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강사로 참여해 시행한 장애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이 높은 관심 속에 실효를 거두고 있다. 천안시 중앙보건지소는 3월부터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장애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18개 학교 1,956명의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강사는 지체장애 1~2급을 지니고 전문 교육을 수료한 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리자 교육을 받은 비장애인도 교육을 돕는다. 교육은 장애인 강사의 사고 경험담을 중심으로 프리젠테이션 및 동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장애인 강사의 사고 전 생활과 사고 후 생활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어린이들에 장애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89% 이상이 후천적 사고로 인한 장애이며 사고나 질병으로 뇌와 척수에 손상을 입게 되면 심각한 장애를 가져오게 된다는 점을 인지시키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장애인 강사에 관심을 보이며 자연스럽게 장애인에 대한 편견도 줄고, 장애예방의 필요성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는 반응이다. 중앙보건지소의 장애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은 지난해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장애예방강사를 양성하
천안지역에서도 저속 전기자동차 운행이 가능하게 됐다. 천안시는 저속 전기자동차 운행구역을 지정 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저속 전기자동차는 최고 속도 60㎞/h 이내, 차량 총중량 1,361㎏(배터리 포함)를 초과하지 않는 친환경자동차로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연료비는 월 전기료 1만 원가량으로 월 1500km를 주행할 수 있고 에너지소비효율(40%)도 일반차량(12%)보다 2.8배나 높아 유류 소비 절감 및 에너지 소비효율 향상이 기대된다. 이번 운행구역 고시는 지난 3월 말 자동차관리법의 관련 법규가 시행됨에 따른 것으로 경찰서 등의 협의를 거쳐 확정하게 된 것. 저속 전기자동차 운행이 가능한 지역은 자동차 운행도로 중 60㎞/h 이하의 모든 도로가 가능하나, 60㎞/h를 초과하는 모든 도로와 60㎞/h 이하 도로 중 도로 여건상 위험성이 큰 10개 구간도 운행이 제한된다. 60㎞/h 이하 도로 중 저속 전기자동차 운행이 제한되는 도로는 다음과 같다. △ 국도 1호선 천안시 전 구간(경기도 평택시계 ⇔ 연기군계) △ 국도 21호선 천안시 전 구간(병천 ⇔ 취암산터널) △ 국도 23호선 천안시 전 구간(연기군계 ⇔ 공주시계) △ 국지도 23호선 천안시
천안 지역의 전구식 교통신호등이 올해 모두 LED(Light Emitted Diode) 신호등으로 바뀔 전망이다. 천안시는 총 사업비 1억 5천여만 원을 들여 성정공원 사거리 신호등을 비롯하여 300여 조의 신호등을 LED 방식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전체 90%를 차지했던 LED 신호등 점유율이 100%를 달성하게 된다. 또, 지난 2002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해 왔던 LED 신호 교체 사업도 마무리된다. LED 교통 신호등을 사용할 경우 차량 운전자가 식별이 쉽고 기존 필라멘트형 전구 대비 약 88% 이상의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명도 기존 전구에 비해 10배 이상 길어 유지관리 및 수선비용이 절감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충남도는 홍성·보령 등 석면광산지역 주민검진을 당초 광산반경 1㎞에서 2㎞까지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확대는 지난 2009년말 기준 주민의 건강영향조사결과 석면광산과 1㎞이내 인근주민의 건강피해는 일정한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충남도(석면피해대책팀)가 검진범위를 확대해 줄 것을 환경부에 요청하여 이를 수용함에 따라 이루어 진 것이다. 이에 따라 금년 3월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확인한 석면광산 2개소(홍동·홍성석면광산)를 조사대상 석면광산으로 추가했으며, 석면가공공장 및 석면하역장 등 석면 관련업종에 종사했던 근로자와 가족을 검진대상에 포함키로 하여 당초 1km 범주내 9,084명에서 2km로 확대할 경우 12,480명이 추가검진 수혜를 받게 된다. 