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중점학교 및 기초튼튼 행복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충주 주덕초(교장 이평우)는 지난달 30일 한국잡월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다문화 학생 및 실력향상 교실 학생을 비롯, 학년별로 고루 신청자를 받아 실시했다. 이번 한국잡월드 현장체험은 어린이들이 현실세계의 직업을 체험하며, 미래 자신의 꿈과 진로를 했탐색해 보기위해 마련됐다. 또한 다른 아이들과 함께 체험함으로써 서로 어울리는 법을 배우며, 사회성을 키우고 리더십을 기르는 계기로 삼았다.이날 학생들은 실제 우리가 접하는 소방서, 경찰서, 항공기 조종실, 종합병원 수술실, 우주센터, 패션소장 등의 직업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심층적 체험을 실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 주덕초(교장 이평우)는 지난18~22일까지 서남지구 다문화 학생과 주덕초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중점학교 다문화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다문화아카데미 역사교실에서는 삼국의 전성기를 이루었던 임금님과 조상들의 찬란한 문화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공부했고, 컴퓨터 교실에서는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사이버학습 안내 및 스냅스를 활용한 앨범 제작을 실시했다. 특히 20일에는 인도네시아 어머니와 한국인 어머니의 놀이·음식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문화아카데미의 강사로는 지역강사, 대소원초와 주덕초의 학부모가 동참했다. 인도네시아 강사는 대소원초의 다문화가정 어머니가 직접 맡았다. 학생들은 친구의 엄마가 설명해 주니 더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 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또 음식체험 활동은 주덕초 학부모가 인도네시아의 전통음식인 ‘가도가도샐러드’를 소개하고 직접 요리해서 먹어보는 활동을 했다. 이번 다문화 학부모, 일반 학부모, 학생이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며 학생들도 엄마와 함께 놀아보고 만들어보는 활동에 즐거움을 느낀 시간이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 주덕초(교장 이평우) 학생 4명이 9~14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아세안 스쿨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고 있다. 한·아세안센터의 ‘아세안 스쿨 투어’프로그램은 아세안(ASEAN)의 잠재력을 알리고 문화적 친숙함을 제고함은 물론 아세안 국가간 국제교류·협력 증진 및 세계적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도네시아에서 한상기업 방문 및 특강(KMK 글로벌스포츠, 젠한국 등), 자카르타와 반둥 지역 역사 문화 자연유산 탐방(아세안사무국, 국립박물관, 모나스, 이스띠끄랄 사원, 따만미니, 바틱, 앙카룽 체험 등), 인도네시아 학교방문(오바마 학교) 및 문화공연 교류 등에 참여하고 있다.학생들은 인도네시아에 대한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즐겁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이를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바람직한 세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주덕초(교장 이평우)는 5~7일까지 3일간 대학생 교육기부단(한국교통대,한국외대,성균관대,성신여대,동국대 학생 12명)이 운영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창의적 체험활동 캠프’는 여름 방학 중 소외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이 지식과 경험을 기부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쏙쏙’이란 ‘Story Of Creativity, Story Of Camp’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명칭이다. 대학생들은 주덕초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자기 소개 프로그램, 런닝맨 물총놀이, 의리 주먹밥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스파게티 탑 쌓기, 쏙쏙 퀴즈 콘서트 등의 창의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주덕초(교장 이평우)는 4일 3~6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괴산 소재 풀무원 로하스 아카데미에서 ‘바바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서 체험 형식(균형 있는 식사하기, 탱탱볼과 끈끈이 만들기, DNA 추출하기, 탑만들기)으로 진행된 바바힐링캠프는 참여의 기회가 적은 주덕초 어린이들에게 신체적 건강 증진과 인성발달, 건강한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풀무원 생활습관힐링센터 로하스 아카데미의 교육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의 바른먹거리 식습관교육과 생활습관체험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주덕초(교장 이평우)는 28일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실시하는 ‘찾아가는 저작권 교실’ 교육을 실시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청소년들의 사용이 계속 증가하면서 청소년의 저작권 침해가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어린이들이 저작권에 대해 바로 알아야할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주덕초는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의 강사들을 초청,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학생 저작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저작권의 의미와 저작물에 대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나만의 저작물을 만들어보고 저작권에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풀어보며 패러디와 저작권 침해의 차이를 실제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등 참여와 즐거운 교육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은 올바른 저작권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나와 타인의 저작권을 지키는 ‘저작권 지킴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 주덕초(교장 이평우)는 올해 교육활동으로 ‘학교숲 활동 프로그램을 통한 자연을 닮은 아이로 카우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산림청과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학교숲 프로그램으로 6천여만원을 지원 받아 학교숲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자연 생태체험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주덕초는 지난해 10월 이 사업에 공모 신청, 선정되어 지난 2월말 실시설계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학교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동안 6천만원의 본 예산과 함께 총동문회와 충주시청 등 지역사회의 협조로 소나무, 느티나무와 이팝나무 등 30여주의 나무를 기증받아 19일 식수 작업을 실시했다.