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용산초(교장 김충기)는 지난10~15일까지 1주일간 2014학년도 2학기 방과후학교 학부모 수업공개의 날을 운영했다.용산초는 학생의 다양한 소질과 적성 계발 및 특기 신장을 위해 주간에는 19개 강좌(37개 수준별 부서), 토요일에는 5개 강좌(10개 수준별 부서) 등 다양하고 특성화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이 학부모들의 관심과 이해로 좀 더 내실 있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기 위해 이번 방과후학교 학부모 수업공개의 날을 운영햇다.'우수강사 인증제' 수업평가와 함께 진행된 이번 공개 수업은 방과후학교 수업에 관심을 가진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정규교육과정 외의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을 확인하고 외부강사의 교육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충기 교장은 "이번 학부모 수업공개를 통해 방과후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이뤄 내년에도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기르고 다양한 교육기회를 갖고 전인적 성장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용산초(교장 김충기)는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1~13일까지 인터넷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인터넷 레몬교실’은 인터넷중독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 및 대처 능력을 함양, 유아부터 성인까지 건강한 미디어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는 교육과정이다. 충북인터넷중독대응센터에서 파견된 5명의 전문 강사진이 학생들에게 인터넷의 장점은 물론 인터넷중독의 사례, 인터넷중독을 예방하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 학생들이 인터넷중독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스스로의 인터넷 이용 상황을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충기 교장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을 접하는 연령이 낮아지면서 초등학교에서 이뤄지는 인터넷중독 예방교육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 사이에 건강한 미디어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용산초(교장 김충기)는 27~ 31일까지 한주동안 각 학년별로 시간을 정해 우리고장의문화재와 문화행사에 대한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각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문화 행사에 참여한 후 문화재나 문화행사 등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활동이다. 이는 어린이들이 중원문화의 우수성을 계승하는 마음에서 우리 고장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어 중원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우수작품을 선정, 시상을 하는 등 우리 문화재와 문화 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김충기 교장은 “우리 고장에서 많은 문화 행사가 개최되고 있지만 아이들이 잘 모르는 것 같아 아쉬웠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체험 기회를 주게 되어 마음이 흐뭇하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새마을 문고 중앙회 충주시지부가 주최한 대통령기 제34회 국민독서경진 충주시 예선대회에서 충주용산초(교장 김충기)가 독후감 초등부 단체 최우수, 어머니부 단체 최우수, 일반부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독후감 개인부에서는 최태웅(5학년)학생이 우수, 이윤지(5학년)·김인우(6학년)학생이 장려, 임우진(4학년) ·이시아(6학년) ·이용훈(1학년) ·김시은(3학년)학생이 근면상을 수상했다. 편지글 부문에서는 이윤지(6학년)학생이 최우수상, 이윤지(5학년)학생이 우수, 이서린·안해원(6학년)학생이 장려상, 조유진(4학년)·김태완(4학년) ·이용훈(1학년) ·임주연(6학년)학생이 근면상을 수상했다. 또 학생들을 지도한 김석순 교사는 충주교육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시예선대회 시상식은 오는 23일 충주시새마을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용산초(교장 김충기)는 1일 각 학급 교실에서 10월의 역사를 알수 있는 주요 날들에 대한 계기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공휴일로 지정된 3일 개천절과 9일 한글날에 대해 잘 알고 공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교육했다. 학생들은 ‘개천절’을 통해 단군왕검이 세운 고조선에 대해 이해하고 1일 ‘국군의 날’을 통해 한국전쟁과 남북평화에 대하여 이해했으며, ‘한글날’을 통해 조선시대 및 우리 문자(한글)의 우수성을 이해했다.5학년의 한 학생은 “작년부터 한글날이 공휴일로 지정되어서 ‘쉰다는 생각’에 그냥 즐거워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한글’에 대하여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용산초(교장 김충기)는 17일 4~6학년을 대상으로 경찰과 함께 하는 ‘학교폭력예방 교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1학기에 학생들 눈높이에서 ‘학교폭력’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했던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박광원 경사가 다시 한번 강의를 맡았다. 평소에 학교폭력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고, 관심이 없던 학생들도 강의에 재미를 느끼며 학교폭력에 대해서 위험성을 느끼고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갖출 수 있었다. 김충기 교장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꾸준한 예방교육이 학교폭력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초청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한 걸음 더 높은 예방의식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용산초등학교(교장 김충기)는 여름방학을 맞아 특수학급 아동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 방과후활동을 실시한다. 학기 중에 진행하였던 특수학급 방과후활동 프로그램 중에서 요리와 미술치료, 수영 프로그램을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한달 간 운영한다.이번 방학중 방과후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으로 참여 동기를 유발, 또래들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한 정서적 유대를 증진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김충기 교장은 “특수학급 여름방학 방과후활동을 통해 소근육 운동과 감각 및 지각 훈련 등 학생들의 치료, 사회적응력 및 소질 개발을 위한 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용산초(교장 김충기)가 학부모 재능기부 수업을 실시, 호응을 얻고있다. 지난 11일 첫날에는 1학년 3반 교실에서 ‘수학 마술’이 라는 주제로, 6학년 2반 교실에서는 ‘머그컵 만들기’라는 주제로 재능기부 수업이 진행돼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을 만족시켜 주었다. 또 14일에는 3학년 4반 교실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으며, 16일에는 1학년 1반과 2반, 4학년 4반 등에서 재능 기부 활동이 진행 될 예정이다.