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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소기업 임·직원대상 '무역거래 마스터 과정' 운영

25명 대상 12일~14일까지

  • 웹출고시간2010.05.12 14:39: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무역거래 실적 마스터 과정' 교육 모습

천안시가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해외통상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12일~14일까지 충남테크노파크 인력개발센터에서 중소기업·벤처기업의 임·직원 25명을 대상으로 '무역거래 실적 마스터 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충남테크노파크에 위탁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무역실무 개요 △국제무역 계약 △대금결제 실무 △해상운송 보험 및 관세 실무 수출입 통관 및 관세 실무 등으로 3일간 운영되며 교재비와 강사료가 지원된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해외 통상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올해 처음 하는 사업으로 지역 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한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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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