학교숲 조성 사업에 앞서 어린이들은 각종 식수 예정지를 돌아보고 임시 식재된 나무를 안아보고 쓰다듬으며 학교숲과 친해지는 사전활동을 전개했다. 어린이들은 나무가 심어질 자리에 서보며 나무처럼 팔을 벌려 가지처럼 세워보는 활동을 통해 학교숲에 대한 기대를 가져보는 시간을 가졌다.주덕초는 앞으로 학교숲을 통해 자연을 닮은 어린이 교육을 통한 정서함양과 주덕숲 테마공원, 생태연못 학습원 등을 활용한 환경프로그램을 구안,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케 하고 환경 보전 활동에 관심을 갖게할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주덕초(교장 이평우)는 17일 4학년생 32명을 대상으로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 엄영욱 검사가 강사로 참여해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무부와 대검찰청, 대한변호사협회가 주축이돼 검사와 변호사, 교수 등 현장의 법률전문가들이 직접 초·중·고교를 방문, 청소년들의 법의식 함양과 비행예방을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법의 원리와 가치, 법률지식을 강의하는 ‘법교육 출장강연제(Law Educator)’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이날 엄 검사는 평소 온라인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학생들에게 사이버 범죄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강의를 진행, 학생들이 인터넷 사용으로부터의 피해와 어두운 면을 인식하고 올바른 활용법을 체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안혜성(4학년) 학생은 “장난으로 올린 글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아픔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공감했으며 앞으로는 올바르게 인터넷과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겠다”고 다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 주덕초(교장 이평우)가 13일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리는 ‘2013연구학교 운영 평가결과 시상식’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받았다.주덕초는 2012년부터 다문화교육 연구학교를 운영,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함께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 교육 활동으로 환경조성, 교원, 학부모, 학생 중심의 다양한 다문화 연수를 실시했다.특히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을 포용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 다문화사회로 변화되는 현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갖도록 ‘Love in 다문화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했다. 또 인적자원을 활용한 다문화가정 교육지원 멘토링 운영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 교육격차 해소,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력 변화에 도움을 주었다. ‘ Love in 다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과 행사 활동에 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내용들을 구성, 다문화가정 학생과 일반가정 학생이 동질감을 찾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생활하는 ‘함께 살아가는 마음 함양의 장’을 마련했다. 또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동아리 활동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다문화교육을 위해 봉사하고 새로운 세계를 경험 할 수 있도록 했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시 주덕초(교장 이평우)가 13일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리는 '2013연구학교 운영 평가결과 시상식'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받는다.주덕초는 2012년부터 다문화교육 연구학교를 운영,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함께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 교육 활동으로 환경조성, 교원, 학부모, 학생 중심의 다양한 다문화 연수를 실시했다.특히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을 포용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 다문화사회로 변화되는 현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갖도록 'Love in 다문화교육프로그램'을 연중운영했다. 또 인적자원을 활용한 다문화가정 교육지원 멘토링 운영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 교육격차 해소,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력 변화에 도움을 주었다. ' Love in 다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과 행사 활동에 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내용들을 구성, 다문화가정 학생과 일반가정 학생이 동질감을 찾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생활하는 '함께 살아가는 마음 함양의 장'을 마련했다. 또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동아리 활동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다문화교육을 위해 봉사하고 새로운 세계를 경험 할 수 있도록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주덕초(학교장 이평우)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들이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를 돕기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해 흐뭇한 화제다.주덕초는 지난 30일 희귀 난치병(모야모야병으로 인한 퇴경색 후유증)으로 투병중인 민병준(3학년)군에게 성금 424만2천940원을 전달했다.민 군의 가정은 몇 년 전 민군의 누나 역시 모야모야병으로 수술치료를 하면서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형편이며, 부모들도 최근 일거리가 없어 수입이 거의 없는 상황을 알고 주덕초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들이 성금 모금을 실시했다.