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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05 15:24:07
  • 최종수정2015.03.05 15:24:07

충주용산초등학교(교장 김충기)는 5일오전 등교시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새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주용산초등학교(교장 김충기)는 5일오전 등교시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새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6학년 학생들이 참여, 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와 교문에서 다양한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활동을 벌였다.

4학년의 한 학생은 "평소 교통사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캠페인으로 몇 가지 수칙을 알게 되어 더욱 조심할 수 있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의 안전수칙뿐만 아니라 운전자 안전수칙인 '스쿨존 서행운전' 이 강조됐는데 이 표어를 들고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는 학교 앞 횡단보도를 건널 때 간혹 신호를 무시하거나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차들을 보았는데, 오늘 캠페인을 하면서 운전자들도 더욱 조심해주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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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