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을 이용한 교육 기부는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재능 기부자들의 열정적인 수업에 힘입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학기에도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용산초(교장 김충기)는 4일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학교 명예경찰들과 함께 물놀이 안전수칙 피켓을 직접 제작, 등교 시간에 어린이들이 안전 수칙을 알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 활동을 본 학생들은 " 우리가 지켜야 하는 물놀이 안전 수칙이 많은 줄 몰랐는데 이번 여름 방학때는 물놀이 안전 수칙을 지키도록 노력을 해야 겠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전교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도 시청했다.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물놀이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알고 물놀이 장소별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을 알며, 만약 위험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아보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장소별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이 다양한 것을 알게 되었다" 라고 말했고, 또 다른 학생은 "물에 빠졌을 때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보는 계기가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용산초(교장 김충기)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주간에는 20개 강좌(39개 수준별 부서), 토요일에는 5개 강좌(10개 수준별 부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이 학부모들의 관심과 이해로 좀 더 내실 있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기 위해 지난16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2014학년도 1학기 방과후학교 학부모 수업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일주일간 각 부서별 일정에 맞춰 진행된 이번 공개 수업은 방과후학교 수업에 관심을 가진 교사, 학부모, 시민이 참여, 정규교육과정 외의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충기 교장은 "이번 학부모 수업공개를 통해 학부모들의 수요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조사, 내년에도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개설해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방과후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동락전투정신계승사업회가 주관하는 제2회 김재옥 나라사랑 백일장 공모전에서 충주용산초(교장 김충기) 임주연(6학년)학생이 최우수상(교육감상)을 차지했다. 또 김경근(6학년)학생은 최우수상(보병제37사단장상)을, 함은경(5학년)학생은 입선(김재옥선생기념사업회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2일 오후2시에 충주학생회관에서 있었다. 김충기 교장은 "제2회 김재옥 나라사랑 백일장을 통해서 우리 충주의 자랑인 동락초등학교 김재옥 선생님의 나라사랑정신을 생각하고 감사드리는 시간이었다"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용산초(교장 김충기) 학부모회(회장 김명진)가 1천여만 원 상당의 컴퓨터와 장학금으로 300만원을 학교에 기증해 화제다.용산초는 그동안 낙후된 컴퓨터로 인해 교사와 아이들이 수업 중에 많은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 기증으로 여러 가지 컴퓨터 장애가 사라져 교육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부모회는 또 충주용산초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 장학금은 ‘목련장학회’란 이름으로 조성되었으며 2015년 2월 졸업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용산초 학부모회는 이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일일찻집을 여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충기 교장은 “학교 교육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부모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학생들을 위한 참된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용산초(교장 김충기) 김완(2학년),조유진(4학년)학생이 충북청풍명월21실천협의회가 주관하는 제8회 맑고 푸른른 아름다운 충북 만들기 글 공모전에서 교육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완 학생은 착한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내용을, 조유진 학생은 어둠을 밝혀주는 에너지에 대한 내용을 썼다. 시상식은 오는 5일오후2시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충기 교장은 “맑고 푸른 아름다운 충북 만들기 글 공모전을 통해서 학생들이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용산초(교장 김충기)가 육식과 인스턴트 식품을 선호하는 식습관으로 채소 먹기를 꺼리는 아이들을 위한 ‘채소 오감 교육’을 실시, 호응을 얻고있다.용산초는 지난달 25일부터 매주 금요일 식생활관에서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소를 편식하는 학생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채소오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채소오감교육’은 요술상자 속에 다양한 채소를 넣어 아이들이 보지 않고 손으로 느껴지는 촉감만으로 무슨 채소인지 알아 맞춰보고, 안전칼을 이용해 썰어 보면서 무조건 싫었던 채소들의 특징을 알아보는 체험을 진행한다.또 학생들의 상상력을 채소로 맘껏 표현하는 ‘채소인형 꾸미기’와 과일화채 등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형식으로 놀이와 조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채소와 친해지게 하고 있다.채소오감교육 첫날 채소의 냄새만으로도 울렁증과 구토를 보였던 한 학생은 4번째 시간에 드디어 오이와 방울토마토를 먹어보고 “생각보다 괜찮아요”라고 말하며 “앞으로는 더 많이 먹어보겠다”고 다짐을 했다.김충기 교장은 “면역력이 강한 건강한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색깔 채소와 과일을 잘 먹는 것이 중요한데 이번 채소오감교육을 통해 채소편식 학생들이 식습관을 개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용산초(교장 김충기)는 지난 22일 각학년 1반 교실에서 교내문화재해설사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 학교를 대표해 대외행사에 참여할 1명도 각 학년 최우수자들 중 2차 대회를 열어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개최되기전 참가희망자를 먼저 모집, 많은 어린이들이 신청하면서 우리고장 문화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충주용산초 학생들은 해설 원고와 사진, PPT 자료를 준비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발표에 참여해 대회 내내 뜨거운 열기가 발표장에 가득했다. 김충기 교장은 “우리 고장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이처럼 높아 마음이 뿌듯하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