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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27 17:26:21
  • 최종수정2013.11.27 17:26:21

충북도교육청 지정 ‘다문화교육 연구학교’인 충주 주덕초(교장 이평우)는 충북대학교 국제교류원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참가자 5명을 대상으로 27일~12월 2일까지 4일 동안 이중언어강사양성과정 교육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지정 ‘다문화교육 연구학교’인 충주 주덕초(교장 이평우)는 충북대학교 국제교류원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참가자 5명을 대상으로 27일~12월 2일까지 4일 동안 이중언어강사양성과정 교육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업실습은 양성과정에서 배운 이론과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예비교사로서의 자질과 품성을 기르며, 다문화 이중언어강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실습 내용은 수업참관 및 다문화 수업, 수업지도안 작성, 기타 관련된 연수 등으로 이루어졌다.

수업 실습기간 동안 실습생들은 다문화 수업을 참관하고 수업지도 도움교사의 지도를 받아 수업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예비교사로서의 자질을 기르고 다문화 교육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주덕초는 ‘Love in 다문화교육프로그램을 통한 함께 살아가는 마음 키우기’교육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현장 수업실습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이중언어강사의 교육 역량이 실질적으로 향상되고 다문화 교육이 더욱 발전하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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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