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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출장소, 북부권 지역발전포럼 개최

한방 바이오산업 발전전략 모색 위해

  • 웹출고시간2015.10.28 14:25:56
  • 최종수정2015.10.28 14:25:56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28일 오전 10 한방 바이오산업 발전전략 모색을 위한 2015년 하반기 '북부권 지역발전포럼'을 가졌다.

[충북일보=제천]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28일 오전 10시 북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포럼 위원, 북부지역 기관·단체회원, 한방협회, 약초시장 상인 등 60여명과 한방 바이오산업 발전전략 모색을 위한 2015년 하반기 '북부권 지역발전포럼'을 가졌다.

이날 포럼은 신용국 세명대학교 한방바이오융합과학부 교수의 '한방바이오산업 현재와 미래'에 대한 주제발표와 송만배 포럼 대표가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포럼의 패널로는 김종진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한방산업팀장과 고영희 ㈜아리바이오 수석연구원, 강남식 충청북도 바이오산업과 한방산업팀장, 김동삼 제천시 한방바이오과장이 참여했다.

이날 포럼은 위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등 한방 바이오산업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오성일 북부출장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의 대표 주력산업인 한방바이오산업이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미래와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송만배 포럼 대표는 "북부권 지역발전포럼은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민간협치기구로서 지역주민들의 눈과 귀가 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북부권 위상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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