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보호관찰소는 13일 소내 강당에서 충주성심맹아원등 14개 사회봉사 협력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봉사 협력기관 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호관찰소와 사회봉사 협력기관과의 효율적인 업무협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보호관찰관이 사회봉사명령 집행관련 지침과 원격시스템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충주평화의집'을 모범 기관으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한 후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기관 책임자들과 보호관찰소 직원들은 출·퇴근 시간처리에 대한 규정, 집행적정인원 등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고, 사회봉사 집행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점에 대하여 솔직한 의견을 나누었다. 조한경 충주보호관찰소장은 "올 한해에도 사회봉사협력기관 책임자들이 사회봉사명령을 엄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하여 준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충주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협력기관과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강화함은 물론,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사회봉사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보호관찰소는 법무부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일환으로 지난 31일 충주시 성남동 소재 '효성요양원'에서 이·미용 사회봉사를 실시했다. 미용사 자격을 보유한 권모(여·49)씨는 "법원에서 사회봉사를 선고 받았을 때 60시간을 어떻게 끝낼지 막막했는데, 다른 사회봉사자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이발을 해드리고 화장실에 가는 것을 보조하면서 걱정이 사라졌고 작은 도움이나마 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효성요양원의 관계자는 "추석 명절이 다가와 자원봉사자를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도를 통해 어르신들이 이발을 마쳐 만족해 하시는 것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조한경 소장은 "재능과 특기를 살린 이·미용 사회봉사 집행이 대상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주보호관찰소는 도배·장판 깔아주기, 집수리, 무료 연탄배달 등의 사회봉사를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보호관찰소가 추진 중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가 충주·음성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자 등 소외계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보호관찰소는 26~27일까지 사회봉사명령대상자 10명을 투입, 충주시 연수동 주공아파트 2단지의 독거노인 및 장애세대를 방문해 청소와 빨래, 수도 점검 등을 지원했다. 올들어 충주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명령대상자 연인원 197명을 투입, 충주· 음성 지역에서 주거환경개선 작업, 장애재활작업 보조, 지역축제 행사 지원, 수해복구 등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봉사활동을 펼쳐 사회복지기관과 수해를 입은 농민으로부터 감사장 및 감사의 편지를 받는 등 호평을 받았다. 조한경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보호관찰소는 11일 사회봉사명령대상자 7명을 투입, 충주시 동량면 용교리에서 수해복구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수해복구 사회봉사 활동은 지난 4일부터 시작된 폭우로 무너진 밭둑을 다시 쌓고, 토사가 쌓여 막힌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의 수해복구 작업을 했다. 주민 유승진(54)씨는 "며칠간 계속된 비로 밭둑이 무너져 걱정을 많이 하다가 충주시청 현관의 문자전광판에서 국민공모 사회봉사를 한다는 광고를 보고 충주보호관찰소에 신청을 하게 되었다"며 "사회봉사를 받은 사람들이 자기 일처럼 열심히 봉사를 해 밭둑을 다시 쌓고 배수로를 말끔히 정리해주어 걱정을 덜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조한경 소장은 "충주보호관찰소는 올 상반기에 충주시와 음성군의 어려운 농가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 399명을 지원했고, 충주시청 등 유관기관 및 단체로부터 공원환경 정비, 지역축제 지원, 장애인 집 청소를 신청 받아 연인원 178을 투입해 국민공모 사회봉사를 실시했다"며 "하반기에도 충주·음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주보호관찰소는 14일 충주보호관찰소 강당에서 법무부 법사랑위원 충주지역연합회 위원들과 보호관찰청소년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법사랑위원·보호관찰청소년 드림멘토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식은 비행청소년에 대한 현지밀착지도 강화를 통해 재범을 방지하고, 정기적인 상담으로 비행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심성순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한경 소장은 "법사랑위원들의 체계적인 상담지도가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해 비행청소년의 재범을 방지하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보호관찰소는 8일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소재 