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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북부출장소 일반건설업체 전문교육 실시

제천·단양 지역 일반건설업체 대상 직무교육 및 1대1 상담

  • 웹출고시간2015.12.06 14:07:52
  • 최종수정2015.12.06 14:07:52
[충북일보]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지난 4일 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제천·단양 지역의 일반건설업체 임직원 60명을 대상으로 건설업 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업체의 부실경영을 방지하고 행정처분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양희문 부처장과 김건태 실장의 교육 강의로 이뤄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16 건설업 실태조사 대비 준비 사항 △건설업 등록기준 주기적 신고 내용 △건설산업기본법 주요내용 △건설업 관리에 관한 필요 기준 등이다.

이어 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설업 실무관리에 대한 1대1 상담을 실시해 건설업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교육에 참가한 한 업체 대표는 "주로 대도시에서 열리는 건설업 관련 교육에 참석이 어려웠던 차에 일반건설업 전문교육이 관내에서 실시돼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며 "또한 업체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 내용이라 건설업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지난 5월 제천시립도서관에서 현 청사로 신축 이전해 각종 민원처리·광산안전점검·환경오염방지 활동 등 지역 주민들에게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충북 실현을 위해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와 지역발전포럼 운영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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