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새마을문고 충주시지부(회장 변성규)는 21일 오전 11시 충주시새마을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35회 국민독서경진 충주시예선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독서경진대회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독서의 생활화를 도모하는 한편, 문고·독서대학(회)·이동도서관의 운영실적을 비교·평가하여 우수사례 발굴 및 시상하고, 독서를 통해 문화국민으로서의 의식 수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35회째를 맞는 대통령기 독서경진 충주시예선대회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새마을작은도서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각 부문별 수상자는 최우수상에 독후감 단체 어머니부 용산초어머니회, 단체 일반부 열린학교가, 개인 어머니부 용산초 이미숙 씨와 개인 일반부 김상수 씨가, 편지글 일반부 정용진 씨(지현동)가 선정돼 충주시장상을 수상했다.또한 학교·학생부문 최우수상에 단체상 초등부는 용산초, 중등부는 탄금중이, 개인상 독후감 부문은 대림초 김성종(6년)과 산척중 한재희(2년)가, 편지글 부문에 용산초 김인우(6년)과 충주중 최경용(2년)이, 지도교사 표창에 용산초 김석순 교사와 탄금중 이계원 교사가 충주교육장상을 수상했다.우수상은 충주시새마을회장상으로 독후감 개인상에 용산초 이윤지(6년), 산척중 박신영(3년), 충원고 황태식(2년) 등 3명, 편지글부문 용산동 이윤지(6년), 미덕중 이상진(2년), 예성여고 김재희(2년) 등 3명이 수상했다.이 외에도 장려상과 근면상을 독후감과 편지글부문 44명에게 수상하는 등 총 9개 단체, 66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또한, 지난 5월 효의 덕목 확산을 위해 충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순)가 주관한 효 편지쓰기 부문에 선정된 9명도 시상했다. 이날 독후감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상수 씨의 '헬조선이 된 대한민국을 해결할 열쇠를 찾다'와 편지글부분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용산초 이윤지 학생의 '친구 유진이에게' 편지글 발표회가 진행돼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용산초 학생 12명이 수협이 주최한 제10회 어촌사랑 초등학생 글 ·그림 공모전에서 글부문 9명,그림부문 3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글부문에서는 김담(6학년), 신이송(4학년)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고, 김시온(2학년) 이재영(2학년) 한재정(2학년) 마재헌(6학년) 이윤지(6학년) 정수용(6학년) 황명빈(6학년)학생이 입선했다. 또 그림부문에서는 김연우(4학년) 김영연(5학년) 신다현(5학년)학생이 입선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석순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오후3시 수협중앙회 본사 2층 독도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충기 교장은 "학생들이 어촌을 사랑하는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잘 표현해 좋은 성과를 거두어 기쁘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20일 충주 용산초에서 축구 클리닉을 운영, 학생들과 교감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충주험멜 김규남, 정해승, 한동욱 선수는 이날 오전 용산초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 60여명과 함께 다양한 클리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축구클리닉은 부상방지를 위해 스트레칭을 먼저 실시한 후 4개 조로 나눠 드리블 요령과 패스 방법 등의 기본기를 교육했다. 이어 김규남팀과 한동욱팀으로 나눠 선수들과 함께 간단한 미니게임을 진행하며 땀방울을 흘렸다. 골이 들어갈 때마다 선수들과 학생들은 골 세레머니를 하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짧은 시간에도 부쩍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모든 프로그램을 마치고 단체사진촬영을 했고, 충주험멜 선수들은 학생들이 가져온 공책, 필통, 축구화 등에 사인을 해주었다. 한편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24일오후4시 K리그 챌린지 40라운드 FC안양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용산초는 지난25일 흡연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캠페인 및 전시회'를 실시했다.흡연예방 캠페인 활동에서는 걸스카우트 6학년 단원이 흡연예방 관련 피켓,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홍보물을 나누어 주었으며 담배의 성분, 흡연으로 인한 피해, 흡연예방 서약서 등의 흡연예방전시회를 통해 건강보호 및 건강 분위기를 조성했다.