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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26 15:19:43
  • 최종수정2013.11.26 15:19:43

충주주덕초(교장 이평우)는 26일 흡연의 유해성과 체험활동을 통한 흡연예방 및 금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흡연예방부스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2013학년도 흡연예방 선도학교를 운영하는 충주주덕초(교장 이평우)는 26일 흡연의 유해성과 체험활동을 통한 흡연예방 및 금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흡연예방부스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와 함께 부스를 설치하고 흡연자의 폐와 비흡연자의 폐 모형에 호흡과정을 작동시켜봄으로써 흡연으로 인해 손상된 폐를 만져보고 느껴 볼 수 있는 실험과 스모키 슈 인형을 통한 임산부 흡연의 피해, 술에 취한 것처럼 느껴지는 ‘가상음주 고글’ 체험 등 학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흡연 하는 가족에게 금연을 권유하는 엽서쓰기와 학생들이 직접 금연 뱃지를 만드는 활동, 직·간접 흡연으로 인해 체내에 남아있는 일산화탄소량을 측정하는 체내 CO측정 경험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부스를 관람하면서 전문 강사의 설명과 함께 여러 체험활동을 하며 흡연과 음주의 폐해와 문제점을 온 몸으로 느끼고 앞으로 자라면서 건강을 스스로 지켜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체험 활동을 준비한 고선희 보건교사는 “이번 흡연예방부스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유해성을 알고 평생금연을 위한 다짐의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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