또한, 2㎞를 벗어나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 대해서도 검진을 희망 할 경우 모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조치 하여 실질적인 수혜대상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본다. 충남도는 당초 6월까지 실시하기로 했던 검진기간도 금년 11월까지로 연장하여 실시하고, 주민들의 검진편의를 위해 전국 종합병원급으로 권역별 거점협력병원을(14개소) 지정하여 거주지에서 가까운 거점 병원을 방문하면 X-선
충남도의 외국인 소유 토지면적이 도청 신도시의 2배 크기 만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충남도에 따르면 2010년 3월 말 현재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면적은 19,989천㎡(신고금액 19,016억 원)로 전년 동기(18,640천㎡)대비 1,349천㎡(7.3%)가 증가 됐다.이는 道 전체 면적(8,629㎢)의 0.2%,에 해당되며, 도청신도시 면적(9,950천㎡)의 2배 크기에 이른다.연도별 증가추이를 보면 2007년에는 16,170천㎡, 2008년에는 17,870천㎡, 2009년에는 19,705천㎡, 2010년 3월 말 현재 19,989천㎡로 매년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처럼 외국인 소유 토지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충남도가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서북부 지역의 교통과 물류, IT가 발달하여 타 지역에 비해 비교적 유리한 지역조건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시군별로는 서산시가 가장 많은 4,208천㎡이며 ,천안시(2,978천㎡), 공주시(2,167천㎡), 태안군(1,698천㎡), 보령시(1,521천㎡) 순이며, 계룡(59천㎡)과 서천(291천㎡)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유 주체별로는, 개인인 경우 미국 교포가 7,828천㎡, 법
연기군은 여름철 우기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하천 대형공사장과 배수펌프장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연기군수 권한대행 최욱환 부군수는 지난 13일 관내에서 발주하여 시공 중인 하천정비 대형공사현장(금남면 도암리 외 3곳)과 방재시설물인 배수펌프장(조치원읍 소재)을 방문하여 사업장별 재해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우기시 정상적인 작동을 위해 배수펌프장 기계작동 등을 일일이 확인하였다. 또한 관계자에게 여름철 우기시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특별 당부했다.
충남 천안 지역 일부 도로에서 저속 전기자동차 운행이 가능하게 됐다. 13일 천안시에 따르면 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자동차 운행도로 가운데 시속 60㎞ 이하의 도로에서 전기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운행구역'을 지정, 고시했다. 반면 60㎞ 초과하는 도로에서는 저속 전기자동차 운행이 제한되며 시속 60㎞ 이하 도로 가운데 도로 여건상 교통사고 위험성이 큰 10개 구간은 운행할 수 없다. 전기자동차 운행이 제한되는 도로는 ▲국도 1호선 천안시 전 구간(경기도 평택시계∼연기군계) ▲국도 21호선 천안시 전 구간(병천∼취암산터널) ▲국도 23호선 천안시 전 구간(연기군계∼공주시계) ▲국지도 23호선 천안시 전 구간(경기도 안성시계∼천안로사거리) ▲풍세로 지방도 629호(청당동 남부고가아래 청수골프랜드 입구∼풍세면 풍서리 광풍중학교 입구) ▲남부대로(취암산 터널∼신방삼거리 아산시계) ▲불당대로(월봉중학교 사거리∼천안아산택지개발지구) ▲번영로 전 구간(운동장사거리∼국도 1호선) ▲삼성대로 전 구간(삼성SDI∼톨게이트) ▲봉주로(성거 문덕삼거리∼저리교차로) 등이다.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 오전 10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도청신도시 특성화대학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 참석.△박한규 천안부시장=오전 10시 이마트 천안점에서 열리는 농특산물 판매코너 개장식 참석, 오후 5시 시청 봉서홀에서 열리는 천안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참석.