이 행사를 통해 성인이 되어서도 흡연을 하지 않는 가치관을 형성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담배는 백해무익한 것이어서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주변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으면 금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말하며 흡연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김충기 교장은 "흡연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정립하고 학생들 스스로 평생금연 실천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용산초 김민채(여·4학년)학생이 제1회 한글사랑 동시암송대회에서 대상(충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종합문화예술회 멍석에서 주최한 대회로 지난달 28일 충주문학관에서 열렸다. 제시된 3편의 동시중에서 1편을 택하여 암송하는 대회였다. 용산초는 대상외에도 김연우(4학생)학생이 최우수상, 이태림(3학년) ·정수용(6학년) ·이윤지(6학년) ·황명빈(6학년)학생이 우수상, 김시온(2학년) 신재석(2학년) 차총명(4학년) 이민정(4학년)학생이 장려상, 김완(3학년) 정유진(4학년)학생이 입선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충기 교장은 "학생들이 평소에 동시를 사랑하고 외우며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용산초 최주희(5학년·사진 오른쪽), 최태웅(6학년·사진 왼쪽)학생이 제26회 청소년백일장에서 시부문과 수필부문에서 장원(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중원문학회에서 전국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 되었으며, 용산초는 2명의 장원 외에 박한별(6학년)이 차상, 박서준(4학년)이 차하, 김완(3학년) ·황명빈(6학년)학생이 참방을 각각 수상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석순 지도교사는 교육감상을 받았다. 김충기 교장은 "학생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글로 표현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 좋은 성과를 거두어 기쁘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이마트 충주점은 지난 29일 오전 11시30분 이마트 충주점 4층 세미나실에서 지난 5월 5일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 2015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로 진행된 이마트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의 입상자인 초등학생 10명(최우수상 조용준, 용산초 3년)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용산초 학생들이 지난 20일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 탐구실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직지사랑 과학축제 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탐구실험 경연대회는 초등 12개 팀이 참가했다. 탐구실험 경연대회는 5명의 학생이 한 팀을 이뤄 준비한 실험을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과 학생들에게 시범을 보이고 직접 실험에 참여하도록 돕는다.용산초 팀원은 '내가 너에게 질소냐! 액체질소 완.전.정.복.'을 주제로 액체질소 실험을 진행했다. 용산초 팀원들의 열정적인 모습과 축제 방문객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대회당일 충북교육과학연구원을 방문한 파라과이 교류협력팀에게 실험 시범을 선보이기도 했다.그 결과 용산초는 초등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충기 교장은 "축제 방문객의 흥미와 호기심을 이끌어 낸 가장 큰 힘은 팀원들의 하고자하는 의지와 열정이었다" 고 칭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용산초는 지난 18~22일까지 일주일 간 학부모들의 교육 기부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교육을 경험케 하고 있다. 18일 1학년 1반 교실에서는 '나 만의 책 만들기' 라는 주제로, 2학년 2반 교실에서는 '독서후 활동-아코디언 책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의 수업 진행이 이뤄져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었다.또 20일엔 5학년 2반 교실에서 '클레이 공예 수업'이, 22일에는 1학년 1반, 2학년 5반, 5학년 1반 등에서 학부모들의 교육기부로 인한 색다른 수업이 활발히 진행 될 예정이다. 용산초는 어린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교육 기부를 한 학부모들의 열정적인 수업에 힘입어 오는 7월과 2학기에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용산초(교장 김충기)는 새 학기를 맞아 '교장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한자교실' 강좌를 개설했다. 한자교실 강좌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주1회 운영되고 있다.현재 2~6학년까지 40여명의 학생들이 학동(學童)으로 나와 수업을 듣고 있으며,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학년별, 수준별로 나누어 맞춤식 지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한자교실은 한자의 기본 원리인 기초 부수 214자를 이해하고 한자어를 익혀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바른 인성을 지닌 학생들을 길러내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김충기 교장은 "이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한자의 기본 원리를 익혀 한자 공부에 흥미를 가지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그동안 한자 교육을 위해 연구한 결과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나 기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시니어클럽 할머니 7명이 23일부터 월~목요일까지 충주용산초(교장 김충기)에 와서 아이들의 급식도우미를 하고 있다. 