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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보호관찰소, 사회봉사 협력기관 책임자 간담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6.12.13 17:22:19
  • 최종수정2016.12.13 17:22:19
[충북일보=충주] 충주보호관찰소는 13일 소내 강당에서 충주성심맹아원등 14개 사회봉사 협력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봉사 협력기관 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호관찰소와 사회봉사 협력기관과의 효율적인 업무협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보호관찰관이 사회봉사명령 집행관련 지침과 원격시스템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충주평화의집'을 모범 기관으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한 후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기관 책임자들과 보호관찰소 직원들은 출·퇴근 시간처리에 대한 규정, 집행적정인원 등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고, 사회봉사 집행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점에 대하여 솔직한 의견을 나누었다.

조한경 충주보호관찰소장은 "올 한해에도 사회봉사협력기관 책임자들이 사회봉사명령을 엄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하여 준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충주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협력기관과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강화함은 물론,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사회봉사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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