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보건소 바르게 걷기교실 운영

건강을 향한 힘찬 발걸음

  • 웹출고시간2016.05.11 13:42:04
  • 최종수정2016.05.11 13:42:04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걷기운동 정착을 위해 바르게 걷기 교실을 운영한다.

바르게 걷기 교실은 대원대학교 운동재활과 김현태 교수의 올바른 걷기자세와 스트레칭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걷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 뒤 운동 지도사의 안전한 지도로 의림지 일대를 걷는 것으로 운영된다.

현재 제천시보건소는 시민의 신체활동 실천율을 증진시키고 비만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운동, 비만, 음주예방, 금연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운동교실과 라인댄스교실, 직장인 대상 야간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제천시보건소는 이번 걷기운동이 인구의 노령화 및 만성질환의 증가에 따른 건강문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추후 걷기운동 교실의 확대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641-30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