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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자율형 금연아파트 최초 지정

맑은 공기 건강한 삶의 터전, 우리 집

  • 웹출고시간2016.03.17 11:05:41
  • 최종수정2016.03.17 11:05:41

제천시보건소가 올해 최초로 강저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를 자율형 금연아파트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올해 최초로 자율형 금연아파트를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정된 강저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는 2014년 9월부터 입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입주민 60%이상이 금연아파트의 동참에 동의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시 보건소는 지난 15일 강저휴먼시아1단지 아파트에 금연아파트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으며 보건소장와 아파트 관리소는 입주민의 맑은 공기 건강한 삶터를 위해 서로 공조할 것을 협약했다.

또 이날 입주민을 위해서 관리사무소 2층에서 아파트 주민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혈압과 당뇨검사 콜레스테롤검사, 치매선별검사, 건강상담 등 찾아가는 현장보건소도 함께 운영했으며 금연을 희망하는 입주민에게 금연상담과 관리에 도움 주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했다.

앞으로 제천시보건소는 금연아파트의 환경조성과 조기정착이 되도록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예정이며 계속적인 공동주택의 주민간의 간접흡연으로 불편한 상황에 이뤄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간의 화합과 이해를 통한 건강한 금연아파트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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