민군은 약 2년 전부터 연 2~3회에 걸쳐 뇌 혈류장애 증상(한쪽 팔, 다리 감각저하 및 운동능력 상실)이 5분여 지속되다 사라지는 증상이 나타나 ‘모야모야병’일 가능성을 알면서도 치료비 부담감으로 병원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지난11월 말에 뇌경색이 발생해 왼쪽 팔과 다리 감각 및 기능저하가 나타나 병원에 입원,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지난 17일 민군은 1차로 뇌경색에 대한 수술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모야모야병에 대한 치료와 수술이 수회에 걸쳐 필요한 상태다.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주덕초 교직원, 어린이와 졸업생, 학부모와 지역주민들까지 적극적으로 뜻을 모았으며, 기관 단체에서도 성금을 모으는 계기가 되었다. 이평우 교장은 “앞으로 병준이가 고통과 어려움을 씩씩하게 이겨내고 고운 꿈을 키워 세상에 빛이 되는 훌륭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병준이가 만날 아름다운 세상에 더욱 힘이 되어주실 분들은 학교(846-0020 황인영 교사)로 연락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주덕초(교장 이평우)는 지난9~ 13일까지를 장애이해 주간으로 정해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학생에 대한 편견 해소, 인권 보호를 위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전교생은 특수학급인 사랑반의 학생 목소리가 담긴 동영상 '내가 원한 게 아니에요'를 시청하고 장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13일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강사를 초빙해 3~6학년 어린이 110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가운데 학년 별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도전 골든벨'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알아보고, 장애인 권리 등에 대한 이해와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여러 장애 체험을 해 봄으로써 장애인을 대할 때 알아야 할 에티켓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을 준비하고 진행한 특수 교사 박혜정 교사는 "어린이들이 즐거운 체험활동 중심의 장애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비장애 학생들이 장애학생에 대해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친구로 받아들이기를 희망한다"며 "나와 다름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주덕초(교장 이평우)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를 ‘장애이해 주간’으로 정해 전교생에게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학생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권 보호를 위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주덕초 특수학급인 ‘사랑반’학생의 목소리가 담긴 동영상 ‘내가 원한 게 아니에요’를 시청하고 장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또 13일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강사를 초빙해 3~6학년 110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가운데 학년 별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 체험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재미있는 ‘도전 골든벨’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알아보고, 장애인 권리 등에 대한 이해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여러 장애 체험을 해 봄으로써 장애인을 대할 때 알아야 할 에티켓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수 교사 박혜정 선생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체험활동 중심의 장애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나와 다름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바란다”며“비장애 학생들이 장애학생에 대해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친구로 받아들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도교육청 지정 ‘다문화교육 연구학교’인 충주 주덕초(교장 이평우)는 충북대학교 국제교류원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참가자 5명을 대상으로 27일~12월 2일까지 4일 동안 이중언어강사양성과정 교육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업실습은 양성과정에서 배운 이론과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예비교사로서의 자질과 품성을 기르며, 다문화 이중언어강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실습 내용은 수업참관 및 다문화 수업, 수업지도안 작성, 기타 관련된 연수 등으로 이루어졌다. 수업 실습기간 동안 실습생들은 다문화 수업을 참관하고 수업지도 도움교사의 지도를 받아 수업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예비교사로서의 자질을 기르고 다문화 교육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통해 주덕초는 ‘Love in 다문화교육프로그램을 통한 함께 살아가는 마음 키우기’교육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현장 수업실습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이중언어강사의 교육 역량이 실질적으로 향상되고 다문화 교육이 더욱 발전하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2013학년도 흡연예방 선도학교를 운영하는 충주주덕초(교장 이평우)는 26일 흡연의 유해성과 체험활동을 통한 흡연예방 및 금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흡연예방부스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와 함께 부스를 설치하고 흡연자의 폐와 비흡연자의 폐 모형에 호흡과정을 작동시켜봄으로써 흡연으로 인해 손상된 폐를 만져보고 느껴 볼 수 있는 실험과 스모키 슈 인형을 통한 임산부 흡연의 피해, 술에 취한 것처럼 느껴지는 ‘가상음주 고글’ 체험 등 학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흡연 하는 가족에게 금연을 권유하는 엽서쓰기와 학생들이 직접 금연 뱃지를 만드는 활동, 직·간접 흡연으로 인해 체내에 남아있는 일산화탄소량을 측정하는 체내 CO측정 경험도 실시했다.이날 학생들은 부스를 관람하면서 전문 강사의 설명과 함께 여러 체험활동을 하며 흡연과 음주의 폐해와 문제점을 온 몸으로 느끼고 앞으로 자라면서 건강을 스스로 지켜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이번 체험 활동을 준비한 고선희 보건교사는 “이번 흡연예방부스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유해성을 알고 평생금연을 위한 다짐의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