연기군은 오는 5월 17일(월)부터 2010년도 '희망키움통장'사업 2차 대상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근로소득장려금을 지급하고, 본인 저축에 대한 민간 매칭금 추가 지원으로 자립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희망키움통장 대상은 가구원중 1인 이상이 일반 노동시장 취·창업 중인 기초수급가구로, 지난 3개월간 가구 총 근로소득(사업 소득 포함)이 최저생계비의 70%를 넘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3년간 근로소득장려금 및 본인저축(5만원, 10만원 중 택 1)에 대한 1:1 민간 매칭으로 자립자금 마련을 지원하여 탈수급시 지급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가구원 4인, 총 근로소득이 110만원인 가구의 경우, 장려금 월 15만원, 본인저축 10만원에 민간매칭 10만원을 추가지원 받아 월평균 총 35만원, 3년간 약 1,300만원을 적립할 수 있다. 이 가구가 더 열심히 일해 소득이 120만원으로 증가하면, 장려금은 월 26만원으로 증가하고, 희망키움통장에는 월 46만원이 적립된다. 즉, 열심히 일할수록 적립금이 많아지게 되는 것이다. 적립된 금액은 탈수급시 지급되며,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기
연기군이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영농기 일손부족이 심화되고 있어 부족한 인력을 해소하고자 농촌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한다. 군은 산업과, 각 읍면사무소, 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연기군지부와 지역농협에 인력 알선센터를 설치 운영하며 일손부족 농가로부터 일손지원 희망인원, 시기 등을 사전에 접수받아 지원 희망기관, 단체와 농촌체험, 자연학습, 도·농 교류활성화 등과 연계하여 '농촌일손돕기'를 펼칠 계획이다. 봄철(5~6월) 영농기 일손 돕기는 모내기 보조작업, 과실솎기, 봉지 씌우기, 고추 묘 옮겨심기, 콩, 옥수수 파종, 병해충 방제 등을 대상으로 지원해주고, 가을철 영농기(10월~11월)는 벼 수확·운반작업, 채소작물 수확과 과일수확 등 농가가 필요로 하는 농작업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 대상 농가는 특히, 독거농가, 장애농가 등 기초생활 보호대상 농가,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태풍·우박·폭설 등으로 인해 자연재해를 입은 농가를 중점으로 지원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기관, 시민·종교단체, 교육기관 등에 일손돕기 참여 요청을 보내 작업내용·시기·소요인원에 적합하게 지원대상자와 희망자를 연계해 인력을 적기 공급할 계획이라며 적기
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운동과 투표과정에서 구제역 바이러스가 확산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12일 이인화 도지사 권한대행은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권한대행은 구제역 방역대책 강화와 함께 법정 선거업무의 완벽한 추진 등 당면 현안사항의 철저한 이행을 주문하였다. 특히, 이 권한대행은 구제역 방역과 관련하여 관공서나 장터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와 유세차량에 방역관련 현수막을 부착하도록 하고, 축산 농가에 지방선거 기간 동안 경조사, 유세장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는 5월 14일까지 축산 밀집지역을 관통하는 주요도로에 통제초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가축수송과 사료, 수의사 차량 등 축산농가에 출입하는 차량은 내·외부는물론 운전자도 하차시켜 철저히 소독하도록 지시했다. 이어 이 권한대행은 살처분 농가에 대한 지속적 사후관리, 방역초소 운영 철저, 피해농가 보상금 선지급 및 수매준비, 확상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농가예찰 및 차단방역 활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구제역 방역과 함께,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와 관련, 선거일 6. 2일까지 법정처리 로드맵에 따라
천안시와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가 마련한 결식아동 돕기 '나눔장터'가 성황리에 열렸다. 12일 오후 2시 천안역 동부광장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나눔장터는 지역의 기관 단체 등으로부터 의류, 신발, 도서, 완구, 기타 생활용품 등 1만여 점이 기증되어 알뜰 소비자의 인기를 끌었다. 이날 판매하여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하고 잔여 물품은 복지시설 등에 기증하게 된다.