충주시니어클럽은 '2013 시니어 일자리 나눔대회'에서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용산초는 지난 2년동안 '할머니와 함께하는 행복한 밥상머리 교육'을 운영하고 있는데, 시니어클럽의 할머니들은 친손주들을 대하는 마음으로 급식시간에 유치원아이들의 급식을 도와주고 있다. 할머니들은 음식을 흘리며 먹는 아이들의 입가를 닦아주기도 하고, 숟가락·젓가락 잡는 법도 알려주며 식탁정리와 잔반통 주변에서 아이들이 바르게 잔반 정리하는 것을 도와주는 등 '밥상머리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은 할머니들을 뵐 때 마다 예의바르게 인사도 잘하고 할머니께 달려가서 안기기도 하는 등 따뜻한 할머니의 사랑을 느끼고 있다. 김충기 교장은 " 할머니와 함께하는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급식시간이 한결 행복해졌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용산초등학교(교장 김충기)는 5일오전 등교시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새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6학년 학생들이 참여, 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와 교문에서 다양한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활동을 벌였다. 4학년의 한 학생은 "평소 교통사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캠페인으로 몇 가지 수칙을 알게 되어 더욱 조심할 수 있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의 안전수칙뿐만 아니라 운전자 안전수칙인 '스쿨존 서행운전' 이 강조됐는데 이 표어를 들고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는 학교 앞 횡단보도를 건널 때 간혹 신호를 무시하거나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차들을 보았는데, 오늘 캠페인을 하면서 운전자들도 더욱 조심해주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용산초(교장 김충기) 학생들은 학부모들의 교육기부로 8~12일까지 색다른 교육 내용을 경험하고 있다. 8일 1학년 1반 교실에서는 ‘이야기로 만나는 동화’ 라는 주제로, 스마트 교실에서는 ‘악기 배워보기’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이 특강을 실시,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을 만족시켜 주었다. 학부모들의 교육기부는 ‘심폐소생술’, ‘바른 칫솔질 배우기’, ‘동화 읽고 활동하기’, ‘초등학생의 성’, ‘악기 배워보기’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8일 시작한 ‘악기 배워보기’는 아이들의 관심이 높아 3,4학년 전체가 배우기로 예정되어 있다.김충기 교장은 “담임교사가 다 채워줄 수 없는 분야의 내용을 다양한 직업을 가진 부모들이 대신해 주어 참 행복한 일”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용산초(교장 김충기) 여초부 탁구선수들이 지난달 29~30일 청주시 외천 꿈돌이 탁구센터에서 열린 제43회 교육감기 및 제26회 회장기 도내학생탁구대회에서 여초부 단체전 준우승과 여초부 저학년부 1위, 2위를 차지했다.이번대회 여초부 단체전 준우승은 임주연 외 6명의 선수들이 4강에서 청주 남평초를 이기고 결승에서 음성 용천초와 대결했으나 아쉽게 져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초부 개인단식 저학년부에서 3학년 고병연, 2학년 박수미가 4강에서 각각 남평초 선수들을 이겨 두 선수끼리 결승전에서 대결, 3학년 고병연이 1위, 2학년 박수미가 2위를 차지했다.김충기 교장은 “오늘의 경기를 거울삼아 고학년 선수들은 열심히 훈련해 전국소년체전 2차·3차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 내년에 있을 제44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저학년 선수들도 내년 대회에 또 다시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해 학교와 충주의 이름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용산초(교장 김충기)는 19~20일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이해교육은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이해교육담당 강사 3명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은 여러 가지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다름과 틀림의 차이,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의 방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알아보고, 장애인 또는 장애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우리 모두가 ‘예비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장애란 서로 다른 차이임을 인정해 비장애학생과 장애학생 상호간에 진정한 통합이 이루어지는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