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22일부터 스마트 혈당관리에 참여할 상반기 대상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당뇨병에 대한 효과적인 혈당관리를 위해 'IT기반 스마트 혈당관리사업'을 2년 연속 진행해오고 있다. 스마트 혈당관리 사업은 당뇨병 환자가 직접 혈당을 측정하고 자신의 혈당수치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업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을 향상시켜 적극적인 혈당관리를 통한 합병증 예방은 물론 병의 진행을 최소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대상자들은 혈압, 혈당검사 등 사전 검사를 실시한 후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만성질환관리교육, 영양교육, 운동교육 등 교육과 개인별 상담을 통해 혈당을 관리한다. 지난해에는 참여자 30명을 모집해 참여기간 동안 1일 2회 혈당검사, 3개월마다 당화혈핵소 및 체성분검사, 식사일지를 바탕으로 한 1대1 영양 상담이 이뤄졌다. 그 결과 참여인원 중 50%가 평균 0.5%의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를 보였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어렵게만 생각했던 혈당관리에 대해 자신감을 얻었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와 식사관리도 잘 할 수 있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에 대한 새로운 방식을 구축 활용해 시민의 건강관리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제7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4일 오후 2시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퇴치실현을 위한 캠페인을 갖는다. 시는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와 병·의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홍보물 배부와 가두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결핵 예방 상담뿐 아니라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해소를 위한 홍보도 진행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거의 질병으로 생각하지만 OECD 가입국 중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모두 1위로 결핵환자 중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5년 이내 사망률이 무려 50~65%나 되는 무서운 법정 감염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치료 시작 후 2주가 경과하면 전염성이 사라지고 6개월 이상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므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보건소는 결핵실을 상시 운영하며 시민들은 결핵 의심 증상에 대해 무료로 검진 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제7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4일 오후 2시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퇴치실현을 위한 캠페인을 갖는다. 시는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와 병·의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홍보물 배부와 가두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결핵 예방 상담뿐 아니라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해소를 위한 홍보도 진행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거의 질병으로 생각하지만 OECD 가입국 중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모두 1위로 결핵환자 중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5년 이내 사망률이 무려 50~65%나 되는 무서운 법정 감염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치료 시작 후 2주가 경과하면 전염성이 사라지고 6개월 이상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므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보건소는 결핵실을 상시 운영하며 시민들은 결핵 의심 증상에 대해 무료로 검진 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어린이의 구강관리 습관과 생활 습관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제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어린이체험관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개장한 어린이체험관은 구강체험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평소에 체험하지 못했던 건강 체험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체험프로그램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돼 '소중한 내 치아 지켜요', '나는 치카푸카 대장' 등 구강체험프로그램과 담배로 인해 망가진 폐 모형 관찰하기, 고글을 이용한 가상음주체험, 자석을 부착한 음식모형을 이용한 편식예방교육, 올바른 손 씻기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키 성장에 필요한 스트레칭 법을 전문 운동처방사가 알려주며 포토 존까지 있어 아이들이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641-329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어린이의 구강관리 습관과 생활 습관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제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어린이체험관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개장한 어린이체험관은 구강체험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평소에 체험하지 못했던 건강 체험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체험프로그램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돼 '소중한 내 치아 지켜요', '나는 치카푸카 대장' 등 구강체험프로그램과 담배로 인해 망가진 폐 모형 관찰하기, 고글을 이용한 가상음주체험, 자석을 부착한 음식모형을 이용한 편식예방교육, 올바른 손 씻기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키 성장에 필요한 스트레칭 법을 전문 운동처방사가 알려주며 포토 존까지 있어 아이들이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641-329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시민의 활기찬 건강생활을 돕고자 용두동 소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100세 수벽체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수벽체조는 우리나라 전통무예 수벽치기 동작을 응용한 건강체조로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신체의 12경락을 조절하는 기경팔맥을 활성화하는 전통무예에 음악을 접목해 전신을 강화하고 이완하는 동작으로 유연성을 길러줘 일상생활에서 부상의 위험을 줄여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운동이다. 또한 개인별 기초건강 체크와 체성분검사(BMI)를 통해 현재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건강매니저의 건강 상담과 운동처방사의 개별상담을 통해 신체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건강100세 수벽체조 운동교실은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641-3281~3)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시민의 활기찬 건강생활을 돕고자 용두동 소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100세 수벽체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수벽체조는 우리나라 전통무예 수벽치기 동작을 응용한 건강체조로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신체의 12경락을 조절하는 기경팔맥을 활성화하는 전통무예에 음악을 접목해 전신을 강화하고 이완하는 동작으로 유연성을 길러줘 일상생활에서 부상의 위험을 줄여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운동이다. 또한 개인별 기초건강 체크와 체성분검사(BMI)를 통해 현재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건강매니저의 건강 상담과 운동처방사의 개별상담을 통해 신체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건강100세 수벽체조 운동교실은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641-3281~3)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7일부터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소금 살짝, 설탕 살짝, 저염 저당 조리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간편한 인스턴트 음식을 선호하는 등 열량이 높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변하고 있어 그로 인한 만성질환자수도 증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5년 제천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비만율과 만성질환 이환율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무엇보다 올바른 식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조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조리체험교실은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이론교육과 △저염 간장 만들기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음식 만들기 등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리체험을 통해 고혈압 당뇨환자에게 바른 식습관과 식이요법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금과 설탕 등 열량을 줄이면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조리법을 체험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해 치매예방조리체험교실, 비만대체 조리체험교실 등 다양한 조리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641-329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최근 사회·환경적 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난임 부부를 위해 2일부터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해 건강한 태아의 분만과 산모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법적인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 부부로 접수일 현재 부인의 연령이 만 44세 이하이면 소득기준 없이 지원된다. 