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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29 13:56:42
  • 최종수정2015.09.29 13:56:42

[충북일보=충주] 충주용산초는 지난25일 흡연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캠페인 및 전시회'를 실시했다.

흡연예방 캠페인 활동에서는 걸스카우트 6학년 단원이 흡연예방 관련 피켓,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홍보물을 나누어 주었으며 담배의 성분, 흡연으로 인한 피해, 흡연예방 서약서 등의 흡연예방전시회를 통해 건강보호 및 건강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행사를 통해 성인이 되어서도 흡연을 하지 않는 가치관을 형성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담배는 백해무익한 것이어서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주변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으면 금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말하며 흡연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충기 교장은 "흡연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정립하고 학생들 스스로 평생금연 실천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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