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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09 11:14:04
  • 최종수정2024.07.09 11:14:04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7월과 8월 휴양시설 여행객 증가, 전기사용 급증·높은 습도로 전기화재 등이 예상됨에 따라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다중이용시설은 휴게음식점, 단란주점, 영화상영관 등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화재 539건 중 여름철(7월~8월)에 90건의 화재가 발생해 16.6%를 차지하였으며, 발화요인으로 전기적 요인이 3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소방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여름철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다매체 이용 대국민 화재예방 홍보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대비 화재예방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를 통해 화재안전을 강화할 것"이라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화재예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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