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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22 14:29:42
  • 최종수정2014.06.22 14:29:42
충주용산초(교장 김충기)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주간에는 20개 강좌(39개 수준별 부서), 토요일에는 5개 강좌(10개 수준별 부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이 학부모들의 관심과 이해로 좀 더 내실 있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기 위해 지난16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2014학년도 1학기 방과후학교 학부모 수업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일주일간 각 부서별 일정에 맞춰 진행된 이번 공개 수업은 방과후학교 수업에 관심을 가진 교사, 학부모, 시민이 참여, 정규교육과정 외의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충기 교장은 "이번 학부모 수업공개를 통해 학부모들의 수요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조사, 내년에도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개설해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방과후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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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