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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주덕초,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실시

청주지검충주지청 엄영욱 검사가 강사로 참여

  • 웹출고시간2014.03.18 13:17:39
  • 최종수정2014.03.18 13:17:39

주덕초, 사이버범죄예방교육 실시 - 충주주덕초(교장 이평우)는 17일 4학년생 32명을 대상으로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 엄영욱 검사가 강사로 참여해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충주주덕초(교장 이평우)는 17일 4학년생 32명을 대상으로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 엄영욱 검사가 강사로 참여해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무부와 대검찰청, 대한변호사협회가 주축이돼 검사와 변호사, 교수 등 현장의 법률전문가들이 직접 초·중·고교를 방문, 청소년들의 법의식 함양과 비행예방을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법의 원리와 가치, 법률지식을 강의하는 ‘법교육 출장강연제(Law Educator)’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엄 검사는 평소 온라인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학생들에게 사이버 범죄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강의를 진행, 학생들이 인터넷 사용으로부터의 피해와 어두운 면을 인식하고 올바른 활용법을 체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안혜성(4학년) 학생은 “장난으로 올린 글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아픔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공감했으며 앞으로는 올바르게 인터넷과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겠다”고 다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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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