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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용산초, 학생탁구대회 여초부 단체전 준우승

제43회 교육감기 대회
여초부 저학년부 1위, 2위차지

  • 웹출고시간2014.12.01 16:24:25
  • 최종수정2014.12.01 16:24:25

충주용산초(교장 김충기) 여초부 탁구선수들이 지난달 29~30일 청주시 외천 꿈돌이 탁구센터에서 열린 제43회 교육감기 및 제26회 회장기 도내학생탁구대회에서 여초부 단체전 준우승과 여초부 저학년부 1위, 2위를 차지했다.

이번대회 여초부 단체전 준우승은 임주연 외 6명의 선수들이 4강에서 청주 남평초를 이기고 결승에서 음성 용천초와 대결했으나 아쉽게 져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초부 개인단식 저학년부에서 3학년 고병연, 2학년 박수미가 4강에서 각각 남평초 선수들을 이겨 두 선수끼리 결승전에서 대결, 3학년 고병연이 1위, 2학년 박수미가 2위를 차지했다.

김충기 교장은 “오늘의 경기를 거울삼아 고학년 선수들은 열심히 훈련해 전국소년체전 2차·3차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 내년에 있을 제44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저학년 선수들도 내년 대회에 또 다시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해 학교와 충주의 이름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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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