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김영옥 1일 명예소장이 2016년도 북부출장소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업무결재, 직원과의 대화 후, 북부권에 소재한 도 산하기관인 축산위생연구소 제천지소와 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해 업무안내를 받고 시설을 둘러보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지난 23일 김영옥(54) 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명예 북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해 '1일 명예 북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 1일 북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은 지역주민의 도정 참여도를 높이고 일반인에게 도정수행 기회를 제공하는 등 소통과 협력 확대를 통한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을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명예 북부출장소장에 위촉된 김영옥 회장은 사회복지전문가로서 지역에서 오랫동안 건강가정상담, 여성상담, 아동보호상담 등의 봉사활동을 해왔고 지난해 1월부터 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맡아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북부권의 균형발전과 도정발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김 명예소장은 2016년도 북부출장소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업무결재, 직원과의 대화 후, 북부권에 소재한 도 산하기관인 축산위생연구소 제천지소와 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해 업무안내를 받고 시설을 둘러보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계획된 일정을 무난히 소화한 김 명예소장은 "명예 북부출장소장으로 근무 할 기회를 주신 이시종 지사님과 신철호 소장님께 감사드리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북부출장소 업무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북부출장소가 실질적인 사업발굴과 다양한 주민지원 시책을 통해 북부권 지역 균형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철호 북부출장소장은 "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명예소장 집무를 기꺼이 수행해주신 김영옥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북부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 제시와 변함없는 도정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22일부터 오는 3월 25일까지 해빙기를 맞아 제천·단양 지역 27개(제천 12, 단양 15) 가행광산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기간에 급경사지가 많은 광산을 대상으로 중점 실시되며 절개지 낙석 또는 유실·붕괴 등 광산재해 발생 우려 여부, 폐석장과 진입로변 배수시설 확보 여부, 채굴계획에 따른 채굴행위 적정성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지도점검 결과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또는 개선조치하고 필요 시 산업통상자원부 중부광산보안사무소(경북 문경)에 조치의뢰 요청할 계획이다. 북부출장소 신철호 소장은 "해빙기를 대비해 낙석·유실·붕괴 등으로 인한 시설 피해와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점검할 것"이라며 "적정한 채굴행위로 광산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와 주변지역 주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슬로건을 실천하고 북부권 지역주민과 상생 협력을 위한 도민밀착 행정의 일환으로 도민사랑방, 대회의실, 세미나실을 상시 개방하기로 했다. 북부권 도민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지역균형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북부출장소는 그동안의 행정기능에 머무르지 않고 보다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우선 '도민사랑방'이라는 이름으로 북카페를 운영한다. 북부출장소 1층에 위치한 이 북카페는 도서를 구입해 지역주민의 교양증진과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운영되며 무료로 열람·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제천시나 단양군 주민이라면 누구나 1인 3권(7일 이내)의 책을 대여할 수 있다. 또한 대회의실과 세미나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한다. 책상, 의자, 마이크 등 회의에 필요한 시설을 갖춘 대회의실과 원형테이블 구조의 세미나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북카페와 같은 시간으로 운영하며 근무시간 이외의 시간에 이용을 원하는 경우에도 협의 사용이 가능하다. 도민사랑방, 대회의실, 세미나실의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북부출장소 행정지원과(220-6611~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출장소 세미나실에서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를 가졌다.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제천·단양지역의 기관·단체 대표와 전문가, 도·시·군의원 등 21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 2011년 구성돼 북부권 상생발전 아이디어와 정책을 발굴해 도정에 반영하고 도와 시·군이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충북도와 북부지역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북부출장소장으로부터 그간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제천시와 단양군에서 제안한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 4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상정된 안건 외에도 기타 지역현안에 대해 위원들 간에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으며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적극 협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성일 북부출장소장은 "그동안 북부권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의회에서 72건의 정책제안을 했으며 이 중 39건이 도정에 반영됐다"며 "앞으로도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가 북부권을 대표하는 싱크탱크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협의회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북부지역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도정 역량과 행정력을 더욱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지난 4일 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제천·단양 지역의 일반건설업체 임직원 60명을 대상으로 건설업 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업체의 부실경영을 방지하고 행정처분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양희문 부처장과 김건태 실장의 교육 강의로 이뤄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16 건설업 실태조사 대비 준비 사항 △건설업 등록기준 주기적 신고 내용 △건설산업기본법 주요내용 △건설업 관리에 관한 필요 기준 등이다. 