한국산림복지문화재단 '숲체원'에서 보호관찰청소년 대상자 8명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숲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직인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자에게 숲에서 각종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성, 자존감 등을 향상시키고 심성순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전모(17)군은 "단순한 등산이라고 생각해 참여하기 싫었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았고, 특히 '나에게 쓰는 편지'를 통해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한경 소장은 "앞으로도 이같은 현장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재비행 방지와 자립의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보호관찰소는 제 61회 현충일을 맞아 2일 사회봉사명령대상자 8명을 투입, 현충시설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회봉사명령대상자 8명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주시 관내의 충혼탑, 월남참전기념탑, 6.25 참전기념 등 현충시설에서 보호관찰소 직원과 함께 잡초 제거, 휴지 줍기 등의 사회봉사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올들어 충주보호관찰소는 18회기에 걸쳐 168명의 사회봉사 인력을 투입, 충주시와 음성군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의 가정과 장애시설을 방문해 청소, 빨래, 재활용품 분리수거, 된장 담그기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모씨(49·가정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는 "충주 지역에 현충시설이 많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며 "충혼탑 주변을 청소하고 잔디 틈새로 웃자란 풀을 뽑으면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의 고마움을 현충일만이 아니라 늘 기억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한경 소장은 "법무부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의 일환으로 이번에 충주시 관내의 '현충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정화를 하게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올 한해에도 충주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지속적으로 추진, 충주·음성지역의 소외계층, 장애시설 등에 사회봉사 인력을 지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보호관찰소는 18일 충주경찰서, 대전위치추적관제센터와 합동으로 전자장치 부착자의 강력범죄 및 전자장치 훼손 등의 범죄를 가상한 '공동대응 역량강화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충주보호관찰소가 관리하는 전자장치 부착자가 주택가에서 40대 여성을 성추행한 후 전자장치를 훼손하고 도주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훈련으로, 전자감독 대상자에 의한 강력 사건 발생에 대해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신속한 검거 등 사건을 조기 해결할 수 있는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조한경 충주보호관찰소장은 "앞으로 지역 경찰과의 지속적인 유기적 협조체제를 통해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방지에 주력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청주보호관찰소충주지소는 4일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판사들을 초청, 보호관찰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호관찰 업무설명회에는 정택수 청주지법충주지원장을 비롯해 황병호·김택우·정연주 판사, 배창현 사무과장 등이 참석했고, 보호관찰소에서는 조한경 지소장 등 5명이 배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보호관찰 현황 설명과 사회봉사명령 원격감독시스템, 전자발찌, 외출제한명령 음성감독 등 첨단화된 보호관찰 시스템을 시연해 보호관찰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했고, 양 기관 업무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한경 지소장은 "앞으로도 법원, 검찰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 및 건전한 사회복귀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는 7일 충주보호관찰소 회의실에서 충주경찰서와 충주보호관찰소 간 전자감독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는 경찰 · 법무부간 전자감독 대상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연 2회 회의를 개최, 정보를 공유한다. 이번 회의에는 충주경찰서 수사팀 2명, 보호관찰소 과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위치추적 대상자에 대한 정보공유, 전자장치 훼손 후 도주사건 발생 시 처리방안 및 공조사항, 사건의 유형별 · 효율적 대응 방안 등에대해 논의했다. 