단 난임의 원인이 구조적인 이상일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은 시와 제천시한의사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201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사전·사후 검사 실시 후 한방난임치료 지정 한의원(8곳)에서 5개월여 동안 체질과 건강상태에 따른 첩약 및 침구치료 등을 받게 된다. 희망자는 난임진단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갖춰 보건소에 신청하면 되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모자보건실(641-3203~4, 3047)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건강한 임신, 안전한 출산을 위해 올 한해 임산부의 임신 전후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임산부 산전·산후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전수유 준비와 유방관리법,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산부 요가와 태아와의 애착감 형성 교육을 통해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주어 안전한 출산을 돕는다. 또한 출산 후에는 베이비 마사지와 오감발달 프로그램을 통해 아기의 발육촉진과 엄마와의 감성교감을 도와주는 마사지 등을 교육하며 올바른 모유 수유교육을 통해 아기에게 가장 이상적이고 최고의 영양식인 모유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정확한 지식 제공과 수유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지된 일정을 참고해 방문이나 유선 접수하면 된다. 신송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임신육아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전 산후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신육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홈페이지나 모자보건실(641-3203~4, 3047)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건강한 임신, 안전한 출산을 위해 올 한해 임산부의 임신 전후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임산부 산전·산후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전수유 준비와 유방관리법,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산부 요가와 태아와의 애착감 형성 교육을 통해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주어 안전한 출산을 돕는다. 또한 출산 후에는 베이비 마사지와 오감발달 프로그램을 통해 아기의 발육촉진과 엄마와의 감성교감을 도와주는 마사지 등을 교육하며 올바른 모유 수유교육을 통해 아기에게 가장 이상적이고 최고의 영양식인 모유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정확한 지식 제공과 수유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지된 일정을 참고해 방문이나 유선 접수하면 된다. 신송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임신육아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전 산후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신육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홈페이지나 모자보건실(641-3203~4, 3047)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관내 읍·면의 의료취약지역 주민에게 공공보건기관의 균등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보건진료소 활성화를 위해 보건사업을 확대·시행한다. 최근 의료기관 증가와 교통발달로 보건진료소의 1차 진료 기능이 축소됨에 따라 침체된 보건진료소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건강증진 사업과 예방관리 사업에 대해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시행해 질병관리와 건강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보건진료소는 올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서비스인 '이동진료사업'을 운영하는 한편 '치매조기검진 플러스 우울검사사업'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진행한다. 이동진료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을 위해 보건지소와 연계해 건강취약계층 발굴을 통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치매조기검진 플러스 우울검사사업은 보건진료소 지역주민의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와 우울증검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조기 치매 발견 시 적극적인 조기 치료로 치매 진행 속도를 낮추고 우울증에 대해서는 정신보건센터와의 연계로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회와 연계해 운동프로그램 운영 시 취약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건강상담은 물론 보건 교육과 혈압·당뇨·고지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을 건강 지킴이인 보건진료소를 통해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진료소는 의사가 배치돼 있지 않거나 배치되기 어려운 의료취약지역에 보건진료전담 공무원이 배치돼 1차보건 의료 업무를 수행하는 보건의료시설로 제천시에는 보건지소 8개소와 보건진료소 11개소가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겨울방학 후 개학 시기를 맞아 인플루엔자(독감)의 재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 예방에 적극 나섰다. 인플루엔자는 호흡기 비말(기침, 재채기시 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며 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전파가 쉽게 일어난다. 이에 시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아이들이 30초 이상 손 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관내 각 학교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학교 내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를 교부했다. 또한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이 있는 경우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요청하고 치료 후 해열제 복용 없이 24시간 열이 나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지도를 당부했다.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으로는 △예방접종 우선 권장 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는다 △비누를 사용하여 자주 손을 30초 이상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지킨다 △기침·재채기 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킨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 △인플루엔자 유행 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한다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환자가 최근 감소하고 있지만 향후 B형 인플루엔자에 의한 유행 가능성이 있다"며 "길게는 4월까지도 지속될 수 있는 만큼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겨울방학 후 개학 시기를 맞아 인플루엔자(독감)의 재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 예방에 적극 나섰다. 인플루엔자는 호흡기 비말(기침, 재채기시 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며 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전파가 쉽게 일어난다. 이에 시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아이들이 30초 이상 손 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관내 각 학교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학교 내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를 교부했다. 또한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이 있는 경우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요청하고 치료 후 해열제 복용 없이 24시간 열이 나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지도를 당부했다.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으로는 △예방접종 우선 권장 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는다 △비누를 사용하여 자주 손을 30초 이상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지킨다 △기침·재채기 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킨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 △인플루엔자 유행 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한다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환자가 최근 감소하고 있지만 향후 B형 인플루엔자에 의한 유행 가능성이 있다"며 "길게는 4월까지도 지속될 수 있는 만큼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을 돌보기가 쉽지 않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야간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최근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생활 습관이 서구식으로 심화돼가고 각종 전자기기의 발달로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과 대사성질환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은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운동할 엄두를 못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에 직장인들이 언제라도 짬을 내어 참여할 수 있는 '용두 달빛' 야간 운동교실이 문을 열었다. 용두 달빛 야간운동 교실은 사전 기초건강 체크와 체력측정, 체지방검사를 시작으로 2월 첫 주 목요일부터 3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용두동 주민센터(용두아트홀)에서 실시한다. 이어 4월 첫째 주 월요일부터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소동 체육공원에서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주 3회 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간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외부 운동 강사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근력운동 30분, 유산소 운동 30분이 진행된다. 또한 맞춤형 운동전문가인 운동처방사의 개인별 운동지도도 함께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641-3283, 3294)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