이어 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설업 실무관리에 대한 1대1 상담을 실시해 건설업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교육에 참가한 한 업체 대표는 "주로 대도시에서 열리는 건설업 관련 교육에 참석이 어려웠던 차에 일반건설업 전문교육이 관내에서 실시돼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며 "또한 업체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 내용이라 건설업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지난 5월 제천시립도서관에서 현 청사로 신축 이전해 각종 민원처리·광산안전점검·환경오염방지 활동 등 지역 주민들에게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충북 실현을 위해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와 지역발전포럼 운영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지난 11일 방인구 단양관광관리공단 이사장(59)을 명예 북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 '1일 명예 북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 북부출장소장 1일 집무의 날은 지역주민의 도정 참여도를 높이고 일반인에게 도정수행 기회를 제공하는 등 소통과 협력 확대를 통한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을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책이다. 방인구 명예 북부출장소장은 34년간 단양군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단양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북부권 지역발전포럼 회원으로서 지역의 발전방안 제시와 갈등 조정 역할을 하는 등 도정발전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는 지역인사이다. 이날 방인구 명예소장은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출장소 각 부서에서 올린 업무계획을 결재하고 도 산하기관인 축산위생연구소 제천지소, 마늘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해 업무안내를 받고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집무를 마친 방인구 명예출장소장은 "명예 북부출장소장으로서 사명감을 느끼며 북부출장소는 도와 북부권 지역 간 가교 역할 수행은 물론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사업과 시책을 적극 발굴해 북부권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성일 북부출장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명예소장 집무를 기꺼이 수행해주신 방인구 단양관광관리공단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도정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28일 오전 10시 북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포럼 위원, 북부지역 기관·단체회원, 한방협회, 약초시장 상인 등 60여명과 한방 바이오산업 발전전략 모색을 위한 2015년 하반기 '북부권 지역발전포럼'을 가졌다.이날 포럼은 신용국 세명대학교 한방바이오융합과학부 교수의 '한방바이오산업 현재와 미래'에 대한 주제발표와 송만배 포럼 대표가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포럼의 패널로는 김종진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한방산업팀장과 고영희 ㈜아리바이오 수석연구원, 강남식 충청북도 바이오산업과 한방산업팀장, 김동삼 제천시 한방바이오과장이 참여했다.이날 포럼은 위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등 한방 바이오산업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마무리됐다.오성일 북부출장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의 대표 주력산업인 한방바이오산업이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미래와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또 송만배 포럼 대표는 "북부권 지역발전포럼은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민간협치기구로서 지역주민들의 눈과 귀가 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북부권 위상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19일 강원도 원주·평창·영월 지역을 찾아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지구촌 축제'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홍보활동을 펼쳤다.북부출장소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이날 오전 원주역과 터미널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평창과 영월 지역 주요 관광지를 찾아 휴가철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물 등을 나눠 주며 전국 최고 청정지역인 괴산에서 열리는 유기농엑스포를 널리 알렸다. 앞으로도 북부출장소는 관람객 66만명 초과 달성을 위해 북부지역 내 기업체를 돌며 유기농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발전 시민모임인 의림포럼이 민선 6기 제천시의 주요정책을 점검과 함께 제천시의 중부내륙지역 중심도시로 성장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백가쟁명(百家爭鳴) 토론회를 22일 오후 2시 충북도 북부출장소 1층 대회의실에 갖는다.해당주제를 중심으로 지역발전과 시정에 대한 견해를 자유롭게 제시하는 백가쟁명 원탁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조남근 세명대 교수가 '중부내륙 중심도시 제천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주제로 한다. 