 기간 중 잇몸관리와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고 영유아 구강관리법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출산 후 아이의 구강건강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지원 강화 정책 일환으로 '헬로 베이비' 치주관리교실을 5기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641-3258)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는 9988뇌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난 9일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협약을 체결했다. 시 보건소는 경증치매환자와 고위험군의 인지기능저하 예방을 위한 9988뇌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과 재정·운영을 지원하고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우수한 강사지원과 프로그램 진행, 운영에 대한 자문을 담당한다. 인지재활프로그램은 11일부터 운영해 '수공예활동', '요리활동', '신체운동 활동' 등 12주 단위로 진행돼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641-3054), 치매상담센터(3058)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보건소가 개학기 학교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으로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16일과 17일 양일간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개학을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주변 어린이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매점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위치한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합동으로 전수점검을 갖는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영업자 준수사항과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확인,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주변의 문방구, 분식점 등 위생 취약 우려가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위생분야 사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주변 식품판매환경을 조성하고 학교주변 판매식품에 대한 국민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자살시도자를 대상으로 정신과 치료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제천 시민으로서 정신과 치료를 요하는 자살 시도자 중 사후 관리에 동의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범위는 정신의료기관 입원비와 외래 치료비 등이며 단, 정신과를 제외한 타 진료과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제외된다. 의료비 지원 신청 시에는 진료비 영수증, 진단서 또는 소견서, 주민등록 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자살 시도자는 정신과 치료와 함께 정신건강증진센터에 등록해 정신보건전문요원의 개별상담과 가족상담,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제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한 자살시도자 사례관리와 자살예방 교육과 행사,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생명사랑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자살율을 낮추고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자연치유도시' 제천에 맞는 직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646-3074~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희귀·난치성질환은 진단과 치료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의료비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 제천시보건소가이런 희귀·난치성 질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대상 질환은 모두 134종으로 헬프라인(http://helpline.nih.go.kr) 사이버자료실과 보건소 희귀난치성질환 의료비지원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대상 질환에 해당하고 희귀난치성질환자 산정특례에 등록한 건강보험가입자 중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재산 지원기준을 만족하는 경우에 한한다. 의료비 지원대상자 등록 신청은 연중 접수하고 있으며 구비서류는 희귀·난치질환자 등록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소득재산정보 제공동의서,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재산조사, 가구원 판단에 관한 서류 등으로 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 시민보건팀 담당자(641~3173, 646∼2720)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