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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7 10:34:54
  • 최종수정2016.03.07 10:34:54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보건소가 개학기 학교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으로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16일과 17일 양일간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개학을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주변 어린이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매점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위치한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합동으로 전수점검을 갖는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영업자 준수사항과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확인,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주변의 문방구, 분식점 등 위생 취약 우려가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위생분야 사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주변 식품판매환경을 조성하고 학교주변 판매식품에 대한 국민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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