특히 상반기 중 보호관찰소 · 경찰 간 전자장치 훼손 사건 검거 모의 훈련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김명득 충주보호관찰소 과장은 "지역 경찰서와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정기적인 전자장치 훼손 · 도주자 검거 모의 훈련을 통해 사건 발생 시 대상자를 조기에 검거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보호관찰소는 28일 강당에서 이태형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장 및 송길대 부장검사 등 5명을 초청, 보호관찰제도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보호관찰제도 업무설명회는 조한경 소장이 보호관찰제도 홍보 및 업무현황을 설명하고, 일반 법사랑위원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토의를 마친 후 보호관찰소 직원들은 선도위탁 및 검사 결정전조사 활용 확대를 건의했다. 이태형 충주지청장은 보호관찰소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전자감독 담당 직원들의 안내로 사회봉사명령 원격감독시스템과 외출제한명령 음성감독시스템을 참관하고 위치추적 대상자의 이동경로와 현재의 위치를 관찰했다. 조한경 소장은 "청주지검 충주지청에 보호관찰제도 업무설명회를 한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등 유관 기관 직원들을 보호관찰소에 초청, 보호관찰 제도를 소개하고 홍보함으로써 보호관찰제도에 대한 이해 및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충주지부(지부장 윤은옥)는 17일 미술품 8점을 충주보호관찰소에 기증했다. 이번 미술품 기증은 한국미술협회충주지부에서 충주보호관찰 사무실과 교육장에 미술작품을 게시함으로써, 민원인 및 각종 교육에 참석하는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쾌적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고 심성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이 되었다. 기증식에 이어 한국미술협회충주지부와 충주보호관찰소는 향후 보호관찰대상자의 심성순화를 위한 미술품 기증, 미술치료프로그램 및 직업안내 등 수강명령집행에 강사지원 등을 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한경 소장은 윤은옥 지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심혈을 기울인 미술작품을 우리소에 기증한 한국미술협회충주지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미술작품을 보호관찰소 곳곳에 게시하여 보호관찰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은 물론 보호관찰대상자의 딱딱하고 거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특수절도 혐의로 보호관찰을 받던 10대가 무단으로 주거지를 이탈하는 등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했다가 소년원에 강제 유치됐다. 충주보호관찰소는 22일 보호관찰준수사항을 위반한 김모(17)군을 구인, 대전소년원에 유치했다. 김군은 2015년 8월 31일 특수절도로 청주지방법원에서 단기보호관찰과 수강명령 40시간을 받아 보호관찰을 받던 중 수강명령 장소를 무단 이탈하여 불량교우들과 어울리고, 가출 기간 중 보호관찰소에 출석해 보호관찰관에게 주거지에 상주하는 것처럼 허위 보고를 하는 등 보호관찰준수사항을 위반한 혐의를 받았다. 충주보호관찰소는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에서 구인장을 발부받은 후 김군을 구인, 보호관찰준수사항 위반에 대하여 조사를 하고 대전소년원에 신병을 유치했다. 앞으로 김군은 약 20일 간 대전소년원에서 위탁생활을 하며 청주지방법원으로부터 새로운 보호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조한경 소장은 "앞으로도 충주보호관찰소는 김군처럼 보호관찰준수사항을 위반하거나 보호관찰을 고의적으로 회피하는 대상자에 대해선 사전에 재범을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제재조치를 실시하며 엄정한 법 집행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보호관찰소는 22일부터 충주시 노은면 소재 복숭아 과수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를 첫 시행했다.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의 신청을 받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0여명을 투입하여 전지목 나르기, 비료 나르기 등 농민들과 함께 봉사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는 충주보호관찰소를 포함한 전국 56개 보호관찰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농민, 독거노인 가구나 다문화 가정, 범죄피해자 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거나 각 지역의 농협을 통해 신청을 받아 실시하고 있다. 조한경 소장은 "젊은층의 이농현상, 외국 농산물 수입, 비료 등 생산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겼고 있는 영세 농가들에게 사회봉사 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 등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법무부 충주보호관찰소는 지난 18일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학업동기 강화 및 학업복귀를 촉진하고 전문프로그램 개발 및 상담 지원활동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중·고등학교에서 제적·퇴학을 받았거나, 진학하지 않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실시되었다. 업무 협약 체결에따라 3개기관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성공적인 사회복귀 및 지역사회의 재범방지를 위한 공동노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를 위해 양 기관에서는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노력하기로 했다. 조한경 소장은 "사회 내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와 인성을 도모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지니고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