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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4 19:15:49
  • 최종수정2016.06.14 19:15:49
ⓒ 충주보호관찰
[충북일보] 충주보호관찰소는 14일 충주보호관찰소 강당에서 법무부 법사랑위원 충주지역연합회 위원들과 보호관찰청소년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법사랑위원·보호관찰청소년 드림멘토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식은 비행청소년에 대한 현지밀착지도 강화를 통해 재범을 방지하고, 정기적인 상담으로 비행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심성순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한경 소장은 "법사랑위원들의 체계적인 상담지도가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해 비행청소년의 재범을 방지하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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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