지역 주민이 영주귀국한 사할린동포의 고국생활 정착을 돕는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천안시 동남구 청룡동 주민센터(동장 박종화)는 희망근로 참여자 중 연령, 학력 등을 고려하여 10명의 강사를 선발하여 사할린동포의 한국 문화 이해와 생활 돕고 있다. 한국문화 이해 수업은 4개조로 나눠 1조가 3~4명의 사할린동포와 함께 실내 수업과 관공서, 병원 등을 동행 방문하여 이용 방법 등을 안내받고, 박물관, 시장 견학 등을 통해 천안의 역사를 배우며 생활 전반에 대한 입체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 특히, 소그룹 단위로 친밀감 있게 생활상담과 말벗을 통해 고국 생활의 어려움을 달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사할린동포 이병두 회장(69세)은 "한 지역에 살고 있는 분들의 편안하고 친절한 도움이 고국의 따뜻함을 느끼며 생활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사할린동포들은 지난해 12월 17일~18일 101명이 청수동 청수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에 영구 정착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사용하는 총 에너지 소비량의 97%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화석연료의 한계성이 인식되면서 녹색기술·녹색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충남지역에서도 저탄소 에너지산업 창출을 위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 12일 충남발전연구원은 공주대학교와 공동으로 "Agrigento 충남 실현을 위한 에너지산업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교육과학기술부, 충남도, 공주대, LG CNS, TG에너지, 충발연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대 천안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충발연 신동호 박사는 '충남녹색성장전략 및 추진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충남의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국평균보다 4.6배가 높은 15.21 TC(탄소톤)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글로벌 금융위기 등 대외적 외부충격에 취약한 수출중심의 경제구조"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충남이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자립, 녹색기술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 녹색생활문화 확산이라는 3대 전략·130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2013년까지 총12.1조원을 투자해야 할 것"이라면서 "충남의 녹색성장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약11.6조원,
천안시가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해외통상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12일~14일까지 충남테크노파크 인력개발센터에서 중소기업·벤처기업의 임·직원 25명을 대상으로 '무역거래 실적 마스터 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충남테크노파크에 위탁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무역실무 개요 △국제무역 계약 △대금결제 실무 △해상운송 보험 및 관세 실무 수출입 통관 및 관세 실무 등으로 3일간 운영되며 교재비와 강사료가 지원된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해외 통상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올해 처음 하는 사업으로 지역 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한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게 2.5g의 작은 공으로 직장 내 활력도 얻고 충남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동호회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천안시청 탁구동호회(회장 박준흠)는 지난 9일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충남 생활체육회장배 직장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종합우승의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충남 지역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서 16개 팀이 출전해 예선 최종 결승에 오른 '위니아만도' 팀을 3대 2로 누르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천안시청 탁구동호회 팀이 본격적으로 각종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한 것은 2003년경으로 이번 대회에서만 단체전 우승 2회와 준우승 4회를 차지했고 단식과 복식에서도 상위권 입상을 차지한 바 있다. 또, 지역 및 전국 단위 대회에도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며 총 21회의 수상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50여 명의 회원이 등록된 천안시청 탁구동호회는 매월 두 차례 정기모임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있으며, 지속적인 개인훈련을 통해 탄탄한 팀워크로 실력을 배양하고 있다. 특히,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회원들 간에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항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탁구동호회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 매우 긍정적이라는 것.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건
천안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 모내기를 당부했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천안지역에서 벼 재배면적(4,049㏊)의 95%를 차지하는 중만생종 벼의 모내기 적기는 오는 15일~25일이라고 밝혔다. 모내기가 적기보다 10일 빠르거나 늦어지면 완전 미 비율과 수량이 감소하고, 싸라기 발생이 증가하는 등 미질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적기에 모내기가 중요하다는 것. 특히, 일찍 모내기하면 온도가 낮아 초기생육이 늦어지며 이삭이 자라는 기간이 길어 양분과 물의 소모가 많아 질뿐만 아니라, 잡초와 병충해가 많이 발생해 두 번 이상 방제작업을 벌여야 하고 고온기에 벼알이 익기 때문에 양분소모가 많아져 쌀 품질이 떨어진다.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모내기 일정이 전체적으로 다소 늦어져 그동안 관행적으로 일찍 모내기를 해 왔던 동남부지역에서 적기 모내기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왜멸구와 벼물바구미 방제를 위해 모내기 당일에는 육묘상자 처리제를 반드시 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일반적으로 중만생종 벼의 모내기 최적기가 5월 20일 전후로 알려졌지만 올해 기후조건에서는 전후 1주일 정도 여유를 갖고 모를 심어도 된다"며, "모내기 시기가 벼의 품질을 좌우
천안시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위생관리 등급제를 운영한다.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등급제는 전체 234개 업소를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연중 평가를 통해 추진된다. 평가는 업소현황 및 규모, 종업원 수 등 기본조사와 함께 서류 및 환경시설 평가 등 기본관리 평가 47개 항목, 우수관리 평가 28개 항목 등 총 75개 항목 200점 만점으로 이뤄진다. 평가 결과 △시설 및 관리가 우수한 업소를 자율관리업소(151점~200점)로 △시설 및 관리가 식품위생법령 기준에 적합한 업소는 일반관리업소(90점~150점) △시설 및 관리가 식품위생법령 기준에 미흡한 업소는 중점관리업소(0점~89점)로 등급이 결정된다. 특히,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내용에 따라 1~5점이 감점되며, 평가결과는 전산프로그램에 입력 관리된다. 한편, 자율관리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할 수 있고, 일반관리업소는 보건위생상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한하여 출입검사를 하고, 중점관리업소는 매년 1회 이상 지도·교육을 하는 등 위생관리를 차등 관리한다.
