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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15 13:33:05
  • 최종수정2014.07.15 13:33:05

충주용산초(교장 김충기)가 학부모 재능기부 수업을 실시, 호응을 얻고있다.

지난 11일 첫날에는 1학년 3반 교실에서 ‘수학 마술’이 라는 주제로, 6학년 2반 교실에서는 ‘머그컵 만들기’라는 주제로 재능기부 수업이 진행돼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을 만족시켜 주었다.

또 14일에는 3학년 4반 교실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으며, 16일에는 1학년 1반과 2반, 4학년 4반 등에서 재능 기부 활동이 진행 될 예정이다.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을 이용한 교육 기부는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재능 기부자들의 열정적인 수업에 힘입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학기에도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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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