이어 토론 발제로는 △윤성종 의림포럼 공동대표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제천이 준비해야 할 정책 방향' △김기숙 제천시청 기획예산담당관이 '(구)동명초 부지활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정책방향' △고광호 제천시청 관광과장이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체류형 관광도시 발전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또 조남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 패널로는 △유영화 전 제천시의회 의장 △홍석용 제천시의원 △안현모 세명대 호텔관광경영학과 외래교수 △전원표 의림포럼 시민소통위원장 등이 참석한다.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조남근 교수는 제천이 중부내륙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자연자원의 활용, 인적자원의 활용, 통합적 리더십, 변화와 혁신을 위한 이해와 협조의 필요성은 물론 한방바이오산업, 체류형관광,(구)동명초등학교 문제, 동계올림픽 배후도시 제천발전 등에 대한 입장을 피력한다.이번 토론회 개최 배경에 대해 윤성종 의림포럼 대표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지역경제의 침체 속에 시민 삶은 하루가 다르게 어려워져가고 있어 이대로 가다간 우리 제천이 인구10만의 소도시로 전락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제천이 오늘의 이러한 위기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발전에 대한 어떠한 비전을 만들어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함과 아울러 지역 내 산재한 현안이슈에 대한 가감 없는 시민의견의 소통을 통해 공론화와 정책대안을 모색하고 자함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의림포럼은 '참여를 통한 시민민주주의 구현'과 '21세기 제천지역공동체발전'을 목표로 2000년 8월 창립한 제천지역의 자생적 시민단체로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의림포럼은 그동안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여론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토론회와 공청회 등을 열어왔으며 혁신도시 유치운동, 제천종합연수타운 조성운동, 제천농고 인문계전환운동, 일본 약탈문화재 반환운동, 백운리솜리조트 유치운동, 제천-평창 공동발전운동, 왕암동매립장 감사원 감사청구 등 지역의 현안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지난 17일 김현성 제천시기업인협의회장을 1일 명예 소장으로 위촉해 '1일 명예 북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이날 김현성 명예소장은 북부출장소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상세히 보고받고 출장소 업무결재와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북부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직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어, 최근 준공한 북부출장소 새청사 시설을 점검하고 축산위생연구소 제천지소와 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를 방문해 주요업무를 안내받고, 주요시설을 견학했다.이날 1일 명예소장 집무를 마친 김현성 회장은 도내 북부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북부출장소 전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피부를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현성 제천시기업인협의회장은 세정발전위원회, 경찰발전위원회,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 민사와 가사사건 조정 위원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위원으로서 적극적인 참여와 정책 제안으로 북부권 상생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4일간 제천·단양 지역 26개(제천11, 단양15) 가행광산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자연재해(풍수해)에 취약하고 급경사지가 많은 광산을 대상으로 해당 시·군과 합동으로 절개지 낙석 또는 유실·붕괴 등 광산재해 발생 우려 여부, 폐석장 및 진입로변 배수시설 확보 여부, 채굴계획에 따른 채굴행위 여부 등이 중점적으로 점검된다. 북부출장소 오성일 소장은 "다가올 우기에 대비해 폭우나 강풍으로 인한 시설 피해와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점검할 것"이라며 "광산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 북부출장소가 28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5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양군 어상천면 덕문곡1리에서 전기·가스시설점검 및 미용봉사 활동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 북부출장소는 27일 직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제천시 산곡동 이영규씨의 사과 과수원을 방문해 열매솎기 등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청북도 북부출장소가 지난 3일 단양군 가곡면 주민센터에서 가곡면 이장협의회원을 대상으로 읍·면·동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진행했다.이는 지난 1월 단양군 단성면(22일), 제천시 봉양읍(26일)에 이은 세 번째 현장 행정으로 이 자리에서 도정 현안 및 북부출장소 업무 등을 설명했고 오는 6월 북부출장소 신청사 준공으로 사무실 이전 예정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충북도 역점 사업인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홍보하고 유기농 정책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북부권인 제천·단양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현장행정은 도정 정책 및 북부출장소의 기능 및 역할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는 사업이다. 출장소는 올해 상반기 내 25개 모든 읍·면·동을 방문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도 북부출장소가 25일 제천시 의병도서관에서 제천·단양 지역 일반건설업체 임직원 60명을 대상으로 건설업 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2014 건설업 실태조사 대비 준비 사항 △건설업 등록기준 주기적 신고 내용 △건설산업기본법 및 건설기술관리법의 주요 개정 사항 △건설업 관리에 관한 필요 기준 등이다.이날 교육에 이어 업체의 애로 사항 및 건설업 실무관리에 대한 1대1 상담도 진행됐다.이번 전문교육에 참가한 한 업체 대표는 "업체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 내용이 진행돼 건설업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