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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주덕초 , 장애이해교육 실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

  • 웹출고시간2013.12.12 16:47:40
  • 최종수정2013.12.12 16:47:40
충주주덕초(교장 이평우)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를 ‘장애이해 주간’으로 정해 전교생에게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학생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권 보호를 위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주덕초 특수학급인 ‘사랑반’학생의 목소리가 담긴 동영상 ‘내가 원한 게 아니에요’를 시청하고 장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13일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강사를 초빙해 3~6학년 110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가운데 학년 별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 체험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재미있는 ‘도전 골든벨’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알아보고, 장애인 권리 등에 대한 이해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여러 장애 체험을 해 봄으로써 장애인을 대할 때 알아야 할 에티켓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수 교사 박혜정 선생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체험활동 중심의 장애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나와 다름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바란다”며“비장애 학생들이 장애학생에 대해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친구로 받아들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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