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미술협회충주지부, 충주보호관찰소에 미술품 8점 기증

  • 웹출고시간2016.03.17 15:02:49
  • 최종수정2016.03.17 15:02:53

충주보호관찰소 조한경 소장은17일 미술품 8점을 기증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충주지부 윤은옥 지부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북일보=충주]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충주지부(지부장 윤은옥)는 17일 미술품 8점을 충주보호관찰소에 기증했다.

이번 미술품 기증은 한국미술협회충주지부에서 충주보호관찰 사무실과 교육장에 미술작품을 게시함으로써, 민원인 및 각종 교육에 참석하는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쾌적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고 심성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이 되었다.

기증식에 이어 한국미술협회충주지부와 충주보호관찰소는 향후 보호관찰대상자의 심성순화를 위한 미술품 기증, 미술치료프로그램 및 직업안내 등 수강명령집행에 강사지원 등을 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한경 소장은 윤은옥 지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심혈을 기울인 미술작품을 우리소에 기증한 한국미술협회충주지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미술작품을 보호관찰소 곳곳에 게시하여 보호관찰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은 물론 보호관찰대상자의 딱딱하고 거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