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영옥 제천여성단체협의회장, 북부출장소장 1일 명예소장 근무

  • 웹출고시간2016.03.24 11:43:05
  • 최종수정2016.03.24 11:43:05
[충북일보=제천] 김영옥 1일 명예소장이 2016년도 북부출장소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업무결재, 직원과의 대화 후, 북부권에 소재한 도 산하기관인 축산위생연구소 제천지소와 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해 업무안내를 받고 시설을 둘러보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지난 23일 김영옥(54) 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명예 북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해 '1일 명예 북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

1일 북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은 지역주민의 도정 참여도를 높이고 일반인에게 도정수행 기회를 제공하는 등 소통과 협력 확대를 통한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을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명예 북부출장소장에 위촉된 김영옥 회장은 사회복지전문가로서 지역에서 오랫동안 건강가정상담, 여성상담, 아동보호상담 등의 봉사활동을 해왔고 지난해 1월부터 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맡아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북부권의 균형발전과 도정발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김 명예소장은 2016년도 북부출장소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업무결재, 직원과의 대화 후, 북부권에 소재한 도 산하기관인 축산위생연구소 제천지소와 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해 업무안내를 받고 시설을 둘러보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계획된 일정을 무난히 소화한 김 명예소장은 "명예 북부출장소장으로 근무 할 기회를 주신 이시종 지사님과 신철호 소장님께 감사드리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북부출장소 업무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북부출장소가 실질적인 사업발굴과 다양한 주민지원 시책을 통해 북부권 지역 균형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철호 북부출장소장은 "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명예소장 집무를 기꺼이 수행해주신 김영옥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북부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 제시와 변함없는 도정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