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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덕초, 연구학교 운영 평가 '우수학교' 표창

Love in 다문화교육프로그램을 통한 함께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 운영성과

  • 웹출고시간2014.01.11 16:04:24
  • 최종수정2014.01.11 16:05:35
충주시 주덕초(교장 이평우)가 13일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리는 '2013연구학교 운영 평가결과 시상식'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받는다.

주덕초는 2012년부터 다문화교육 연구학교를 운영,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함께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 교육 활동으로 환경조성, 교원, 학부모, 학생 중심의 다양한 다문화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을 포용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 다문화사회로 변화되는 현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갖도록 'Love in 다문화교육프로그램'을 연중운영했다.

또 인적자원을 활용한 다문화가정 교육지원 멘토링 운영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 교육격차 해소,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력 변화에 도움을 주었다.

' Love in 다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과 행사 활동에 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내용들을 구성, 다문화가정 학생과 일반가정 학생이 동질감을 찾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생활하는 '함께 살아가는 마음 함양의 장'을 마련했다.

또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동아리 활동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다문화교육을 위해 봉사하고 새로운 세계를 경험 할 수 있도록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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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