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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희망근로 상품권 사주기 운동 전개

저소득 희망근로 참여자 현금지원 위해 6월까지 카드 교환창구 운영
공무원·관계기관 등 참여 협조

  • 웹출고시간2010.05.10 15:35: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 희망근로 참여자에게 지급하고 있는 '상품권(Gift Card)' 사주기 운동을 펼친다.

10일~6월 말까지 벌이는 이번 운동은 현금이 필요한 희망근로 참여자의 어려움을 덜어주어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상품권 발행액의 50%인 2억 1,600만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천안시는 시 본청과 구청, 사업소,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천안사랑 경제카드' 교환창구를 설치하고 카드 사주기 접수 및 교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공무원을 비롯하여 지역의 기관단체, 기업,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천안사랑 경제카드' 사주기 운동을 확산하기로 하고,

관계기관과 단체에 상품권 카드 사주기 운동 참여를 요청하는 서한문 발송과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홍보를 벌인다는 구상이다.

'희망근로 상품권(Gift Card)' 사주기 참여는 개인이나 단체 이름으로 필요한 금액을 접수해 상품권 카드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장애인이나 고령인 희망근로 참여자가 우선 혜택을 받게 된다.

'희망근로 상품권(Gift Card)'은 전통시장과 골목 슈퍼, 병원, 음식점, 일반상점 등 비씨카드 가맹점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996명이 참여하고 있는 천안시의 희망근로 사업은 3월 2일부터 6월까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소기업 지원 등 10대 생산적·친서민 사업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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