충남도 유치기업인 한국후꼬꾸(주)는 13일 오전 보령 관창산업단지에서 한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보령시 경제의 성장동력으로 도약하는 첫 삽을 떴다. 한국후꼬꾸(주)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생산업체로 수도권(경기안산)에서 충남으로 이전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8년 道와 보령시가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2012까지 72,600㎡에 570억을 투자키로 하고 오는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한국후꼬꾸(주)는 본사를 일본에 두고 있는 다국적기업(일본후꼬꾸 :해외법인 6개, 관련업계 6위)으로 주요 생산품은 뎀퍼풀리(동력전달장치), 와이퍼브레이드(와이퍼 고무) 등으로 각각 국내시장 60%, 95%를 점유하고 있는 우량기업으로 금년말까지 보령관창산단에 외자 3천만불(39,600㎡)을 추가투자하여 보령시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기공식에 참석한 道 이재관 투자통상실장은 "오늘 기공식이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초석이 되길 기대하면서 도내기업이 경제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5월 17일 00시부터 장애인들이 하이패스를 이용하여 고속도로 통행료를 감면 받을 수 있게 되었다. 13일 충남도에 따르면 금번 제도 시행으로 충남도내 등록 장애인 125,502명의 56% 수준인 69,900여대의 차량이 하이패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통행료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장애인들이 고속도로 통행료를 감면 받기 위해서는 본인 탑승여부를 확인 받기 위해 요금징수원이 있는 일반차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에 개발된 '지문인식 하이패스 단말기'를 이용할 경우 지문입력을 통해 본인탑승 여부가 자동으로 확인됨에 따라, 하이패스를 이용하여 고속도로 통행료를 감면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장애인들이 하이패스를 이용하여 통행료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지문인식 단말기'를 별도 구입 한 후 가까운 주민센터나 보훈지청, 도로공사 지역본부 등을 방문하여 본인의 지문정보를 단말기에 최초 등록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최초 등록된 지문정보는 지문의 특징만 추출한 데이터를 국제표준규격에 준하는 암호화 및 변형함수를 이용하여 사용자의 단말기에만 저장되며, 한국도로공사의 하이패스 시스템에는 저장되지 않아 개인정보 유출 우려는 전혀
충남도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도내에서「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풍수해, 지진, 대형 인명피해 등의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제 발생상황을 가상한 대응훈련이다. 훈련지역은 구제역이 발생한 청양과 축산농가가 가장 많은 홍성 지역은 전면 취소하고, 나머지 시·군에서는 현장훈련이 아닌 도상훈련만 실시하되, 道 주관 통합 현장훈련은 논산과 계룡만 계획대로 실시한다. 훈련 첫째 날인 12일에는 태풍북상에 따른 대규모 풍수해대응훈련으로 道에서는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을 실시하고, 시·군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 제방붕괴, 산사태 매몰 등 피해상황을 가정하여 상황전파, 이재민구호, 응급복구 등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둘째날인 13일은 논산시 공설운동장에서 오전 10시에 대전광역시 부근에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여, 재난위험경보가 발령되고 道단위 지진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도내 1,269개 유·초·중·고교에서도 지진이나 화재 발생시 취해야 할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현장체험훈련을 통하여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훈련 마지막 날에는 대형인명
충남도와 충남道 새마을부녀회는 제29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사제간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는 아름답고 흐뭇한 사연과 편지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전국 초·중·고생, 일반인 들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기간은 5. 6. ~ 6. 15.이다. 공모 내용과 분량은 ▶ 글 분야(미담·가화)로 사제간 얽힌 아름답고 흐뭇한 추억의 이야기를 담아 200자 원고지 12매 이상(A4 3매 이상)▶편지부문은 평소 스승과 제자 간 주고 받은 편지 또는 쓰고 싶은 사은의 편지를 내용으로 200자 원고지4매 이상(A4 1매이상)이다. 작품응모는 충남도 새마을부녀회(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594-3번지 7층 새마을회관 / ☎042-538-2114)나 충남도 각 시·군 새마을지회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시상은 오는 9월 충남도청에서 가질 예정으로 초등, 중·고등, 일반부로 나뉘어 미담·가화와 편지부문에 각 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6편으로 총 60여 편이다.최우수 입상자에게는 충청남도지사 상장과 부상(15~7만원)을 수여 하고, 우수 입상자와 장려 입상자에게도 각각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우수작으로 당선된 작품은 사례집을 발간하여 전국 공공도서관 등에 배부하여 스승존경
앞으로 예고없이 발생하는 각종 자연재난 등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한 심리지원사업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재난심리지원사업은 태풍·호우등의 자연재난으로 도민이 재산 및 인적피해의 심리적 충격을 받았을 때 심리상담을 통하여 피해자와 그 가족, 관련 종사자들이 정신적·심리적 충격을 극복하고 재난이전의 일상적인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책이다. 충남도는 이를 위해 지난 2009년 11월 11일 (사)한국EAP협회 천안지역지부(지부장 단국대 간호학과 부교수 이숙)와 협약을 체결하고 "충청남도재난심리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심리 및 정신의학 분야 의사, 간호사 등 36명의 심리지원 전문요원을 양성 중에 있다. 충남도는 이에따라 지난 11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전문요원 및 관련자(도 재해업무담당자)80여명이 모여 상호간 업무연찬을 통한 정보 공유로 재난피해자 심리안정지원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재난피해자 심리지원 전문요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워크숍 주요내용은 재난피해자의 건강 증진전략, 심리지원의 치료적 의사소통 프로그램 소개 및 재난심리 전문가를 위한 향기치료 방법에 주안점을 두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으로 재난 피해자 심리지원 전문가와
연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에서 5월부터 사회에서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지역내 무의탁 독거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 등에게 불편한 몸으로 직접 하기 어려운 이불 빨래나 부피가 큰 세탁물을 직접 수거해 세탁, 배달까지 모두 무료로 지원하는 무료세탁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세탁사업은 매주 월요일 세탁이 필요한 가정을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해, 이불 또는 찌든 빨래 등 세탁물을 수거하여 위생적으로 세탁 후 다시 배달해 주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군은 이를 통해 움직임이 불편해 스스로 세탁이 어려운 가정에 세탁부담을 덜어주고 청결한 위생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은 물론 찾아가는 서비스 사업과 연계한 통합복지서비스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기군자원봉사센터는 수요자 모집 등을 통해 무료세탁사업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주위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 등 세탁이 어려운 분이나 무료세탁사업 자원봉사를 원하는 분은 연기군자원봉사센터 ☎041)865-1365 또는 국번없이 1365 로 신청하면 된다.
천안시가 희망근로 참여자에게 지급하고 있는 '상품권(Gift Card)' 사주기 운동을 펼친다. 10일~6월 말까지 벌이는 이번 운동은 현금이 필요한 희망근로 참여자의 어려움을 덜어주어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상품권 발행액의 50%인 2억 1,600만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천안시는 시 본청과 구청, 사업소,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천안사랑 경제카드' 교환창구를 설치하고 카드 사주기 접수 및 교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공무원을 비롯하여 지역의 기관단체, 기업,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천안사랑 경제카드' 사주기 운동을 확산하기로 하고, 관계기관과 단체에 상품권 카드 사주기 운동 참여를 요청하는 서한문 발송과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홍보를 벌인다는 구상이다. '희망근로 상품권(Gift Card)' 사주기 참여는 개인이나 단체 이름으로 필요한 금액을 접수해 상품권 카드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장애인이나 고령인 희망근로 참여자가 우선 혜택을 받게 된다. '희망근로 상품권(Gift Card)'은 전통시장과 골목 슈퍼, 병원, 음식점, 일반상점 등 비씨카드 가맹점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996명이 참여하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